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픽업아티스트에 대한 글이 톡까지 돼서 올라왔던 적이 있었죠
한참 고민을하다가.... 좀몇자 적어봅니다. (형님들이야 크게 신경안쓰시겠지만^^;)
글을 잘 못써서 음/슴 체랑 좀 섞어쓰겠습니다.
시작!
일단 수업마냥 픽업 Pick Up 이란거 정의부터 시작해봄
간단하게 말하면 구애의 가장 첫 단계라 할 수 있음. 그래 어떤 언니들 말대로 여자 꼬시는거
그리고 그런거 잘하시는 사람들을 PUA, 픽업아티스트 (Pick Up Artist, 외국에선 Venusian Artist 라고도 함) 이라고 함
일단 글을 한 3개정도 읽어봤는데 내용이 다 똑같음
솔직히 1/100 이나 제대로 알고 깠음 좋겠다 싶은데 언니들은 맘에 안드는거만, 너무 단면적인 거만 '픽업' 해다가 까놓음. 그게 좀 화가 났음
아 물론 나는 Pick Up Artist 의 p 자에도 못끼는 남아임
솔직히 카페에서 이것저것 봤다하는데 어딘지도 대충 짐작이 감
지금이야말로 내가 제대로 PUA 에 대해서 알려주겠음
픽업 아티스트들이 하는건 단지 여자에 국한 된게 아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서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고 그 사람한테서 호감도 이끌어 낼 수 있는 그런 사람임
실제로 진짜 아티스트 분들은 주위에 사람이 정말많음
남녀노소 할거 없이 많음 그리고 처음보더라도 한두마디만 하다보면 금방 친해질 수 있고 호감도 감을 느낄 수 있음
일종의 자기계발
대인관계에, 특히 여자들에게 물리고 뜯기고 상처받은 남자들이 선택하는 거라고 봐주면 고맙겠음
예전에 '결혼 잘 하는 법' 이라는 책을 본 적이 있음 (주변 여성분이 읽고 있길래 뺏어서 좀^^ㅋㅋ)
아 그냥 할 말이 없었음 핵심이 이거하나야
"자신의 가치나 기준 이하의 남자와는 대화도 하지마라.
대화를 하게되면 조금이라도 정이 붙어서 같이 커피도 마시게되고
그러다보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결국에는 결혼할 나이가 다가와서 결혼 하게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신 여자들도 자신의 가치를 높이라는 말도 있었긴하지만.... ....그래도 이게뭐임
또 여자들은 이런 말도 함
'보통 남자만 되도 결혼한다'
근데 보통이 어느정도??
집, 좋은 차 둘 중에 하나는 필수고 월 3,400이상 받는 거래ㅋㅋㅋㅋㅋ
분명 이거 읽으면서 아니라는 생각하는 언니들 계심
나중에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월200에 간신히 밥이나 먹고 집없어서 간신히 월세 전세 얻어 살고,
차없어서 맨날 택시나 버스타는건 꿈도 꾸기 싫을 거임
아님? 아님? 정말 아니면 나랑 결혼해ㅋㅋㅋㅋ
암튼 근데 우리나라 30정도에 결혼하지 않음? 남자는 군대까지 마치고 졸업해서
27쯤에 취직했다 치면 ....3년으로 월급이 300?
내가 아는분 지금 나이가 38인데 중소기업서 인제 300받고 다님
아.. 대기업 들어간 애들 있음. 근데 보통 얘네들 '엘리트' 라고 부르지 않음?
언제부터 엘리트를 보통 취급하는 사회가됨?
그래 그렇게치면 결론이 이렇게남
보통만도 못한 남자들은 여자들이랑 대화도 못하고 결혼이란건 이상세계 이야기임
오쉿ㅋㅋㅋㅋㅋ
어느분이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할 수 없냐고 그랬음
근데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좋아하면 뭐함? 수줍게 고백해봐야
"미안... 지금 연애생각없어", "그냥 좋은 친구사이(또는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나 남자친구 있어^^;" 이런 고마운 거절 뿐 아님?
거리에서 맘에 들어서 다가가면 바쁘다는둥, 번호받아서 걸어보면 없는번호라는둥
도대체 누가먼저 순수한 사랑의 끝을 보여줌?
그래서 짧은 시간에 매력 어필을 하는게 픽업아티스트임
간단한 흥미를 끌 수 있는 손금보는거나 타로카드, 마술 같은걸 익히고,
좋은 첫인상을 주기위해 일명 '간지업'을 하고 향수나 데오도란트 같은것도 꼭 챙김
아 어떤분이 pos와 neg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던데...
주변에 둘러 보셈 pos (positive ; 칭찬) 만 냅다하는 그러니까 언니들 추앙하는 남자들 있음
걔네들이 사귀자 고백하면 뭐라할거임?
반면에 neg (negative ; 조롱) 만 하는 ㅂㅅ이 있다생각해보셈
맨날 "그 뱃살좀 없애라" "키 안크고 뭐했냐" "눈인지 단추구멍인지...."
"쌍수ㅋㅋㅋㅋㅋㅋㅋㅋ티나" "화장안하면 마실도 못나가지ㅋㅋㅋ" "다리두께가 무두껜데?"
이딴 말만 해보셈 한두번이야 '어쭈?' 이러겠지만 .... 나라도 주먹나감
프리즈 아웃? 이거 그냥 이름만 붙였지 언니들도 하잖아
갑자기 삐지거나 연락안되거나
우리보다 언니들이 더잘함ㅋㅋㅋㅋㅋ
혹시 '역픽업' 이란 말은 앎? 오히려 여자가 픽업하는 경우를 말함
또 여자들도 픽업아티스트가 있음
갑자기 호기심 가면 찾아보길ㅋㅋ
그리고 필레에서도 여자들 신상 조금이라도 털릴 짓은 안함 이름조차 말하면 안됨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픽업 아티스트 분들은 방법론적으로나 기본적인 마인드로나
여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불편해 하는 이유, 잘압니다.
그렇지만 정말 어디가서 스킬만 익혀서 남발하는
배려 존중같은거 밥말아 쳐먹은 쓰레기들과
같은 부류로 취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공개된 후로 남자들이 너나할거없이 우후죽순 몰려들었으며,
특허 하나 없는 픽업기술은 여성에게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남자들을 대상으로한
너무나도 좋은 상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따라서 너도나도 PUA를 자처하며 기술을 팔아온 실정입니다.
특히 이런 실정은 한국에서 더욱 심화되어 버렸습니다.
길거리나 호스트바 출신 선수들이 PUA를 사칭하며
상대를 기만하고 농락하는 근본으로 하는 잘못된 방법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디 아무대서나 픽업여성 신상까고
상대에 대한 일말의 배려도 없는 이런 쓰레기들에게
상처받는 여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