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8년째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갑자기 강아지 눈 한쪽이 크게 안떠지고 눈꼽이 껴서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비도 오고 해서 원래 다니던 좀 멀리 있는 동물병원 말고 가까이 있는 작은 동물병원으로 갔지요.
수의사에게 검진 받으려고 왔다고 했더니 체온 재고 눈 보고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예방접종은 했냐고 물어봐서 안했다고 했더니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칸막이 쳐진데로 가서
뭐 하더니 바로 나와서 4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다니던 동물병원에는 검진이면 오천원도 안나오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보니까
홍역 검사를 했다고 해요.
저에게 말도 없이 검사를 해놓고 4만원을 그냥 달라니 어이가 없어서 한시간동안 따졌지요.
뭐 4만원은 얼마 안되니까 그냥 내라고 막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00만원으로 가격 정하면 제가 내야되냐고 이러니까 300만원은 비싼 돈이라서 말해준다고 하고.ㅋ그래서 4만원은 돈 아니고 300만원만 돈이냐고 하니까 말도 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알권리를 무시한 거라고 계속 따졌더니 변명하지말고 돈이나 달라고.ㅋㅋㅋㅋ
그러고 마음에 안든다고 5천원을 또 올리고.ㅋㅋㅋㅋㅋ
사만 오천원이라고 해서 와 진짜 화난거에요.ㅋㅋㅋ
경찰 불렀는데 경찰은 돈 문제에는 개입 할 수 없다고 하고.ㅋㅋㅋㅋ
경찰은 제 이야기를 다 듣고는 억울하게 됐지만 사회적 약자 입장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만하고.ㅋㅋㅋ
그래서 소비자 고발원 이런데 다 찾아봐서 전화 해서 상황 설명을 다 했더니
동물병원은 아직 가격이 정해지지 않아서 어쩔 수 없다고 하고
5000원 가격 올렸다고 하니까 웃기만 하네요 그런게 어딨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싸우지나 말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할 일도 있고 해서 그냥 돈 내고 나왔어요....
아 억울하네요...
신고 할 만한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