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있는 23세 여자사람입니닼ㅋ
당연히 음슴체가 편하니까 음슴체로 가겠음
며칠전 압구정역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음ㅋㅋㅋㅋㅋ
잠실에서 2호선 타고 교대가서 3호선을 갈아타는 그런 수고를 하여야 했슴
문제는 2호선에서 발생함...................
2호선은 평일 낮에도 사람이 너무 많음ㅠㅠㅠㅠㅠ흑흐긓그
암튼 잠실에서 타고 자리가 없었음
근데 딱 내가 선 앞자리가 사람이 일어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싸라비아 하고 앉아서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었음
근데 받아놓고 한번도 하지않은 '모두의 맞고 온라인' 이게 눈에 띄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 심심한데 이거나 해야겠다 하고 맞고에 빠져있었음
맞고에 빠져있다가 무심코 앞을 보니 할아버지 한분이 서계시는거임ㅠㅠㅠㅠㅠㅠ
완전 죄송해서 바로 일어나서 요기 앉으세용 하고 비켜드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그 할아버지분께서 어린것이 화투치느라 어른이 서계신것도 모른다며............
혀를 끌끌 차시며ㅠㅠㅠㅠㅠ요즘 어린것들은 왜 저모양이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린 것이 지하철에서 화투패나 돌리고 있다며...................
그 쪼그만걸로 화투치고있다고ㅠㅠㅠㅠㅠㅠ날 보며 막 뭐라하시는거임ㅠㅠㅠ
"요새 어린것들은 어른공경할줄을 몰라. 그저 지들 편하기 바쁘지"
"어른이 앞에 서계신데 화투치고있는 꼴 하며.."
"어린것이 벌써부터 화투패나 돌리고 세상말세야 쯧쯧"
"화투에 눈이 멀어서 어른은 보이지도 않지 아주"
이런 말을 계속 하시는거임..........
23살 어린것은 핸드폰 맞고도 치면 안되는거임?ㅠㅠㅠㅠㅠㅠ
안비켜드린거 아님....비켜드리고 할아버지는 앉으신 상황에서 계속 얘기하신거임ㅠㅠㅠ
제가 아주 조금 늦게 할아버지 서계신걸 본 죄도 있지만
그래봤자 한정거장? 정도임......................
잠실에서 타서 신천-종합운동장 가는 도중에 비켜드렸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진짜 당황해서 얼굴 새빨개짐
원래 얼굴도 잘 빨개지는 스타일인데ㅋㅋㅋㅋ진심 토마토 됐을듯
사람도 많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늦게 자리 비켜드린것도 있지만.......
옆사람들도 다 젊은 사람들이었는데 저렇게 욕먹을 행동인가 싶었음
그치만 어쩌겠슴...할아버지분께 그자리에서 아니 내가 내 핸드폰으로 맞고 치는게 잘못이냐고
따지고 들 순 없는거 아니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교대에 도착하지 못한 채 선릉역에서 내려야만 했음
하 그 짧은 시간 동안 난 다리가 오들오들 떨릴정도의 쪽팔림과 억울함을 경험하였음ㅠㅠㅠㅠ
제가 그리 잘못한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
(제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추천으로 위로를 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