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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9년째... 도와주세요

순정바보 |2011.07.06 03:52
조회 194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제가 그애와 알고지낸게 벌써 9년짼대요

 

제가 너무 소심하고 제 외모에 자신도 없어서

바보같이 고백한번 못해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뒤에서 바라만 보고잇네요...

 

중학생때 같은반이 되고 짝이 한 4~5번? 됫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친구가 다른학교 애들 만나자해도 전 절대 안가고 그냥 그친구랑 생각하는게 더 좋앗어요

 

한번은 야자끝나고 집갔는대 11시쯤? 전화가 오더라구요

비 오는대 우산없다구 해서 제가 그친구를 집까지 바래다줄 생각에 ;; 설레여서 우산을 가지고 진짜 빨리 뛰어갔는대 ... 역시나 다른 친구랑 둘이 쓰고 가더라구요... 전 우산 제가 쓰고있는거 하나만 가져갓고.. 비맞으면서 집왓어요 ...ㅠㅠㅠ

 

가끔 밥을 사달라고 해서 가면 저한테 돈을 받아서 자기친구랑 먹으러가더라구요..

그래도 좋앗어요 얼굴이라도 볼수있으니까

그러다 학교에서 친구랑 얘기하다 그얘기가 나왓는대

 

친구가 저몰래 그애한테 문자랑 전화로 욕을 해서 제가 계속 해명햇지만 잘 안되서 그후로 한 2년? 가까이 연락을 안하다가 다시 연락할 기회가 생겨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끔씩 이지만 연락을 하긴해요

주로 제가 먼저..;

 

군대있을때도 훈련병때 인터넷 편지로 딱 3줄 써서 왓는대

그걸로 군생활 버텨낸듯..ㅠㅠ

친구소개로 여자친구 몇번 사겨보긴햇는대

다른여자를 만나도 그애바께 안보이니까 한달이상을 못버티겟더라구요...

 

지금도 친구들은 그애 얘기만 하면 저한테 ㅈㄹ을 하고 뭐하러 그런앨 그렇게 좋아하냐고

머라하지만 제가 주체할수없을만큼 너무좋아하는것 같네요...

 

전 남자랑은 있을땐 전혀 그런게 없는대 그애앞에선 전화도 못함;;;

무조건 말을 걸어도 문자로만 하는대;;

요즘도 가끔 "같이 밥이나 먹을래?"

이말 한마디 꺼낼 용기가 안나서

말한번 못해보네요..

 

그애 직장이 제가 자주가는곳이라 제가 집근처까지라도 태워다 주고싶은대...

그럴 용기가 안나네요 ㅠㅠㅠㅠ

답답해 죽겟음 ㅠㅠ

 

뭐 이런제가 답답해 보이겟지만

그냥 너무 답답해서 한번 써봣어요 ..ㅠㅠ

 

이런 경험 가진분들 어떻게 이겨내셧나요 ㅠ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이제 친구들은 그애 얘기하만 나오면 욕부터 나와서;;;

짝사랑 이젠 정말 끝내고 싶네요

고백이든 잊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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