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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다운증후근 언니가있습니다...

읽어주세요... |2011.07.15 17:23
조회 350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이제고등학교 1학년을 올라가는 한 학생입니다.

저희집에는 지금 대학생이되는 저희언니와 그리고 8살차이나는 제 남동생이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보면 그저 평범한 한 가정과 같을겁니다,그렇지만 저에겐 장애인인 언니가있습니다.

저희언니는 신체적장애인이아닌 염색체의 갯수 로인한 다운증후군을 가진 언니입니다..

저는언니랑 같이 어렸을 때항상꼭붙어다녔습니다.

언니는 너무너무 착했고 제가 엄마한테 혼난날 옆에서 같이울어주고,, 주위사람들이 보고비웃어도 항상 실실 웃으면서 저는그래서 언니가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제가 8살이 되던해,, 저는 언니랑 같이 초등학교를 다니게 됐습니다..

그리고 등하교시에도 같이 다니곤했죠,,

그러던중 옆에 지나가는 남자애들들이 "야!저기 외계인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오외계인안녕ㅋㅋㅋㅋ"

라고하면서 언니에게 인사를 걸고 언니는 그저 웃으면서 "안녕헤헤" 전 그떄 알았습니다 ㅠㅠ저희언니가

남들과다른 비정상인인 장애인이라는걸요 ..

그리고 저는 그날후로 언니랑둘이서만 바깥을 나간적도없고 그리고 ,, 같이다니지도않았습니다..

그러던날 제가 4학년 이되던해,,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는 특수반이라고있는데 장애인들이 다니는그런반입니다 언니의 학년은 높아질수록 학교에선 언니의소문이자자했습니다...특수반에서의 언니가 좋아하는 오빠랑 껴앉고 아니면 바지에 똥을싸고 혼자 춤추고 노래부르고....그래서 저랑같은반인 남자애가

"야 ㅋㅋㅋㅋ너 진짜쪽팔리겟다?ㅋㅋㅋ니네언니ㅋㅋㅋ"라고하면서 ..그리고 제친한친구가 "너네언니지금 복도에서 막 그 장애인오빠랑껴앉고 난리났어!" 전그냥 그런말들을 무시하고 .... 고개를 푹 숙이고 책상에 얼굴을 박고 펑펑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생이되던해... 언니의 고등학교를 위해  다른동네로 이사를가게됐습니다..지금제가사는곳은 특수반이 있는 고등학교 바로앞에있는곳입니다 ㅠ길을잘모르고 말도 어눌한언니를위해 부모님꼐선 이사를하자고했죠...그리고 엄마가 언니랑같이 미용실을 다녀오라고하더군요.,.근데저는 언니랑 같이 다니는걸 무지무지 싫어했지만..엄마의간절한부탁으로 어쩔수없이 미용실을 같이가게됐죠 ,,저는 길을 잘알고있는지랑 최대한 사람들이없는곳으로 지름길로 언니랑 같이 미용실을 갔죠 ... 근데 미용실엔 사람들도북적했고 서로 남남이라는걸 표현하기위해 그냥 언니만 미용실에 두고 바로 뛰쳐나왓습니다..

그리고 전 그때 친구들을불러서 같이놀다가 집에갔는데 언니가 아직 집에오지않았던것입니다..그렇케 2시간이흘러도 언니는집에오지않았습니다..미용실에서도 언니가 나간지 오래됐다고했지만... 해가져도언니는오지않았습니다..정말저는 그떄 마음한구석이 너무뭉클해서..눈물을 펑펑흘리면서 온동네방네 다 찾아해맸습니다.. 그러던중 저랑같이갔던 그 지름길에서 언니를 찾았습니다..거기서언니는 혼자 울고있더군요...그런데 그시간땐 고등학생들이 마치는시간이라 지름길엔 고등학생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언니가그렇게 펑펑우는모습은 저에게있어 처음이엇습니다..그렇지만 그곳에지나가던 학생들은 어느누구도 왜우냐는 말한만디없이 그저 삿대질만하면서 비웃고 욕하고.... 정말 그런사람들이너무밉고 .....

그리고 언니랑 같이 집으로돌아갔습니다..언니는 기분이 좋은지 금방또 싱글싱글 웃으면서....

그렇게저는이동네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됐죠.그리고 저는이렇게 중학교생활 3년동안 저희언니가장애인이라는걸 어떤친구에게도말하지 않고 숨겨두었죠.. 왜냐면 장애인이라는이유로 기피할까봐....전그런사회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저희언니가 저희집에 맞이인데..그만큼 저희엄마가 언니에게 기대를 많이했었다고합니다..그치만 언니가 태어난날 장애인이라는걸 알고...엄청눈물을흘리셨다고합니다..그래서지금도 저희엄마는 저희언니를 많이 혼내십니다.. 저희언니는 시간개념도. 계절에 대한개념도없습니다..약속시간이지나도학교갈시간이 되도 갈준비를하지않고 겨울이되어도 봄옷을입고 그런저희언니를 보면 저희엄마는 너무답답해하시고 매일그렇게 혼내십니다..그래서 저희집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없죠...;;ㅠㅎㅎㅎ그리고 한날 저희엄마가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00야,엄마말 잘들어...엄마가항상 너한테만못해줘서 너무너무미안해..너도알다시피 언니는 남들과다른 장애인이고,그만큼우리가 더사랑하고 아껴줘야되 ,,물론엄마도 매일혼내지만..

그리고 항상 너가 엄마를 위해 투정없이 집안일도 해주고 ,, 다른집 에서는 언니랑 같이 너가좋아하는짜장면도 시켜먹고 .,, 그런데 너한테는 그런언니가아니여서 엄마가 너무미안하다....항상이렇게 언니곁을잘따라주는 동생이있어서 ,,,엄마는 ..너무너무행복해...물론이세상이기적처럼 너가바라는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살아가는세상으로 바뀌면 더 행복하겠지만...항상 엄마가 널사랑하는거알지? 너한테도관심을많이가져줘야되는데,.그렇게해주지못해서 정말미안해..."엄마가 이런말을 저에가하는대,,,저의막둥이동생에만 이쁘게 대해주고 그리고 저희언니는 장애인이라는이유로 항상 특별히대해주고 나한테만 맨날 집안일시키던그런엄마가저는너무원망스러웠습니다 뒤에선항상 아왜나만시키냐고 언니도 팔다리다있으면서 왜,,,,라면서 항상 엄마원망만하고 언니욕을하던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미웠습니다...

제가 중학교 떄 저에게 있었던일이하나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친했던친구와 오해가 있어서 싸우게됐습니다 항상 6명이서 같이다니던 친구였지만...

오해로인해 그 떄 그친구와싸우게됐고 말그대로 그친구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겐 2살차이가나는언니가있었습니다 .. 그언니는 자신의동생이 친구랑싸운걸알고

저희에겐전화를해서 당장오라고 했었죠...그리고저희 5명이서같이 그친구집앞에갔습니다..

그친구는 아무일없다는듯 폰으로 DMB를 보고있고

그친구의언니가집에서나오더니 한명씩데려가 서 막머라머라 하는거였습니다...

내동생이 멀 잘못햇냐는둥... 너넨 잘못한거없냐는둥...

전그렇게 그언니가 머라할떄 갑자기 눈물이 펑 쏟아져나왔습니다...

나도언니가있는대....난3살차이나는언니있는데.....왜..난 다른친구들과다른언니를 가진걸까..난친구랑싸웠을때 언니한테 그런얘기한번 못해볼까...나도다른친구들이랑 같이 언니랑 같이 여행가고 고민도얘기하고..제발 한번만이라도 딱그래봣으면.....옆에서그언니는 계속눈치없게"너왜우는데??ㅡㅡ"

그리고 집에와서도 ... 정말 하루종일 멍떄리면서...그순간 난없어지고싶다 모든게 다 없어지면조켔다라는생각뿐이었을때...언니가 옆에서 다가오더니.."우...울..지지마.."라고 같이울면서말했떤언니...

전항상 장애인인 언니를... 증오했습니다 말걸어와도답도하지않고 설거지하라는둥 빨래개라는둥 매일 시끄럽게 노래하고 춤추면 조용히좀있으라는둥 매일 화만내고 언니를위해 했던일은 한번도없었습니다..

그래도언니는언니인지라..그렇게 옆에서 울지말라고 달래주던언니가 전아직도 기억속에 생생히 자리잡고있습니다..그렇게

지금은...전 이제 고등학생 언니는 이제대학생 제가사는곳에있는곳에 언니는 택시를 타고다니면서

복지관을 다니게되고 전항상 택시 번호를 핸드폰에 적어놓코 언니를 보낸후에 택시가올때쯤 엄마한테연락이오면 항상밑에 내려가서언니를 기다리고 이제는 친구처럼 같이 지낸답니다...

제가만약 그떄 그일이업엇더라면 지금도 언니와는 서로 남남으로 지냈을거에요 ㅎㅎ

전 이글을 올린이유가....

모든사람을 바라지않습니다..그냥 단지 몇분만이라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면좋겠습니다...

언니랑같이길을가다보면 한번더 처다보고가는사람도있고 비웃으면서 가는사람도있더군요..

정말 제가 바라는건 사람들의그런시선이없어지길바라는겁니다..

물론 그게 쉽사리 하루만에 바뀌진안터라도 길에서 장애인을 만난다면 먼저 웃어주고 신체적장애인을 만난다면 도와주고 그런 사회가 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그리고 제가 이글을쓴이유이기도하고요...

 

 

지금까지 제글을 읽어주신 분들꼐 너무감사드립니다 !

처음쓰는건대,,흠 괜찮았는지;;ㅎㅎ 네이트판 너무 재밋어서 저도 한번이렇게 글을올리게됐네요 ...

 

그럼 이제 여기 서 끝이라능요 ~

읽어주신분꼐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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