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스무살 여자입니다^.~
매일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올려용
스압 좀 길수도 있어요 !
어디서 부터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알바를 했습니다
근데 막상 구하려니 마음에 드는건 없고
빈둥빈둥 집에만 있자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그러던 찰나에 집 앞 PC방에 자리가 났더라구요
가깝기도 했고 손님도 별로 없는 곳이라 냉큼 전화를 걸었죠
면접보러 오라길래 부랴부랴 챙겨서 나갔죠
면접이라고 하면 따로 테이블에서 하거나 ..뭐 그런거 아닌가요?
자기가 컴퓨터 하던 자리옆에 의자하나 빼주더니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어디서 일했냐고 묻길래 서x랜x에서 1년정도 일했었다고 했구요
그랬더니 이해가 안간답니다 왜 거기서 1년이나 했는지
..제가 하겠다는데^^;;
얘기 좀 하다가 게임하고 얘기 좀 하다가 게임하고..
뭐 그렇게 얘기가 끝나고 ..솔직히 뭐라는지 잘 들리지도 않았지만
그 주 토요일까지 연락을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역시나 연락이 없으셨구
또 다른 일자리 구하러 알x몬을 뒤적거리는데
전화가 왔더라구요 일하라고
2주 전까지는 4300원을 주고 2주 후엔 4500원 한달후엔 5000원까지 시급을 올려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을 했죠 월~목 8시간씩
처음 일한날이 목요일이였어요 ! 목,금,월,화,수,목
그 다음주 화요일날은 그냥 일찍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4시간 하고 왔죠
그 다음날도 일찍 퇴근하라했었고..그 다음날까지도요
그렇게 6일 일했는데 마지막 6일째 되는날
할말이 있으시다고 잠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가 뭐 잘못한거 있나 실수한거 있나 ..속으로 엄청 떨렸어요ㅠㅠ
근데 나가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원래 동업을 한건데
그 동업자랑 싸워서 이제 안나오게 됬다고 ..
미안하다고 4시간 일한거 8시간씩 일한걸로 쳐서
말일날 입금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자기돈 아니라고..ㅋㅋ저야 좋았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날도 8시에 퇴근하라길래 퇴근했죠
그렇게 그 달 말일이 됬는데 입금이 안됬더라구요
아무 연락도 없이
은행 업무시간 끝날때쯤 해서 연락을 드렸어요 (늦게라도 입금해주실까봐..)
입금이 안되서 그러는데 언제까지 돈 입금해주실거냐고
그랬더니 다음주 금요일까지 입금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주말에 다시 일해줄수 있냐고..
근데 제가 잠을 좀 못자서 잠결에 전화를 받은터라..
우선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
잠에서 깨고 한참뒤에 생각났다는..;;
그러고 조금 있다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다음날 몇시까지 올수 있냐고 ,그래서 전 한 3시쯤이나 나갈수 있다고 했는데
1시까지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 잠든 탓에 못일어났죠..
그렇게 또 금요일이 됬어요 근데 역시나 또 돈이 입금 안됬더라구요
그 날 안나가서 그런건가 그래서 입금 안해주시는건가 했지만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월요일까지 기다렸어요
월요일이 되도 입금이 안됬더라구요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그날은 화가 좀 나더라구요 사정이 있으면 사정이 있다고
언제까지 입금해주겠다고 문자한통만 보내주면 되는데 그것조차도 없었고
솔직히 안되는 가게 제가 살려놨는데 ...하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제가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것도 아니였고
그쪽에서 절 자른건데 ㅠㅠ
전화비가 없어서 문자한통 보냈어요
"오늘까지도 입금 안되서 연락드립니다. 급해서 그런데 내일까지 입금해주실수 있나요?"라구요
근데 연락이 없네요 오늘까지도..
지금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 월급은 꼬박 주면서
저는 왜 안주는 건가요ㅠㅠ..알바비 못받은지 한달도 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락해도 답이 없고 자꾸 미루기만 하고..
핸드폰도 곧 끊긴다고 연락왔고 여기저기 돈 들어갈때는 많은데
입금은 자꾸 안되고 있고 ..ㅠㅠ
친구들은 노동부에 신고하라는데 막상 하려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집 근처라
오다가다 만날텐데..
어떻게 끝내야 할진 모르겠는데
조언 부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