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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다가 개똥 밟았음, 아직도 똥내가 풀풀 나는 것 같음

진심똥좀치워 |2011.07.10 21:26
조회 75 |추천 1
일단 편하게 음슴체.,.는 아니고 반모로 갈게요 ㅠㅠ진심 완전 개똥밟았어요 ㅋㅋ아짜증남나도 강아지 좋아하고 예전에 키워봤거든요?ㅋㅋㅋㅋ그래서 기본개념은 알고있어요
제발 강아지 데리고 나와서 똥싸면 좀 치웁시다?네?!?!?!?분명 나같은 사람 한두명이 아닐테니 ㅋㅋㅋ아놬ㅋㅋㅋㅋ똥내쩔음 ㅠㅠ

여하튼 이야기는 오늘 퇴근후임

와나

일 끝내고 오는데 롯데마트가 있고 그 건너편으로 길 걸으면 우리 아파트로 들가는 입구가 나오거든?

꽤 길어

여하튼 그 길을 가는데!!!

거의 반 넘게 입구에 다와갈 쯤이었어..

난 직업상 샌들이나 운동화를 신어야 했거든ㅋㅋ

ㅡ래서 뻥 뚫린 샌들을 신고 있었지..


여하튼 거기를 걷는데 뭔가 '물컹' 하는 느낌이 드는거야

너무 정확히!!!!

물컹!!!!!!!!!!!! 물컹거렸어!!!!

조카 불안해졌지!!!!!!!!!!!

설마!!!!!!!

여긴 진흙도 없는데!!!!!!!!!!!!!!!!!


조카 불안한 생각과 함께 살며시 내려다봤지..

오우..

뭔가 똥색..진흙색..이 내 신발위에 뙇!!!!!!!!!

눌린 내 양말에도 뙇!!!!!!!!!!


설마설마했지

아무리 진흙이 없어도 설마설마했지

설마 여기에 똥이 설마설마 ㅋ

약간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잘 구별도 안갔어 ㅋㅋ


인간이 싼건 아닐거아냐 ㅋㅋ개똥일거야 ㅋㅋ

조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샌들을 접어서 왔어...

어쩐지 걸을 수록 신발에 있는 똥은 지워져가고 내 양말에......ㅋ.....ㅋ?

조카 불안한거지, 아니 불안을 넘어서 확신했어!! 이건 똥이다!!!!!!!

확실히 똥이야!!!!!!씨빨!!!!!!!!!!!!

조카 개똥!!!! 이런 변고가잇나!!!!!!!!!!!!!!


조카 슬퍼하면서 왔어 ㅠㅠ진심 슬펐어 ㅠㅠㅠㅠㅠㅠ존내ㅑ 슬퍼써 ㅠㅠㅠ

그리고 동 안으로 들어가는데..

한 여자분이 있더라?ㅋㅋ..아...

엘베 앞에서 딱 멈추고 그 여자와 나만있어,,

아.......


헐..

어디선가 조카 똥내가 올라오더라?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

조카 쪽팔리기 시작했음..아...

아무리 맡아도 이건 똥내가 확실했기에 ㅋㅋ..

저 여자가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똥 지린걸로 아는거 아냐?ㅠㅠ

조카 냄새가 그 여자한테까지도 갔을 것 같아 ㅠㅠ그리 넓은데가 아니라 ㅋㅋ


근데 엘베가 도착하고 안에 타는 순간!!!!!!!!

똥내가 확!! 아주 확실히 뙇!!하고 올라오는거야 씹잨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쪽팔려서 괜히 신발 벗어댕기며 '아씨..'그러고 약간 큰 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그 여자 눈치만봤음 ㅠㅠ

11층이 그렇게 높게 보일수가 없없음. 오늘따라 엘베의 속도란ㅋㅋㅋㅋ


그리고 어찌하여

집에 오고

울 어무이께

'엄마!!!!!!!!'

'아 깜짝이야!!'

'나 똥밟았어!!!!ㅠㅠㅠㅠㅠㅠ양말에 다 묻었어!!!'

'아 드러워 그 양말 버려'


라는 냉정한 말과 내 양말은 쓰레기통으로 ㅃㅃ

천원주고 산 내양말이...ㄱ-

그리고 발은 화장실가서 존내 빡빡 닦았어 끝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집에 오니까 똥내가 더 나더라? ㅡㅡ1층과 엘베보다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 똥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생 처음으로 생으로 똥밟았어,..된장,



라는 이야기임.진심 자기 강아지가 똥을 쌓으면 비닐봉투와 이런건 기본으로 챙겨다니고똥을 좀 치워요특히 어두워지면 바닥도 잘 안보여서 나같이 양말이 아니라신발 밑바닥에도 밟는다고요 ㅠㅠ
조카 억울해!!!!!!!!나에게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똥내가 아직도 아는것같아..아직도...아...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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