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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19♡♡♡

소꿉녀 |2011.07.11 18:23
조회 4,436 |추천 19

 오래간만이예요ㅎ




기다리셨어용??????????????





용서해주세요......




그래두....... 다시 왔잖아요~~~





그럼 시좌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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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그렇게 보내구..........




화해도하고................ ㅎㅎㅎㅎㅎㅎ




기분 좋은? 나날을 보냈음...............................





근데.........




처음으로 우리 사이를 알린 시츄를..... 말하게써용





꿉남이랑 데이트를 하고




뭐 데이트라기 보단 그냥...... 떡볶이 같이 먹고 걍 걸어오는 길에




오락실에서 뽑기로 조그만한 인형 하나 뽑아줌.........






4000원정도 쓰니까.... 드디어 하나 뽑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꿉남이가 집에 바래다 주고 걔는 집에 빠빠이 함......





집에서 공부를 하는뎅................





전화가 옴....................................





나: 여보세요?




꿉남형: 어이 돌팅이!




나: 왜?




꿉남형: 오빠가 오랜만에 맛있는거 사줄까?




나: ㅋㅋㅋㅋㅋㅋㅋ왠일이야? 짠돌이가 맛있는것도 사준다고 하고.....




꿉남형: 마음 바뀌기 전에 나오는게 좋을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나 공부중인데?




꿉남형: 공부 해봤자 점수도 안나오는 녀석이....... 빨리 나와...






근데 이오빠...



목소리가 좀 정상이 아니였음......




밥 사준다는 그 자체가 말이 안되었음...




뭐 짠돌이 까진 아니여도....




이렇게 예고 없이 막 사주는 그런 오빠가 아닌데........





나: 근데 오빠.... 무슨일 있어?




꿉남형: .........역시.... 돌팅이 뿐이다..................





나: 느끼하게 왜이래? 그리고 몰랐어? 오빠 챙겨주는건 이 동생밖에 없어. 잘해.




꿉남형: 암튼 빨리나와. 나 지금 내가 자주가는 포장마차에 있어....




나: 술 작작 마셔. 곧 갈께.




난 그냥 추리닝 차림에...




안경에/......




앞머리 실삔으로 올리고 슬리퍼 찍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고싶었지만...





그래도 밖에서 보면... 멋내는 오빠이시기 때문에.....




이씽.......




추리닝 빨리 청바지로 갈아입고



그냥 제일 먼저 보이는 티에




코트 입고 출동!!!!!!!!!!!!


우리 오빠는 내가 지킨당!!!!!!






저 멀리서 보이는 오빠,,,,,,,




그 추한 모습 그대로.... 가 아닌....




밖에서 보면 참 멋있는 오빠 모습,........,




이땐 내가 18살이였으니




오빠는 21살.......................





이쁜 하얀색 난방에




청바지.....................





난 난방만 보면 알러뷰모드...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이날 너무너무 멋있었어.....ㅠㅠㅠㅠㅠㅠ





혼자 소주 드링킹을 하시는뎅...................





가까워지면서 얼굴을보니..............................





오빠가 장난 아니게 슬프심...... 힘드심...........






가서 난 오빠 건너편에 앉음..............................






소주 잔만 보다가 이제 날 보시는 오빠.......





피식 웃는당..............





근데...




이러면 안되는뎅.......





약간 두근 거림......





너무 불쌍해 보여서 그랬던것 같음.........





솔직히....... 콩깍지 빼고 보면......




오빠가... 꿉남이보다 잘생김ㅋㅋㅋㅋㅋ




키카 꿉남이가 쪼오오오오오오끔 더 커서 그렇지





얼굴만 보면 오빠가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빠 왜그래? 헐 이게 뭐야??? 지금 두병 끝나가는거야?





꿉남형: 응.





나: 왜그래?





꿉남형: 솔로된 기념 하는거야.





나: 차였구나............... 아 오빠..... 이게 뭐야? 진짜.... 추해.




꿉남형: 시끄러 꼬맹아..//. 





오빠가 2년 정도 사귄 언니가 있었음......




그 언니 이쁘진 않았는데....




정말로.... 너무 착해 빠진 언니였음....




나한테도 잘해주고 꿉남이한테도 잘해주고 내 동생한테도 잘해주었음....




나랑 친해지지는 않았어도...



가끔씩 만나고 연락도 자주하고 그러는 편이였음...




근데 그 언니가 오빠를 차버림..................





오빠는 그 언니를 막 많이는 안좋아 했는데........




그냥 편했다고......... 편해서 좋았다고.//////






꿉남형: 없으니까 허전하다....ㅋㅋㅋㅋㅋㅋ





나: 에휴...................





꿉남형: 이제 나 걱정해주는 여자는 꼬맹아 너 뿐이다. 아 슬픈인생...




나: 왜 내 동생도 있잖어.




꿉남형: ㅋ걔는 여자 아니야.





나: 그럼 난 여자냐?




꿉남형: 그럼 남자였어?




나: ...............하.......술 집 밖에선 잘 마시지도 않는 인간이 왜 이러고 있어...





꿉남형: 집에서 마시면.... 기분 더러운거 티나잖어.





나: 오빤 정말....... 이모 이모부 그리고 꿉남이한테 힘들고 아프고 그런거 티 안네..,..





꿉남형: 장남이잖어 장남!





나: 잘났어 정말. 그만마셔.





꿉남형: 에휴............. 엉 그만 마셔야지.





나: 맛있는거 사준다며.... 사줘.





꿉남형: 돼지. 가자 가!





나: 아이스크림 땡긴다!!! 히히히





그래도 오빠가 만취가 아니라서 내가 도와줄 필요는 없었음...






근데 오빠가 한숨을 가끔 쉬어서...





난......................




꿉남이한테도 안해주는 애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 까지는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빠! 나 오늘 커피 아이스크림 진짜 많이 먹을꺼다!





그러면서 난 팔짱을 꼈다.





이 스킨쉽은....





뭐 꿉남이랑 사귀기 전에도 자주 한 그런거....





어무 느낌 없었음... 걍 친오빠랑 길거리 걷는 그런 느낌?





꿉남형: 그래 많이 먹어.





그러면서 팔을 빼더니 내 어깨를 감싸었다...




기분 좋았음!!!




떨리고 설래고 그런 느낌? 노우!!!!!!




그냥 친오빠!!!!!!





오빠가 날 보호해주는 느낌....




내가 언제나 힘들면 기댈수 있는 그런 사람//..... 이라는 그런 느낌//........




같이가서 아이스크림 먹고





샬라샬라 수다떨고........





뭐 나혼자 많이 얘기함...



이오빠 정상이 아니여서/..





기분 업업업 시켜줄려고 생쇼~~~~~~




드디어 얼굴에 그림자가 사라지고




웃음 꽃!!! 까진 아니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해피해피해피하게 나랑 이야기해줌.......






그리고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줌!






그리고 나 들어가기전에....






꿉남형: 자쉭. 고맙다.





나: 뭘. 우울하면 또 연락해! 바쁘지만 시간 쪼개서 놀아줄께!!!





꿉남형: 너 웃긴다. 꼬맹아, 이 오빠가 너 만날 시간이 없단다.





나: 빨리 가. 잠이나 자.





꿉남형: 그래. 간다. 




나: 엉.





꿉남형: 너도 남자 하나 빨리 만들어. 





나: ...........으응?






꿉남형: 돌팅이 너 진짜 괜찮은 애인데... 왜 이런 애를 못 알아 볼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으으으을쎄에에에ㅔ....










찔린다.........





이오빠한테 고민상담 하는뎅.....





오빤 아마 내 모든일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오빠도 나한테 많이 고민상담하고




우리 서로에겐 비밀... 없는데........





꿉남이.............가 내 남친이라는거 빼고.......






말해?




말어?




말해?




말어?




말해?




말어?








말어...............




오빠 쏘리.....





나중에 말할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난 미안한 마음을 안고 내방으로 들어가 다시 공부를 함....






시계를 보니 1시네......





쩝...... 공부를 하니...................... 시간이 빨리 가는구나..... 는 무슨,,





한시되기를 손을 꼽으면서 기다림...



한시면 자야지 한시면 자야지 한시면 자야지.....






그리고 아싸 하고 세수하고 이 닦고......




히히히히히히 사랑스러운 나의 침대 님의 곁으로~~~~~~






자기전에 핸폰을 확인하니






엄흐나~




내 남친님의 문자!!!!!!!!!






꺄아와ㅣㅁ도가ㅣ몾ㄷ가ㅗㅁㄷ곰ㄷ루ㅏㅁㄷㄹㅁ졸;졷;멎






60.gif꿉남: 너 오늘 우리 형이랑 뭐했냐?





에엥??????????????????????




얘 왜이래?





60.gif나: 오빠 술마셔서 그냥 그거 구경하고 같이 아이스크림 먹었어. 왜?





솔직히 말함.



숨길필요 없음.




꿉남이도 아는데 뭐.....




오빠랑 나랑 친하다는거..........





60.gif꿉남: 진짜 그게 다냐?





60.gif나: 응. 왜?




60.gif꿉남: 이새끼..... 여친이랑 깨졌냐?





60.gif나: 아 왜?




답 없는 놈... 




궁금하게 쒸리.....






몇분후.....




그러자 전화가 옴...




꿉남: 야!





나: 왜?





참.... 다시 말하지만....




우리 너무 러브러브 알콜달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꿉남: 너 뭔짓한거야?





나: 아 왜?




꿉남: 형 돌았어.





나: 왜? 울어? 힘들어해?





꿉남: 아니 아까 너한테 마지막 문자 보내고 있는데

          막 웃으면서 누나가 찼다고 하더라... 돈거같아,





나: 하........... 그래서?





꿉남: 그다음 말이 더 웃겨.





나: 왜?





꿉남: 너 괜찮은거 같데............






나: 엉. 오빠가 왜 나 남자 없냐고 하더라...ㅋㅋㅋ





꿉남: 아니..... 지가 좀 맘에 드나봐.





나: 에이 설마...........................





꿉남: 너 귀여우면서 뭐래더라...... 어른스럽고..... 그러면서도 챙겨주고싶고.... 기대고싶고... 미친거같아.






나: 오빠가???????






술이...





단단히ㅣ 취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취해서 그래. 내비둬. 내일이면 정상적인 추한 오빠로 돌아올꺼야.





꿉남: 너 조심하고 다녀라.





나: 뭘?





꿉남: 실실 웃고 다니지 마. 웃어도 안이뻐.





나: 죽을래?





꿉남: 안이쁘니까 웃지 마.... 내 앞에서도 짜쉭. 남친도 못봐주는 웃음 남이 보면 좋아라 하겠다.






나: .....................나 끊는다.






꿉남: 야, 형 내일도 이상태면 나 말한다.






나: 엉?






꿉남: 우리 사이 말 한다고............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든지/...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그럴일 없다 이 짜샤!








근데...





내일이 되고





오빤 날 좋아하는건 아니였다





하지만 정말 내가 좋은 아이라고 생각해서





잘해 볼 생각이 있다고 꿉남이한테 말했나봄..............






그래서 꿉남이가 말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꿉남: 니 못난이는 딴 곳에서 찾어. 

           돌팅이 폭탄 내 여친된지 꽤 됬어.






하...



졸지에 돌팅이 폭탄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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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고고곡고고고고고고






돌아올께요!!!!!!!





약소오오오오오ㅗ옥

추천수1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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