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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有] 열 아홉 살 남학생, 혼자 5박 6일 간 기차 여행 갔다 왔어요!

11학번 |2011.07.11 20:08
조회 5,218 |추천 17

 

 

 

 

 

 

 

 

헐 감사합니다!!!!!!!!!!!!!!!!!!!!!!!!!!!!!!!!!!!!!!!!!!!!!!!

살포시 집 짓고 갈게요 !!!!!!!!!!!!!!!!!!!!!!!!!!!!!!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4385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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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 순천 & 여수편 http://pann.nate.com/b312028077
2탄 - 남원 & 담양편 http://pann.nate.com/b312036080
3탄 - 충청남도 태안 & 서울편 http://pann.nate.com/b312040587

4탄 - 강원도 강릉/평창, 충청북도 제천편 http://pann.nate.com/b31205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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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고 시작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저는 빠른 93년생 현재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편하게 음슴체 갈게요 ㅠㅠ

 

본인은 연극영화과를 준비를 했었던 학생임.

근데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꿈을 접고 난 다음 그냥 일반 어문계열로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 잉여같이 의미없이 책가방만 메고 왔다 갔다만 반복 하기 시작했음.

솔직히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며 바쁘지만 재밌게 살았었는데

새로 대학을 들어오니까 진짜 동기부여를 하려고 해도 해지지가 않는거임.

솔직히 옆에서 1년 하고 군대가라 1년 하고 군대가라 이러는데도

이 정신머리로는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어서 군대도 1학기하고 가려고 입영신청까지 해 놓은 상태임.

(솔직히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조금 크긴 했음.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큰 게 사실임.)

 

 

그러다보니 너무 게을러지고 잉여가 되는 거임.

그걸 알아차렸을 때가 기말고사 시험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기간이였음.

그래서 군대가기전에 알차게 좋은 추억이라도 남길 생각 하다가

혼자 여행하면서 일정 맞추다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 싶어서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했음.

(물론 학점이랑 여행계획이랑 바꿔먹었음. 나름 학업이랑 병행 하긴 했지만 시ㅋ망ㅋ)

 

일단 최저가로 여행 경비를 짰었음

예를 들어 하루에 식비로 15000원 X 6

숙박은 15000원 X 6

비상금, 시외버스료 등등등

(마지막 날 식비와 숙박은 계산 하지 않았음)

 

그 다음은 여행 계획 틀을 잡았음.

대략적으로 부산~경북~강원~서울~경기~충청~전남 이런식으로

(처음 일정은 부산 - 강원 - 서울 - 충청 - 전라 - 부산 복귀였음)

 

그 다음은 세부적인 코스를 잡았음.

예를 들어서 강원도에는 평창 삼양목장 혹은 태백 바람의언덕, 정동진 이런 식으로

 

그 다음에는 교통 편을 알아 봤음.

예를 들어서 강원도는 철도가 발달하지 않았으니까 시외버스 시간과 대조해서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근데.... 

가만 생각 해 보니 차라리

부산~전라~충청~서울경기~강원~부산이 교통편이 더 나은거임!!!

 

그래서 이렇게 수정을 하고

쉬엄쉬엄해서 그런가 여행계획에 한달을 투자 했음!

 

출발을 했는데 부산은 비가 너무 너무 왔었음...

 

 

하지만 요렇게 차차 개고!!!

 

양말 혐짤 죄송 ㅠㅠ 말린다고

 

 

 

 

 

아주 쨍쨍한 날씨에 순천역에 입성!!!!

 

 

그리고 순천만으로 가는 버스를 탔음!!

 

 

 

순천만 도착!!

 

 

 

 

본인은 사서 고생 하는 걸 좋아해서 다리 아픈 길을 선택했음!

 

 

 

이렇게 보조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타이머 맞춰서 사진도 찍고!!!

 

 

결국 정상에 도착!!!!!

 

 

 

정상 도착!! 

 

 

 

 

 

 

 

근데 정말 신기 한 건 정상에서 어떤 한 형을 만났는데

그 형이 경기도에 실력있다고 좀 나름 이름 난 학교 연극영화과라는거임!!

그 형은 전공이 연극영화과고 나는 지금도 동경하고 있는 쪽이니까

말이 정말 잘 통하고 너무 좋았음!!

여행이라는게 참 이래서 좋은가 봄

 

 

그리고 순천 드라마세트장으로 향했음!

 

 

 

 

 

 

 드라마 촬영장 도착 으헤헿헿ㅎ헿헤헤

 

 

 

하루 앞 선 가족계획 십년 앞 선 생활안정

이게 그거 아님? 산아제한정책할때 ㅠㅠ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셋째, 그러니까 막내아들인데

우리엄마가 아직까지 넌 의료보험도 안되던 비싼놈이라며 말씀하심 ㅠㅠ

 

근데 이렇게 크다니 ㅠㅠㅠ

 

 

빛이 저렇게 쩅쨍했는데 흔들린 사진이 나오다니 ㅠㅠ 수전증

 

 

 

또 타이머 맞춰서 사진 찍고ㅠㅠㅠㅠ

 

 

 

 

 

부전중앙극장 이게 예~전 부산 서면에 있었던거라길래 !!! 너무 반가웠음!!

 

 

 

이런 골목길 너무 신기해서 ㅠㅠ

 

 

 

산동네 도착!!

 

 

 

요새 할머니집에도 이런 길은 없던데! 역시 세트장이라 다름!

 

 

 

 

그리고 바로 순천역으로 가서 여수로 떠났음!!!!!!

 

 

여수는 왜 갔냐면 오동도랑 게장때문에 갔음 ㅠㅠ

진짜 게장을 예찬하는 사람으로써 게장 정말 좋아함 진짜!

 

 

 

 

 

순천역 화장실에 붙어있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긍정 생각이 나서 !!!

 

 

 

 

 

30분 걸려서 여수역 도착!!!

 

 

 

 

 

 

요렇게 오동도에서 타이머 맞차놓고 사진도 찍고!!

 

 

 

 

바로 인터넷에서 본 유명한 게장집으로 갔음!!

 

 

가니까 근데 2명이상 오면 인당 7천원인데 1인분은 만원이라는거임 ㅠㅠ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어쩔 수 없는 난 게장의 노예 여수에 온 이유는 오로지

게장을 먹기 위한 게장 원정대 신분으로 왔는데 그냥 갈 순 없다고 생각해서 만원을 주고 먹었음 ㅠㅠ

하루 식비 15000원 잡고갔는데 ㅠㅠㅠㅠ

 

 

 

 

 

 

 

저랬던 오동통한 게들이 결국 저렇게 ㅠㅠ RIP 나의 게장

 

 

 

그리고 여수 오동도 펜션(내일로 기차 여행객들을 위해 무료숙박 되는 곳임!!!)으로 향했음!

 

여수 오동도 펜션 이야기는 다음 차시에!!!!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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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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