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보는재미에 푹빠진 고2 입니다 ㅋㅋ
한달전쯤에 있었던 웃긴 이야기 쓰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제목에 있는 어느 촌놈은
네 저에요 ㅋ (남자가 음슴채써도 이상하진않겟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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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기능사따려고
고 1때부터 필기만봐왔는데
한세번봣음 다떨어짐ㅋㅋㅋㅋ
그날도 친구들이랑 필기시험보고 학교가기싫어서
띵가띵가 놀고있었음
애매하게 11시쯤 시험이 끝낫더라구요 ( 기억력이 않좋아서 아닐수도있음ㅋㅋ)
여튼 친구들끼리 답맞추고 아 미나마타병이 카드뮴이구나 ㅋㅋㅋ
맞는지 아닌지 모르겟지만 어쨋든 애들 한 8명정도랑 수다떨면서 지하철역갔으요ㅋㅋㅋ
학교를 가면 시간표에 적힌대로 제과제빵 시간들어갔어야 되서
아뭔가 애매하다;; 조리복도 안가져오고 사복이여서
'원래 시험보면 노는거야' 해서
옆반애들4명정도는 학교가고
우리반애들 +옆반애 1명
총4명이서 돌아다니기로 했음ㅋㅋㅋㅋ
노래방도 가고
난 없는돈 꿔가면서 친구들하고 뷔페에 갔음 ㅋㅋㅋ
그리고나서 친구한놈이
"아 노트 수행 내야되는데 잊고있었다"
하면서 아까애들갈때 갈껄 후회하는중이였음ㅋㅋ
계속 학교갈까말까 생각하는걸
저와 친구들이
'이미 늦었다' , 지금가도 늦을것이다'
등등
결국 3시까지 고민하다가
이왕이렇게 된거 그래 놀자 ㅋㅋㅋㅋ
라고해서
좀더돌아다니다가
그 수행평가로 고민하던놈이하는말
' 야 우리 현혈하고 영화보러 가자 '
그말에 저 조금 덜컹했음
헌혈처음해보는거라....
학교에서 하라고는 했는데 생일안지나서 안된 ㅋㅋ
애들이 갖가지 말로 겁먹이고 그랬음
제가 시골에서 초 6까지 살다와서 좀 순진함<ㅋ
여차여차해서
어느 대학교 근처에있는 헌혈집에를 갓음
와...
처음가보는곳이였는데 천국인줄알음ㅋㅋㅋㅋ
컴퓨터도 할수있고 간식 음료 무한제공에
만화책도 깔려있었음ㅋㅋㅋㅋ
친구들이 저 처음한다고 컴으로 신청해줘서 전 기다리고 있었음
제 이름 불리고
가서 헌혈할때 손가락 찔러서 피나오는거?
그거했는데
거기부터 겁먹음ㅋㅋㅋ
그거 끝나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기다릴때 주는 진동기(?)
그거 가지고 기다리다가 울려서 들어갔음
와 진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누워서 긴장빨고 있는데
간호사느님이 오셔서 "OO님 맞으시죠?"등등
하는말에 대답 꼬박꼬박하고 그래슴
바늘 딱들어오는데 와 진짜 굵더레요 그거
왼팔 힘이 쪽빨리는 느낌이였음
간호사가 왼팔에 솜같은거 쥐어주면서 " 이거 주물럭거리시다 보면 빨리끝나요 "
그래서 피뽑는거 보면서 열심히 쪼물딱거렷음
친구들도 피뽑으로 왔어요 ㅋㅋ
간호사 느님이 하시는말씀이 " OO님 헌혈후 상품 어떤거 가져가시겟어요? "
라고 물어봣음
아직 친구들하고 영화 뭐볼껀지 상의 안한상태였음
피뽑으면서 전 '아 써니 꼭봐야되는데..'
라고 생각했음 친구들한테 "야 영화 뭐볼꺼야 난개인적으로 써니가 아주 보고싶어 "
라고 제의사를 표현했음
하지만 친구들은 " 써니 누가봐 ㅋㅋㅋ 엑스멘 봐야지 ㅋㅋㅋㅋ"
라며 친구들끼리 꿍짞 잘맞더라구요
아 진짜... 영화 예메 시간도 딱 써니 삘이였는데.ㅡㅡ
그래서 전 아무 생각없이 간호사 느님한테
" ;; 엑스맨표주세요 "
라고 아무 생각없이 말했음
그랫더니 피뽑는 사람들 다웃고 간호사느님들도 웃고 계신거임
간호사느님하시는말씀
" 저희 영화표파는 사람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아 레알 쪽팔렸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나왕따시키는거같고
그랬음;;;
흐ㅏ 영화보러가서 엑스맨 시간기다리면서
쪽팔려서 땀나기는 처음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친구한놈은 밤새서 헌혈못한다그래서 돈주고 들어갔는데 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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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쓰고나니까 별로 않웃기네여 ㅋ
그냥뭐 저혼자만의 쪽팔린 추억으로 간직하려구요
엑스맨 재밌었음
"셋에 동전을 움직이지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