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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부터 25까지 이것저것 알바경험....

아마두난 |2011.07.17 15:57
조회 2,180 |추천 5

톡 즐겨 읽다가 처음으로 써보네요. 경험이 많진 않지만 그냥 해봤던일 써봅니다..

 

1. 전단지

 

- 초등학교때 집근처 학원을 시작으로 나이먹어서도 아르바이트가 안구해지면 가끔 했었는데

 

그냥저냥.. 묵묵히 양심껏 하기만 하면됨..

 

2. buffet (뷔페? 부페?)

 

- 고등학교 다니면서 간간히 했었는데.. 아 장난아님 시급도 학생이라 많이 받은 편도 아니고

 

일은 힘듬.. 주말에 나가서 일하는 날이 지옥 이였지만 내손으로 돈을 버는게 즐거웠었음

 

3.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 수능을 보고 시작한 알바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밤9시부터 아침9시까지 알바 였는데

 

하는일은 크게 많지 않지만 외진곳에 있어서 정말 무서웠음. 수능 끝나고 추울때여서 근처 공사 하시는

 

분들 복면쓰고 들어오면 흠칫흠칫 놀랬다는.. 청소하면서 마데자루 들고 춤추고 노래부르다가 망신도

 

당해보고 라디오에 사연보내서 당첨도 되보고.. 잼있었음..

 

4. 분식집 배달 아르바이트

 

- 분식집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자가용으로 배달 하는 일이였음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주로

 

배달을 했는데 많이 널널함 점심시간 되면 차에 한가득 음식을 채우고 병원 주유소 약국 기타 등등

 

점심시간에 맞춰서 배달을 해주는 일이 였는데 라디오 들으면서 운전 하고 배달하고 예쁜 간호사

 

누나들 보는건 좋았지만 가끔 주차할곳이 없어서 멀리 주차하고 음식 낑낑 거리면서 들고 가는건

 

정말 .... 눈물이 앞을 가림 보통 3-4인분 같이 들고가기 때문에 팔떨어짐

 

5. 공장..

 

- 해본일 중에 사람을 제일 바보로 만드는 일 같음. 생산직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음.. 전선 작업 하는 일이였는데 계속 멍때리면서 같은일만 반복하니 나의 뇌가 전선이 되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달하고 그만둠..

 

6. Bar

 

- 칵테일 파는 플레어 바에서 일을 했었는데 칵테일도 많이 알게되고 친해지는 손님들이랑 같이

 

얘기하면서 일하는건 좋았지만 서빙하기가 힘듬.. 잔 께질까봐 조심조심 운반하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정말 힘들었음.. 140명 단체를 3명이 받아 본적도 있었음.. 그래도 손님 없을땐 일하는 사람이랑 같이

 

다트도 하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 하셔서 좋앗음. 칵테일 만드는 법도 배우고..

 

7. 막걸리집

 

- 막걸리 집에서 단기간 알바를 해보았는데 동네 막걸리 집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한가했음

 

분위기도 좋고 같이 일하는 매니저 형도 좋았음. 여기서 영화도 찍었다는..

 

8. 모텔

 

- 아버지 아시는 분이 모텔 하시는데 거기 사람이 갑자기 그만둬서 잠깐만 도와달라고 한게 몇달을

 

했음.. 야간에 손님들 픽업하고 발렛파킹, 객실 심부름 해주는 일이였는데 밤새는거 빼면

 

최고의 아르바이트.. 손님들이 팁도 가끔 주시고 새벽 3시쯤 되면 손님도 뜸해져서 공부도 할 수 있어서

 

학교 다니면서 밤새는게 굉장히 힘들었지만 할만 햇음..

 

9. 노래클럽

 

- 웨이터 였음.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은거 알고 쉽게 돈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절대 쉽게

 

돈버는거 아님. 일의 스트레스가 공장 싸대기 때릴 정도임 룸사롱은 청소하는 분들도 따로 계시고

 

하셔서 편하다는데 내가 일한곳은 그런것도 없고 장사도 잘되서 정말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 이였음

 

그래도 가끔 팁이 잘나오는 날을 위로 삼아 묵묵히 했었음..

 

 10. 과외

 

- 사람 가르치는걸 좋아라 해서 소개를 받아서 나름 좋아했던 수학을 과외 했었음.. 그냥..

 

편하게 돈벌고 일의 보람도 있어서 행복했음 누가 다시 과외자리 소개좀..

 

 

 

 

 

 

- 적다보니 몇개 안되네요.. 굉장히 많았는데 다 기억을 못하는듯.. 한군대 오래 일하는게 좋은데

 

학업과 병행하다보니 그만두고 일하고 그만두고 일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 

 

지금을 아르바이트를 안하고 공부를 한번 해보겠다고 있는데 공부는 안되고 놀기만 하는것 같아서

 

아르바이트를 다시 해야되는지 맘잡고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할지 고민에 있는 25 청년 입니다.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그래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다 피가되고 살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20대 화이팅

 

추천하면 다음달부터 시급이 7천원이 될거에요.. 나도 추천 구걸좀..^.^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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