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으로 복학하던 24살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겼습니다
그녀는 같은 학교 3학년 22살..
그녀와 사귀고 처음 성관계를 가졌을때
그녀 역시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영원할거 같았던 그여자와
3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을때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28살이 되던해.. 전 직장 2년차 대리였고
실습을 나온 23살의 전 여친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눈에 호감이 가서 대쉬를 했고
남자친구를 한번 사귀본 경험이 있다고 해서
설마 숫처녀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사귀고 한달째.. 서로 삐리리 눈이 맞던 주말에
제가 같이 있고 싶다고 했고 모텔앞에서
전 여친 저한테 "자기 아직 경험이 없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4학년인데 경험이 없다는게..
그리고 그녀와 사귄지 3개월째 되던해
제가 그녀의 첫남자가 되거죠
저는 숫처녀 경험이 두번째라 그런지
전여친과 첫사랑이던 그녀의 표정,느낌..정말 똑같더군요..
그래서 아~ 정말 처음이구나..
처음하는 여자는 이런거구나 그때서야
숫처녀는 이런거구나 느낌이 오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결혼할지 알았는데
5년이나 사귄 두번째 사랑과도 헤어지게 됐네요
친구들은 저보고 한번 만나기도 힘든 숫처녀를
두번이나 만나고 복받은 놈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나이 33살..
전 요즘 정말 심각한 증후군같은걸 앓는거 같습니다
다시 숫처녀를 만나고 싶은..
근데 제 나이가 33살인데
아무리 어려도 27~30살 정도랑 사겨야할텐데
뭐랄까요.. 딴남자랑 다 한여자로 보이는..
그래요 이런 심보 참 못된거 압니다
마치 운동선수랑 연애 경험있다고
결혼도 키크고 몸짱인 남자랑하고 싶어하는 여자심보같다고 할까요
의대생,회계사,법무사랑 연애경험 있다고
쥐뿔도 벌어놓은것도 직업도 변변찮으면서
남자는 연봉 3000만원이 마지노선이니
의사,회계사,법무사와 할려는 골빈여자 심보랑 제가 같다는걸..
근데요 전 되게 심각합니다.
강남에 가서 600만원 들여서 자기지방이식으로
동안 수술을 받는가 하면
우울증까지 심해져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 있거든요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