안녕 언니오빠엄마아빠동생친구여러분
난 지금 매우슬픈 여자학생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름이아니라 혹시 경산쪽에 사는 사람들 이글한번만 읽어줘
경산역앞에있는 PC방에서 열심히 ㅅㄷㅇㅌ게임을 한뒤 친구와 계산하고 나왔지(이때까지만해도 내지갑은 멀쩡히 잇엇어!!)
문제는 다음이야 ㅠㅠ 나는 남은 6천원이든 지갑을 책가방 앞쪽에 그러니까 작은 지퍼쪽에 넣어놓고
동전으로 버스비를 낸뒤 918버스를 타고 ㅂㅊㄷ에있는 우리집으로 향했지 ㅠ
이때가 4시 30분이엿어 (PC방요금때문에시간을정확히알고잇음)
나는집앞 그러니까 ㅂㅊㅈㄱ앞에서 내린다음 집으로 곧장 달려왔지
그런다음 내가방은 살포시 벗어놓고 컴퓨터를 켰지
가방을 쓴건 시험답을매긴다고 필통꺼낼때 한번뿐이였고
7시쯤에 슈퍼에갈려고 내 지갑을 찾아보았지만 ....... 내지갑은 say good bye
일단 내지갑에 든 내용물을 알려주겠어
학생증 + 워드2급자격증 + 한글자격증 + 우방랜드자유이용권(쓴거임 3-6이라고적혀있음) + 돈6천원 + 뒤에 작은곳에는 우리할머니가 올해 삼재들었다고 주신 부적 + 현금카드 + 포인트카드 + 등등......
혹시버스에서 흘린건아니냐고? 그럴리가 ..
버스에서 난 지갑을 가방앞쪽지퍼에넣고 가방을닫은뒤 휴대폰만 손에쥐고 왓어! (확실히기억에나)
혹시라도 집에 놔두고 찾는 멍청한일이 잃어날까봐 오빠와 함께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
나오지않았어
물런 돈은 6천원밖에안들었지만 부적, 학생증, 현금카드 .. 이런건 중요하잖아 ㅠㅠ
일단 돈보다는 지갑자체가 나에게는 큰 의미야 ... 혹시라도 줍거나 본적이 있는사람은 바로 댓글남겨주기 바래
+ 내지갑은 겉은 검은색이고 안쪽은 분홍색인 머니클립지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