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드디어 ㅠㅠ 시험이...... 시험이.......끝났어요!!!!!!!!!!
얏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ㅋ,,,,,,,,,,,,,,,,,,,,,음.....................................음.......................................
자 다음이야기로 ㅋㅋㅋㅋ
무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에요 ㅋㅋㅋㅋ
오늘 우리집 이사했어요 ㅠㅠ
저도 집에 주말만 오고 제 동생도 기숙사에 있고해서
엄마가 넓은집 필요없다고 이사왔는데;;;
집이 별로 맘에 안듬..................ㅠㅠ
그리고 나는 왜 이사 올때면 이렇게 뭔가 뭔가 불안하고 우울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도 그러세요?ㅋㅋㅋㅋㅋㅋ
오늘 이사하느라 좀 늦었네요 ㅠㅠ
미안해요 ! ㅋㅋㅋ
무튼 달려보겠어요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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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사귀고 나서 순서대로 글쓰는게 아니라
기억나는 대로 쓰도록 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최근일임
7월 3일
너와 나의 이야기 판 쓰고 바로 그 다음날임
나님 그날 몸이 별로 안좋았음 ㅠㅠ
그래서 훈남이랑 도서관도 못가고 집에서 누워있다가 공부하다가 누워있다가 공부하다가
이짓을 계속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남이 혼자 도서관 보낸게ㅋㅋㅋ계속 미안한거임
친구들이 훈남이한테 주말에 독서실 끊자는 것을 나랑 같이 도서관 갈라고
뿌리쳤음 ㅠㅠ
근데 내가 같이 못가주었음 ㅠㅠ 아흐그함ㄴ이랑ㄴ라ㅣㅏ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음
훈남이 혼자 저녁 먹을 걸 생각하니 너무 아련한거임
그래서 훈남이한테 문자를 날렸음
그때 문자 고대로 쓰겠음
"훈남아ㅋㅋㅋㅋㅋ"
"응ㅋㅋㅋ?"
"밥 아직 안먹었지?!"
"응ㅋㅋ"
"혼자 뭐먹을라고ㅠㅠ?"
"안먹고 말지 뭐ㅋㅋ"
"왜 ㅠㅠ 밥먹어야지"
"형 도서관 안와서ㅋㅋ"
".........아ㅏ.........."
"장난이야ㅋ"
"그런거 하지말라고 ㅠㅠ"
"알겠어ㅋㅋ몸은 좀 괜찮아?"
"앙ㅋㅋ"
"그래도 더 쉬어ㅋㅋ밥은 알아서 잘 먹을게요"
"혼자먹으면 외롭자나ㅠ"
"외롭긴ㅋㅋ시험 기간인데 더 아프기 전에 더 쉬어"
"알겠어 이따가 연락해 그럼!"
"ㅇ-ㅇㅋㅋㅋㅋ"
이렇게 문자를 끝냈는데
ㅋㅋㅋㅋ나님 기특한 생각을 해냈음
그게 뭐냐하면
훈남이한테 안말하고 도서관으로 찾아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훈남이가 밥먹으러 갈때 몰래 졸졸 따라가서 식당까지 졸졸 따라 들어가서
까꿍![]()
한마디로 나님은 나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함 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못알아보게 모자 푹 눌러쓰고 후드집업 입고 후드에 달린 모자 또 쓰고
공부할때밖에 안쓰는 안경도 쓰고ㅋㅋㅋㅋ
낮에 보면 나인 줄 알겠지만 저녁에는ㅋㅋ쉽게 못알아 볼 것 같음ㅋㅋ
그렇게 훈남이를 놀래켜줄 생각에 설레이며 나님은 비오는 저녁 도서관으로 향했음ㅋㅋㅋ
그리고 훈남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헐 - -
훈남이가 그 내가 저번에 말했던 내가 완전 싫어한다는 그아이
훈남이에게 친한척 한다는 그아이
쎈척과 아부 대박인 그아이
그 아이와 같이 나오는게 아니겠음?
정말 이 배신감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을 피다니
나님 분노를 잠시 식히고 둘을 졸졸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고깃집으로 들어감
여기는ㅋㅋㅋ 삼겹살도 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인분에 99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무튼ㅋㅋㅋ입구에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함
들어가면 무조건 3인분은 시켜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고깃집에 혼자 들어가서 3인분을 구워먹는 행위를.....................................
할 수 있음 ㅋㅋㅋ
일단 밖에서 훈남이와 밉상이 앉아있는 자리를 스캔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님 최대한 후드로 얼굴을 가리고 제일 구석진 자리에 그 둘을 등지고 앉음
정말 심장 떨려죽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문받는 알바생이 다가왔음
"몇분이세요?"
나님 최대한 작게 말함
"1명이요"
근데 망할 알바생- - 좀 작게좀 말하지
엄청 큰 소리로
"한 분이요???"
- -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려 나님 주변 정세를 살핌
다행히 훈남이와 밉상이는 신경을 안쓰는 것 같음ㅋㅋㅋㅋ
나님 그 뒤로도 꾸준히 힐끔힐끔 둘 하는 걸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내내 내가 뭐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었음 ㅠㅠ
신경쓰이는데ㅠㅋㅋㅋㅋ
근데 이것들이 - -
번갈아가면서 고기를 굽는데 서로 그릇에다가 고기를 담아주는거임
이것들이 뭐하는거야? 지금
나님 진심ㅋㅋㅋㅋ질투폭발함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를 보내볼까 생각했는데 걸리면 내가 더 쪽임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ㅋㅋ얼마나 웃기겠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참음.
난 다 아직 안먹었는데 둘이 다 먹고 일어남
이런...................................내고기
둘이 계산하고 나가고 나도 일어났는데 갑자기 훈남이가 고깃집으로 다시 들어옴
진짜 이때 걸릴뻔했음
심장이 콩알만해지는 순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걸린 듯 했음 ![]()
그리고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가서 만원을 딱 냈음ㅋㅋ
그런데 알바생님이 말하길
"나가신 분이 내셨는데요"
나가신 분이 내셨는데요 나가신 분이 내셨는데요 나가신 분이 내셨는데요
헐
나님 패닉.
그때 핸드폰님께서 부르르 떠심
"도서관 앞에서 잠깐 기다려ㅋㅋ"
.....................................................................................
어쩌겠음? 도서관에서 기다림
그리고 훈남이가 나옴
"가잨ㅋㅋ"
"공부 더 안해?"
"형왔는데 공부를 어떻게 더해ㅋㅋ빨리와"
"근데 어떻게 알았어"
"왜몰라ㅋㅋ"
"언제부터 알았어ㅋㅋ"
들어보니까 도서관 앞에서부터ㅋㅋ대충 알았다고 함 ㅋㅋㅋ
그리고 고깃집에서 확실히 나인지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뒷이야기는ㅋㅋㅋ 다음 판에서 쓸게요
오늘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그럼 다들 안녕히 계세요 ㅋㅋㅋㅋ
라고하면 톡커님들 섭섭함?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머지 다 쓰겠음
저번에 우리 둘이 할거 10가지 정한거중에 4가지 했다고 하지 않았음?
그 중 1개가 둘만의 무언가 맞추기였음 ㅋㅋㅋ
반지, 옷 그런거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둘이 지금 반지하기에는 너무 뭐랄까 ㅋㅋㅋ 거창함
그리고 티같은거는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좀 그렇지 않음?
그래서 뭐할까 하다가 결국 신발 사기로 정함
이건 훈남이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내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데 내가 실수한게 이걸 신고간거였음....................- -
ㅋㅋㅋㅋㅋ그래서
대충 짐작하고 있었는데
고기 먹을 때 나님이 고개를 양옆으로 까딱까딱거리면서 먹었다고 함ㅋㅋㅋㅋ
이거 나님 습관인데 나님 뭐 먹을 때 맛있으면 고개 양옆으로 까딱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확실히 나인줄 안거임 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을뻔했다고ㅋㅋ혼자 계속 집에 가는 내내 웃음 - -
그래서 나님 민망해서 괜히ㅋㅋㅋ또 트집잡음
"근데 너 왜 밉상이랑 밥먹었는데?"
"그냥 혼자 먹으려고했는데 그 형도 온자와서ㅋ싫다고 할 수가 없었어"
"근데 왜 나한테 말도 안했어"
"아픈데 괜히 말해서 뭐해ㅋㅋ"
"그래도"
"질투하는거야?ㅋㅋㅋ"
"아니야"
"질투하는거같은데 ㅋㅋ?"
"아니라고ㅋㅋ"
"나 형말고 다른 사람 관심 없어ㅋㅋ그니까 걱정하지마 이제"
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나만 질투의화신 된 것 같잖아 ............ㅠ
훈남이가 아프다고 집까지 데려다줬음
"조심해서 가"
"응ㅋㅋ괜한짓하지말고 일찍일찍 자
"응"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훈남이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ㅠㅠ
훈남이한테 쫌 미안해지는거임
아련아련......ㅠㅠ
그래서 이날 자기전에
잘자뒤에 하트 문자 꽉 채워서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훈남이한테 답장왔음
"형도 잘자ㅋㅋ내일은 아프지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 넌나의 비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여기까지 쓸게요 ㅋㅋㅋ
오늘 이사했더니 너무 피곤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도 아직 다 안풀었는데 .................
내일또 방정리를 해야한다니;;;;;;;;;;;;;;;;;;;;;;;;;;;;;;;;;;;;;;;;;;;;;;;;;;;;;;;;
훈남이는 오늘 시험 끝나고 저녁먹고 자기 시작해서 아직도 잠
전화했는데ㅋㅋ진짜 여보세요 한마디에 피곤함이 덕지덕지묻어있음 ㅋㅋㅋㅋ
비오는날은 파전을 먹어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오늘은 비스트의 비오는날엔을 들으면서 자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도 안녕히주무세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