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물세살이구요
작년에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는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나다 보니까
한 한달만났나 ?
안맞는거 같고 재미도 없고 너무 정이안가서 그냥 무작정 헤어지자고 했었어요
어쨌든 헤어지고 일년정도 뒤에
다시 연락이 닿아서 다시한번 만나보기로 했는데
우선 나이차이가 많이나니까 제가 좀 귀여워보이고 ? 그랬나봐요 ㅋ
너무 이뻐해주고
완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봐주고
일끝나고 맨날 보고싶다고 데릴러오고 하길래
아 이사람이 날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꼈었어요 ㅋㅋ
그러면서 저도 서서히 정주고 아 이사람은 좋은사람이다 느끼고~~
나이차이 많이 나니까 돈, 차 문제 걱정할거 없고
(저도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하지만 우선 남자가 넉넉하니까 맘은 편했음)
점점 믿음이 가고 스킨쉽도 점점 마니하게되구 편해지구
그랬었거든요
한 두달정도 만났어요
밥먹구 술먹구 하다가 어쩌다가 관계를 맺게됬는데
그이후로 변한게 딱~~~~~~~~
그전에는 연락안하면 어디냐 뭐하냐 계속전화하고 톡하고 그랬으면서
(연락안하면 삐지기까지 함)
5일정도 연락도 뜸하고 그전에 했었던 약속도 미루고
전화해도 하기싫은데 억지로 하는느낌?
계속 바쁘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ㅡㅡ
ㅋㅋ 전남자친구한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기억이 있어서
친구들 말로는
관계를 맺어서 변한게 아니고 그냥 편해서 그런거라면서
제가 과민반응 하는 거래요
그래도 여자 그 촉? 그런게 있잖아요
전이랑 달라도 너무 다른데 무슨 과민반응이냐고 화냈네요 ~
욕이라도 실컷 해주고 싶은데 더 비참해보여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ㅡㅡ
아 ~~~~~~~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
너무너무 열받아요 ~~~~~
그 전에 저한테 했던 행동들도 진심이 아닐까요 ?
전 진심이라고 믿었었는데 ~~
지금은 좋고 싫고를 떠나서
그넘이 잘해줬던게 가끔씩 생각나고
미련?그런게 있는건가 ~~~
하 ~~ 남자는 왜 목적달성을 하고나면 변해요?
조언좀 해주세여 ㅡㅡ
남자를 믿어야되는건지 말아야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