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강아지 데리고 나와서 똥싸면 좀 치웁시다?네?!?!?!?분명 나같은 사람 한두명이 아닐테니 ㅋㅋㅋ아놬ㅋㅋㅋㅋ똥내쩔음 ㅠㅠ
여하튼 이야기는 오늘 퇴근후임
와나
일 끝내고 오는데 롯데마트가 있고 그 건너편으로 길 걸으면 우리 아파트로 들가는 입구가 나오거든?
꽤 길어
여하튼 그 길을 가는데!!!
거의 반 넘게 입구에 다와갈 쯤이었어..
난 직업상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어야 했거든ㅋㅋ
ㅡ래서 뻥 뚫린 샌들을 신고 있었지..
여하튼 거기를 걷는데 뭔가 '물컹' 하는 느낌이 드는거야
너무 정확히!!!!
물컹!!!!!!!!!!!! 물컹거렸어!!!!
조카 불안해졌지!!!!!!!!!!!
설마!!!!!!!
여긴 진흙도 없는데!!!!!!!!!!!!!!!!!
조카 불안한 생각과 함께 살며시 내려다봤지..
오우..
뭔가 똥색..진흙색..이 내 신발위에 뙇!!!!!!!!!
눌린 내 양말에도 뙇!!!!!!!!!!
설마설마했지
아무리 진흙이 없어도 설마설마했지
설마 여기에 똥이 설마설마 ㅋ
약간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잘 구별도 안갔어 ㅋㅋ
인간이 싼건 아닐거아냐 ㅋㅋ개똥일거야 ㅋㅋ
조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샌들을 접어서 왔어...
어쩐지 걸을 수록 신발에 있는 똥은 지워져가고 내 양말에......ㅋ.....ㅋ?
조카 불안한거지, 아니 불안을 넘어서 확신했어!! 이건 똥이다!!!!!!!
확실히 똥이야!!!!!!씨빨!!!!!!!!!!!!
조카 개똥!!!! 이런 변고가잇나!!!!!!!!!!!!!!
조카 슬퍼하면서 왔어 ㅠㅠ진심 슬펐어 ㅠㅠㅠㅠㅠㅠ존내ㅑ 슬퍼써 ㅠㅠㅠ
그리고 동 안으로 들어가는데..
한 여자분이 있더라?ㅋㅋ..아...
엘베 앞에서 딱 멈추고 그 여자와 나만있어,,
아.......
헐..
어디선가 조카 똥내가 올라오더라?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
조카 쪽팔리기 시작했음..아...
아무리 맡아도 이건 똥내가 확실했기에 ㅋㅋ..
저 여자가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똥 지린걸로 아는거 아냐?ㅠㅠ
조카 냄새가 그 여자한테까지도 갔을 것 같아 ㅠㅠ그리 넓은데가 아니라 ㅋㅋ
근데 엘베가 도착하고 안에 타는 순간!!!!!!!!
똥내가 확!! 아주 확실히 뙇!!하고 올라오는거야 씹잨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쪽팔려서 괜히 신발 벗어댕기며 '아씨..'그러고 약간 큰 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그 여자 눈치만봤음 ㅠㅠ
11층이 그렇게 높게 보일수가 없없음. 오늘따라 엘베의 속도란ㅋㅋㅋㅋ
그리고 어찌하여
집에 오고
울 어무이께
'엄마!!!!!!!!'
'아 깜짝이야!!'
'나 똥밟았어!!!!ㅠㅠㅠㅠㅠㅠ양말에 다 묻었어!!!'
'아 드러워 그 양말 버려'
라는 냉정한 말과 내 양말은 쓰레기통으로 ㅃㅃ
천원주고 산 내양말이...ㄱ-
그리고 발은 화장실가서 존내 빡빡 닦았어 끝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집에 오니까 똥내가 더 나더라? ㅡㅡ1층과 엘베보다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 똥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 처음으로 생으로 똥밟았어,..된장,
라는 이야기임.진심 자기 강아지가 똥을 쌓으면 비닐봉투와 이런건 기본으로 챙겨다니고똥을 좀 치워요특히 어두워지면 바닥도 잘 안보여서 나같이 양말이 아니라신발 밑바닥에도 밟는다고요 ㅠㅠ
조카 억울해!!!!!!!!나에게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똥내가 아직도 아는것같아..아직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