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 多] 19살에 아가가 생겼어요★

톡톡쑤아 |2011.07.06 01:18
조회 87,374 |추천 604

 

 

대한민국에계신 오천만 톡커님들 안녕하세요?안녕

전 평범한 고딩생활을하고잇는 19살 흔녀임

 

우선, 제목으로 낚은거 죄송해여(__)

우리집 냥이 이름이 아가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 자랑 좀 할까해요!

 

지루하니까 서론생략하고 바로 쓰겠음

요즘 대세가 음슴체이므로 나도 대세를 따르겠음

아 나 어캐 판 처음써바 떨린다ㄷㄷ

 

나님에게 대략 한달전에 애기가 생김..

6월 9일, 우린 그렇게 첫만남이 시작됏음

바로 사진투척!

애기를 처음만난건 학교에서였음!

파란눈에 분홍코를 가진 이쁜 남자아이엿음

아는 친구가 고양이 분양시킨다길래 냉큼 내가 받기로함

보시면 아시겟지만 첨 만난날엔 매우 작고 여린 아가엿음

 

그래서 덕분에 지금 이름도 아가임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학교에 동물을 데려오면 어떡하냐" 라는 식의 말이 나올까바 미리 말씀드리는건데..

우리학교는 특성화학교임! 과중에 애완동물과가따로잇음 그래서인지 학교에 동물이잇어도

쌤들도 학생들도 그닥 신경을 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완동물과는 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강아지들을 훈련시킴

그게 흔한광경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나도 강아지들과 뛰어놀고싶음ㅋㅋ

 

 

처음 아가를 집에 데려온 날.

엄마가 매우 짜증을내셧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전부터 고양이키우면 안되냐는 내말에도 무척 화를내셧던 울엄마엿음

애완동물을 싫어하시진않는데  뒤치닥거리하고 냄새나는걸 매우 싫어하심

그리고 제일 중요햇던건 금전문제엿음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겟지만.. 집에 아가들 한마리씩만 잇어도 돈이 배로듬;;

사료는 기본이고, 간식, 아플땐 병원비, 화장실...

고양이는 화장실에 모래를 깔기때문에 모래도 다 쓰면 매번 새로 사야해서 그것도 돈ㅠㅠ

그리고 예방접종! 기본적으로 7차까지 맞춘다고하던데..

주사 맞출때마다 3~5만원정도 한다고..ㅠㅠ

암튼, 난 엄마께 내가 알바를해서 애기에게 필요한 돈은 내가 벌어서 쓰겟다고햇음

그러는 조건으로 엄마도 허락을 하게됨.

 

 

데려간 순간부터 우리 아가를 냉대하던 엄마가..

그랬던 엄마가...

 아가가 내 침대에서 자고잇는걸 보시곤 담요를 덮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 두번째 사진에 손 보임?

저거 울엄마 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애기 잘자라고 토닥토닥해주다가 애기가 놀래서깨니까

손 피하고잇는 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자니까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론 이뻐하는거 다 아니까 표현해도되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

 

 

그렇게 하루이틀정도 지나니까 우리애기도 서서히 우리집에 적응하기 시작햇음

이때부터엿음

우리아가의 도발이 시작된거임ㅇㅇ

 난 첨에 애기가 자는줄알앗음

그랫던니 저러고 멍을 때리고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러고 한참을 가만히잇음

그래서 우리집에서 저러고잇을때의 명칭을 정ㅎㅐ줬음

'널부러져있기' 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고양이들은 이러고 잠?
ㅋㅋㅋㅋㅋ귀여워 죽겟음

밑에보면 잘때 더 가관인 사진잇음

 

집에 애기가 가지고놀만한 장난감이없길래

저 쥐 장난감을 사다줬더니 저렇게 애지중지하고 아낌..ㅡㅡ

주인보다 더 아끼는듯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옆에 두고잠ㅋㅋㅋㅋㅋ자기 애인인마냥 아주 잘데리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 꼬리물고 돌아다닐때...귀여워서 환장할거같음ㅋㄷㅋㄷ

 

더 가관인 사진이라고햇던게 이 사진임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러고 잘수잇나싶을정도로 신기함;;

첫번째랑 두번째사진보고 엄마가 닭같다고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배를 보이면 매우 마음이 편안한거라고함!

그래서 난 나름 안심햇음

그래도 우리를 믿어주는구나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우리집에 온 날은 우리 식구들을 아예 거들떠보지도않고 혼자지냇음;;

 

그렇게 지내면서...

지금은 벌써 이렇게도 많이 큼!

제법 사람 잘따르고 노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탈이지만..

주인 팔을 물어뜯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탈이지만..

그래도 내눈엔 천사같이 사랑스러움♥3♥

애기가 물때 아프다고 징징거리면 눈 똥그랗게 뜨고 불쌍하단표정으로 쳐다봄ㅋㅋ

내가 한심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바로 어제임!

여긴 차안임

애기가 통조림을 잘못먹고 배탈이낫는지 자꾸 설사를 하는거임ㅠㅠ

그래서 동물병원을 가는길이엇음

근데...저러고 근엄한척하면서 앉아잇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툭툭 건들면 한번 쳐다보고 자기 건들지말라는마냥 고개르 홱- 돌려버림;;

우리애기 많이 당돌함ㄷㄷ..

 

스크레치도 잘 애용할줄도 알만큼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고잇는 우리애기!

너무 사랑스럽지 않음?>_<

 

긴 글 읽어주신 톡커님들!

우리애기 아프지않고 튼튼하게 잘 크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그러면...

 

우리애기가 이렇게 좋아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재주없는 글쓴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이거 톡되면..........아가가 꾹꾹이하는 동영상 올리겟음!

아..이거 어캐 마무리 지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톡이 됏다는 소식을 기다리면서 나님은 ㅃㅃ2 안녕

 

 

 

그냥 가시려구요?

추천도안하고...?

에이~왜이래요 추천 한방 꾹- 눌러주고가여 언니오빠들!ㅋㅋ

 

 

추천버튼 쪼~오기 밑에 잇넹?ㅋㅋㅋ

 

 

 

추천수604
반대수54
베플20女|2011.07.06 16:45
낚시하신건 용서해 드릴테니까 덩치 커졌다고, 귀찮다고, 시끄럽다고, 털날린다고, 돈 많이 든다고, 공부해야 한다고 버리지 마세요. ------ 베플 고마워요 ㅎㅎ 고양이 잘 기르세요!!
베플ㅎㅋ|2011.07.06 17:01
난....또 사고친줄;..... --------------- 우앜 베플! 감사해요ㅋ

이미지확대보기

베플...|2011.07.06 14:13
하.... 뭘기대하고들어온거지 난더이상순수하지않은가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