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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빼고 처음으로 남친 사귄 이야기 02◈◈

참치캔따기 |2011.07.16 17:50
조회 6,335 |추천 26

 

 

 

 

 

안녕하세요

 

 


일단


감사드립니다부끄

 

 

 

 

 


아까 보셨어요???? 저 6위에 있던거?????
추천수도 50을 넘었어여ㅠㅠㅠㅠ조회수 ㅠㅠㅠㅠㅠㅠ

정말 별거아닌 이런 글에 관심을 가져수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중고딩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빠서...
이 글을 써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한분이라도 제 판을 원하시니까.. 써도...될..까요??ㅠㅠ
너무 나쁘게 보지 말아주세요..통곡

 

 

 

 

 

 

 

 

 

 

 

 

 


또 그리고


사진... 약속드렸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제 핸드폰에 전후사진이 다 있는데.. USB 가 갑자기 맛이 가버려서
올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사진 원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 친구에게 빌려서 꼬옥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이에요
실망시켜드리고 약속을 안지켜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2탄...가겠습니다

음슴체로!

 

(음습체라고 썼더군요.. 어떤 분이 지적해주셨습니다!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일단 겨울방학이 되었음!

난 3년동안 몸을 담군 그 학원을 끊어버리고

집에서 독학을 하게 되었음 (여기서 인간관계가 단절됨)

 

 

 

처음에 다이어트가 뭔지도 모르게 무작정해서 고생을 많이했음..

 

배가 고픈거 참기도 힘들고 어떻게 운동해야될지도 막막하고

 

정말 힘들었음.. 며칠동안 그렇게 개고생을 하다

 

이러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가족에게 SOS 를 보냄!!!!

 

 

 

 

 

엄마는 식단조절을 도와주시기로 함..

 

 


운동은 오빠가 도와주기로 함

 

나보다 4살이 많은 오빠는 농구를 정말 좋아함


그래서인지 키도 크고 말랐음 (에효 부럽네..)

 

 


농구는 생각보다 어렵고 힘든 운동이었음; 작은 키덕에 아님 없는 운동신경덕에


농구공은 골대근처에 갈 생각을 안하셨음

 

독한 오빠가 날 잡아주지 않았다면 난 그대로 포기했을거임슬픔

 

 

 

 

 

 


식단은!!!!


바로 쌍추!!!!!!!!!였음 두두두두둥!

 

 

 

 

 

 


아침은 일단 반찬으로 아무거나 먹음 한그릇정도! 든든하게 with 상추

 

점심도 딱히 정해둔 반찬같은거 없이 한그릇 든든하게 먹었음 with 상추

 

하지만 반찬에 햄이나 고기 이런것들은 노노!!!


멸치나 김, 김치랑 양파장아찌같은거...
오빠가 할머니입맛이라고 놀림 ㅠ_ㅠ

 

 


저녁엔 대망의 쌍추와~ㅋ

밥은 반그릇 쌍추는 배부를만큼 먹음

난 저녁에 칼로리가 얼마 안되는 것들로 배를 채울려고 노력함
밤에 배고프면 다른거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군것질 절대절대 안됨

 

예전에 선물로 들어온 초콜릿 먹으려다가 엄마랑 오빠한테 된통혼남

 

그때 참 미웠는데 지금생각하면 참 고마우이... 사랑해요

 

 

 

 

 

 

제가 드릴수 있는 다이어트팁은 가족에게 미리 말해두고 도와주는걸 부탁하는것임

 

가족만큼 같이 있는 사람도 없고 나를 잘 아는 사람도 없고

날 도울수 있는 사람도 없음

게다가 나는 학원을 끊어서 집에 대부분 있었기때문에...

 

 

 

 

식단은 이렇게 악몽이었음..

 

처음엔 잘 먹지만 나중에 힘들거든요

 

그때 마의 시간(?)이 있는데 그때 진짜 힘듬

 

좋아하던 음식들 눈에 아른거리고 쌍추나 김치같은거 꼴도 보기 싫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마구마구 먹고싶을때

 

그때 정말 잘 참아야됨...

화이팅!!!! 이것은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5글

 

그것만 잘 넘기면 익숙해짐..

 

이 식단덕분에 난 녹색채소를 잘 먹게 된 착한 어린이가 됨ㅋㅋㅋㅋ

 

 

 

 

 

 

 

 

 


운동은


농구 1시간 (중간에 쉬는시간 5분) 오빠랑 같이 죽어라 했음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밖에 나가서 줄넘기 40분

밥먹고 샤워하고 소화될쯤 달리기 1시간(공원이 있음)

점심먹고 또 소화될쯤에 훌라우프 1시간

그거하고 또 줄넘기 하고 아령도 하고 춤도 추고 (다만세와 뱃걸굳걸이 효과 굳굳ㅋ)


저녁엔 2시간동안 동네한바퀴 돌고오면 난 파김치가 되어서 쓰러짐

딱히 운동을 정해서 하지는 않았음 시간나면 운동했음

 

 

 


이걸 다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으시죠?

 

하지만 난 단기간에 빼고싶었고(지금생각하면 좀멍청함..)


첫사랑.. 그것때문에 독이 오를때로 올라있어서
미친듯이 운동했음

 

식단보다 운동에 더 중점을 두고 운동만 했음 덕분에 난 감기도 안걸리는 강한체질이 됨ㅋㅋ

 

지금은 운동은 습관처럼 함! 운동은 마이라이프가 되었음 아 이건 좀 오바다...

 

오빠도 나랑같이 운동해서 근육생김ㅋㅋ


운동하다보면 땀도 나잖음...

얼굴에 몇개있던 여드름들도 거의 사라짐! 운동하고 단거 안먹다보니까 없어졌음..

 

 


암튼 난 그런 말도 안되는 하루하루를 진짜 죽기살기로 넘겼음

 

 

진짜 먹고싶은거 못먹고 운동안하고싶어도 해야되니까 진짜 미칠것같았음..

 

 

 

 

 


하지만 지금까지 놀림당했던거랑 나에게 정말 큰 상처였던 첫사랑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울면서 했었음...후아.. 쓰고 나니까 내가 뭐라도 되는 사람같다..ㅋㅋ

 

 

 

 

 

 

 

 

 

 

 

 

대망의 개학식때

난 10kg 정도를 뺐었음!!!!!우어엉

 


진짜 내가 내가 아니였음!

 

 


다이어트자극할려고 내가 내 옛날 다리사진이랑 얼굴사진같은거 찍어놓은거 보고
거울보니까 그동안 고생했던거가 참 뿌듯하기도 하고...ㅎㅎ

 

얼굴은 뭐,,, 본판이 안되니.......실망

 

 

 

 

 

그때 살빼는거 내 절친인 유수(동방신기 유수를 참 좋아하는) 밖에 몰랐음
만나는것도 걔밖에 안만났고

 

 

그래서 반에 들어가자마자 애들 나보고 하는말

 

 


" 뉘슈? "

 

 

 

 

 


저만 그렇게 느낀것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애들 다 나만 쳐다봄ㅋㅋ

심지어 담임도 날 보고 놀라면서 많이 예뻐졌네~ 이랬고..

만나는 선생님마다 그랬던것같음ㅋㅋㅋㅋㅋ

 

 

 

 

 

 

 

 


학교는 이틀정도 밖에 안나갔고 또 봄방학이 되었고

 

난 그때 더 죽어라 운동하고 운동했음!

 

 


그리고 대망의 중3 첫날이 되었고..!!!!!!!

 

 

난 길었던 머리도 어깨에 닿을랑말랑하는 단발로 잘르고
갈색으로 염색을 함... 다시 태어난 의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죄송해요윙크

 

 

 

 

 

암튼 그때까지 난 총 14kg 를 뺐음...

 

 

 

 

그때 옷들 다 헐거워지고.. 교복도 싹다 줄이고..

돈은 많이 들었지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와우 굳굳!!!

 

 

 

 

다행히 난 유수랑 같은 반이 되었음 ㅜ_ㅜ

 

반에 들어가서 유수랑 앉아서 폭풍 수다를 떨고ㅋㅋ

새로운 나로 태어난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좀 들떠있어서 막 놀다가 핸드폰을 떨어뜨림ㅋㅋ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배터리는 저리로 배터리덮는 아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암튼 배터리뺄때 빼는 뚜껑비슷한것도 날라감

 

 

배터리는 찾았는데 배터리뚜껑이 안보이는거임

 

바닥보면서 막 두리번거리는데 누군가가 내 어깨를 툭침

 

 

 


보니까

 

 

.......하얀 생물체가 내 앞에 있음

 

 

 

 

 

 

검은색뿔테안경쓰고 앞머리가 눈썹덮는 어떤 남자애가 (처음보는)

내 배터리뚜껑을 들고 있었음

 

 

 

 

 

 

 

 

 

 

 

" ....이거 "

 

" 고마워. "

 

" ..어? "

 

" ...(뭐임?) "

 

 

 

 

 

" 너 혹시.... "

 

 

 

 

 

 

 

 

 

 

 

 

 

 

 

 

 

 

 

 

 

 

여기까지

 

이제 그만 써야될것같음

엄마랑 옷사러 가기러 했거든여~헤헤음흉

 

 

 

 


사진이요, 꼭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꼭올리겠습니다.

안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 꼭 올릴게요.

 

 

 

 

 

모든분들

좋은 하루 되세요사랑

 

 

 

 

 

 

 

 

 

 

 

추천수2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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