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씁니다. ㅋㅋ
ㅋㅋ 현재 인천에서 학원이랑 과외 두탕뛰고있는 21男 임.!~ ㅋㅋ
3월달부터 학원알바 하는데.. 어느덧.. 4개월이나 되었슴.
내가 하고 있는건 중학교 수학이랑 과학임.
수학은.. 공부방 식으로.. 얘들 스스로 문제 풀고.., 난 채점해주고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 식임.
과학은 내 임의대로 수업하는 식임..
4개월동안.. 짧지만.. 겪어본걸.. 적어보겠심....
1. 제일 어려운 문제는 초등학생 문제.. ㅡ.ㅡ
알바는 저녁 6~7시쯤 부터 하는데.. 들어가면 초등학생도 5~6명정도 있슴..
초딩얘들.. 모르면 폭풍 나에게 질문을 해옴...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하나 같이 문제가 똥꼬빠지게 어려움. ㅠㅠ
무슨 초등학생 문제가.. 국어문제인지 수학문제인지... 완전 고등학교 수능문제 스타일의
긴장문의 글과 같이 나오는 문제들임 ㅡ.ㅡ 이해가 불가능함..
초등학교 문제를 가져와보겠슴..
뭐 대략 이런식임 ㅡ.ㅡ 무슨말인지 이해불가.. .. 차라리 미적이 낮지.. 이건뭐 ㅋㅋ
그래서.. 가끔.. 진짜.. 못풀어주는 상황이 옴...............ㅋㅋ
차마.. 학생 앞에서 초등학교 해답지는 못보겠슴... 희밤. ㅋㅋㅋㅋㅋㅋㅋㅋ
먼곳을 가리키며 학생에게 저기 앉으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에 폭풍 해답지 스캔 ㅠㅠㅠ
진짜.. 대학교 2학년생이 초딩문제 하나 못푸는게 초굴욕임 ㅠㅠㅠ
다행이 중고딩 문제는... 계산위주 문제라.. 막히진 않음..
2. 중딩들에겐 뭐니뭐니해도 찌찌뽕...
중학생 남자애들.. 학원에서 떠들때 많음.... 처음에는 말로 조용히 하라 했는데..먹히다가
어느 순간엔 씨도 안먹힘 ㅡ.ㅡ 나님.. 할수없음.. 나... 비폭력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이지만..
아이들 인격교육을 위해서라도 감당할수 있는 체벌이 필요하다 생각함..
그래서 떠드는 아이에겐 찌찌뽕을 투여함 ^^
아이들 찌찌뽕에 좋아서(?) 바닥을 뒹그그그그그뒹그룸 뒹구름 ㅋㅋㅋ 짱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3. 중학생 애들과 팔씨름대결 ㅋ
하루는 얘들이랑 팔씨름 햇슴.. ㅋㅋ "내가 두손가락으로 너희들 이긴다"라고 당당하게 떠들었음
그런데... 사실 질까봐 ㅋㅋ 내심 걱정됫음 ㅠㅠㅠㅋㅋ
ㅋㅋ 두손가락으로 했는데... ㅋㅋ 진짜 약함 ㅋㅋ 가지고 놀았슴. ㅋㅋ
팔목도 간단히 제압.... ㅋㅋ 2명이랑 했는데.. 두손가락, 팔목 모두 이겼음 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두명이 합체 ㅡ.ㅡ
손바닥 두개를 합치면서... "크크크흐흐흐 선생님 이번엔 못이길꺼요??"
.. 긴장탓음.. 두명이 합치니까.. 졸라 징그러웠슴..... .. 그리고 위엄돋음.. 그러나.. 피하지않았슴.
2:1로 본격 팔씨름했슴.. ㅋ 진짜.. 온힘을다해서 학생 두명 쓰려뜨렸슴 ㅡ.ㅡㅋㅋ 이겼음. ㅠ ㅋㅋ
아.. 그런데 마음속의 아리송한 회의감을 느꼈음 ㅡㅡㅋ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여기까지 ㅋㅋ
----음슴체 끝--
ㅋㅋ 학원 알바.. ㅋ 나름 재미있고.. 좋네요. ㅎㅎ
아이들 시험 끝나고.. 성적 올랐다고 자랑하고 고맙다고 할때. 가장 뿌듯하네요 ㅎㅋㅋㅋㅋ
초등학생, 중학생때부터.. 맘껏 놀지 못하고.. 7시~9시까지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아이들 모두모두 시험 끝나고.. 방학때 실컷 놀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