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23여자입니다.
학교다닐때부터 방학중 틈틈히 일하다보니 바 경력은 반년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어이도없고 짜증나는 신림(신림뿐만이아니지만-_-)에있는 bar부xxx의
만행?을 알려드리고자,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11.07.10 일요일저녁에 제가 면접보러갔던 곳은 째즈바였습니다. 그 곳으로 가니 거기 계신 분께서 부xxx에 대표님이 계시니 그 쪽 으로가서 면접을 보러가라고 하시더군요... 100미터정도 되는 거리에 있었고 별 생각없이 갔습니다.
여차여차 면접을 보다가 언제부터 일할수있냐는 말에 내일부터 일하겠다고하니 갑자기 오늘부터일하면안돼나? 라고하시더군요.. 오늘 준비를 안하고와서 좀 곤란하다는 식으로 말씀드리고 죄송하다고 말하니 그럼 집에가서 준비하고 오라하시더라구요. 속으론 너무 막무가내로 하는것아닌가.. 했지만 일단 알았다고했습니다
그러고 집에가던중 9시쯤 전화로 죄송하지만 전 내일부터 일할 생각이었고 오늘은 약속이있어 내일 일하는걸로 하면안되겠냐 죄송하다고하니 알았답니다.
(째즈바 구인광고보고 왔는데 c.c부xxx에서 일하게됐습니다. 째즈바엔 사람이 다 찼다네요)
그러고 사건당일...............................
일하러갔습니다. 일요일엔 안계시던 매니저님이 보이시더군요. 유니폼을입고 대표님한테 인사드리고나니
매니저님이 대충 설명을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직원 언니들이 테이블에 의자를 가져다놓고 서브를하는겁니다. 뭔가 이상하다싶어 매니저님한테 여기 착석해도되는거냐며 물어봤습니다. 근데 매니저님은 착석이아니고 보조착석 이랍니다. 착석이면 착석이지 보조착석은뭐냐 장난하냐 난 면접때 그런얘기 한번도 못들었고 보지도 못했다 나 일안할란다!!!하고 일어났어야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말이안나오더군요. 그러고 한참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건아니다싶더군요
여차여차 일하다가 같이일하는 언니한테 언니 여기 광고에는 착석없어요^^ 라고해놓고 왜 착석하냐고 물어
보니까 언니는 한달 4번 기본적인 휴무도 월급을깐다네요. 자기도 착석있는지 모르고들어왔다면서 그만둔다고 가게에서 난리쳤는데 결국 돈안준다하면서 못그만두게한얘기 일주일에 한번있는 휴무에도 월급을깐다는얘기 등등 별 얘기를 다 들었습니다. 아차............................잘못걸렸다......싶었습니다
원래 그런 성격이아닌데 퇴근하기 1시간 전부터 대표님계신 룸에 들어가서 건방지게 정색하면서 할얘기 다하고나왔습니다. 하루만에-_-
저 지금 어리다고 무시하시는거냐 면접때 얘기안해주고 일하는 당일날 착석인거 얘기해주고 일시키면
암말없이 시키는대로 할줄아셨냐 그러시는거아니다. 남자친구가 바에서 일하는거 안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칵테일배우고 경험쌓고 싶어서 그거 하나보고 바에서 일하는건데 착석바인거 알면 남자친구가 뭐라하겠냐, 남자친구가 그만두라고 뭐라해도 난 할말없다. 안한다, 그만두겠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니 무시하는게 아니라네요 보조착석이 편하다는 직원들이 많아서 일부러 얘기를 안한거래요^^^^^^^^
서로 맞춰가면서 일하는건데 왜 극단적으로 그만두는거냐 미니바에서 일해라 딱 이틀만 일해봐라'
그래서 제가 만약 면접때 보조착석이든 착석이든 알려주셨으면 안왔을거다. 그 착석때문에 제가 여기서 일하고 안하고 결정할 문제를 왜 말을안해줘서 이런 불편한상황까지 와야되냐 ..
하니 그러면 저번에 갔던 째즈바에 가서 일하래요.... 이건뭥-_- 안하겠다고했습니다. 여차여차 얘기다끝나고 나갈때쯤 대표님이 웃으면서 절 노려보더니 앞에있던 물을마시고 쾅 내려놓더군요
풉..하고 아예 나와버렸습니다. 나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너무나도 어이없는 이유들...
제발부탁인데 텃세장난아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월급까대가면서 보조착석에 이핑계저핑계로 사람 희롱하는 c.c부xxx에서 일할 생각은 말아주세요. 하루 일한금액 안주려던거 제가 정색하면서 나름ㅠㅠ 쎄게나가니 계좌로 입금시켜준다했는데 아직 입금이 안되있네요 전화도안받고..
아 그리고 그만둔다고 얘기할때 남자친구랑 같이사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말하니 산부인과는 몇번갔다왔녜요ㅋㅋㅋ어른으로써 걱정되서하는말이래요 대충이런데에요^^
쓰다보니 흥분해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막 적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이해해주시고 이런일,이런경험,이런사람 없었음하는 마음에 썼어요.....ㅠㅠㅠ여튼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 하나라도 더 알아보시구일하시는게..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