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김해까지 출 퇴근하는 여인입니다.
글 쓰는 재주도 없고 이러건 귀찮아서 올리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요즘 짜증나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누군가는 읽겠지요...
읽어는 주십시오 ㅜㅜ
제가 부산에서 일하다가 이번에 김해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고민 고민을 하다가 김해쪽 직장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너무 멀어서 힘들이 않을까 하다가
김해 경전철이 개통 된다하길래 6월 말 부터 다니기로 했습니다.
7월 초에 개통된다는 말만 철떡같이 믿고~
처음 김해와서 경전철을 보니 시범운해 잘~ 하고있었습니다.
아~ 곧 개통이 되겠구나~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씻고 7시 30분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또 버스타고 김해오면 9시 15분... (출근시간 9시30분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만 견디면 곧 경전철 개통되고 약 40~50분 출 퇴근이면
약 2시간 정도 절약이 될겄같은데~~~
인터넷 신문만 믿고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지하철 공사에 전화해 봤습니다
자기가 담당이 아니라면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더구요
통화해보니 7월 말에 개통은 되는데 날짜는 정확하게 모르겠다더군요
이거슨 무슨일?
피곤합니다 ㅡㅡ;;;
그럼 한달만 더 기둘려보자~
요즘은 퇴근하면 씻고 바로 쓰러집니다.
입안이 헐었습니다
그 좋아하는 맥주도 못 먹습니다
며칠전에 맥주 두잔먹다가 눈이 감겨서 죽을뻔 했습니다
쉬는 날 마다 잠만 계속 잡니다
친구들도 못 만납니다
공부 좀 하려고 책 필 힘도 없습니다
차 뽑을까 생각해 봤지만 차 한대에 천만원 넘습니다
중고도 5백 넘습니다
기름은 땅 파면 나옵니까?
출근길 차 막혀서 지하철이 와따입니다
한번씩 차로 출 퇴근은 가능하겠지만 매일 장거리 운전도 할 일이 아닐겁니다
허거걱~
오늘 아침 뉴스에 떳습니다
경전철에 문제가 있어서 언제 개통될지 모르겠답니다 ㅜ,ㅜ
오 마이갓!!!!!!!!!!!!!!!!!!!!!!!!!!!!!!!!!!!!!!!!!!!!!!!!!!!!!!!!!!!!!!!!!!!!!!!!!
그럼 나 계속 출 퇴근 4시간 해야합니까?
코피 터지겠습니다
아침 저녁 궁디 찌게지겠습니다 ㅜ,.ㅜ
피곤합니다
이렇게 일하다가 쓰러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오늘아침에도 경전철 시범운행합니다
이 시키들이 저거들만 탈라고 만들어 놓은것갔습니다
나쁜시키들 갔습니다 ㅜ,.ㅜ
(열심히 이하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참... 저녁 밥먹고 쫌만 일하다가 퇴근입니다
근데 집에가면 배고픕니다
짱납니다
요즘 밤 10시에 국수 먹고있습니다ㅡ.,ㅡ
다이어트는 물건너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비키니 장농에서 썩어가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또~~ 김해 시청 민원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하니깐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도 등록해야한다네요...
찜찜 합니다
누가 저한테 저지래 하면 우짤꼬 해서 여기다 글 올립니다
ㅋㅋㅋ 여기서는 저지래보다 사람들이 안 읽을까바 걱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