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하고 헤어진지 1년하고 2달이 넘었어요.
뜬금없지만 필자의 인생모토는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모든것 이뤄내고 당당하게 살자' (그게 사소한것이라도)
'거짓말하지말자' 입니다. (정말 거짓말이란걸 뼈저리게 느껴본뒤로 지킬라고 생각 또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치의 '거짓' 없이 글을 쓰겠어요,
필자는 22살 친구들은 23살 즉 빠른 구공이에요.
군대는 19살때 해병대 지원해놓고 입대1주일전에 축구하다가 십자인대나가서,
면제받아버림 (차라리 군대를 가버렸으면 이런 개같은일도 없을거라봐요)
2008년 1월 즉 19(20살) 고등학교 졸업하기전 2살어린 그여자를 사귀게됬어요,
사는곳은 저는 경기도 구리쪽 그여자는 인천 계양쪽, 알게된 계기는 예전 채팅으로 알고지냈죠
그런데 이여자를 사귀기전에 여친이있었음,
그 여친과의 잘못된관계로인해 법정까지 갈뻔한 상황에서,
난생 처음으로 원거리 연애라는걸 해보게되고,
그여자를 만남. 필자의 그때당시의 마음은 너무힘들어서 기댈곳이 필요했어요.
만나기 전날밤에 그때당시의 떠올랐던 아이디어가;; '천국의 계단'에서 아이스케이트장에서
권상우 최지우가 손바닥치기 하다가 안겨서 키스 하던걸 거울도보면서 연습해보고
이어폰(MP3에 김범수-보고싶다 1분32초)을 어떻게하면 티안나게 꽂아줄까 라는것도 연습해봤어요.
본인은 지금생각하면 매우 오글거리지만 , 나중에 물어보니
그여자는 그거에 뿅갔답니다. 술을조금마신상태라 알딸딸해서 그런걸까;;;;
당일날 약속시간을 30분늦고 패딩과 추리닝을입고 한역에서 만났어요.
기억나는게 아마 필자는 법정갈뻔한 상황이라 외출이힘들었어요.
평범한데이트를하고 술을조금먹고 나와서 공터를 갔습니다.
거기서 게임을하자하고 전날밤 시나리오대로 이끌었지요ㅋㅋ
집에돌아가는길이 쓸쓸하진 않았어요,
솔직히 처음 딱 서로 얼굴을 봤을때 그여잔 어떻게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그뒤로 이상형이 그여자로변해버렸음)
그러다 2번째 명동에서 만났답니다,
약속장소에서 만나서 둘다 미성년자 라 마땅히 할게없었던 우리입니다.
평범한 데이트지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말하고싶은게있어요
필자는 이여자만나기전까지 사랑이란거 못느껴봤고 좋아한다해도 ㅇㅇ 이정도였습니다.
헤어지고난뒤에도 못느끼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싸가지가없었죠. 그 여자한테도 처음엔 싸가지없게 대했구요,
글쓰기에 취미도없었구요 여기다가 글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그나마 그여자만나고 많이바꼈는데,
현재는 다시 그대로 돌아와버렸네요,
갑자기 두서없이 갈겨서 이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죠.
데이트를하는도중 그 여자가 인도 (차도쪽)으로 걷는데 차가 인도쪽으로 우릴못보고 주차하길래
순간 놀래서 제쪽으로 안아버렸습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는데 그눈이 너무 예뻤어요.
손잡는것도 어색했는데 그러다 얼릉 눈을피하고 '왜 갑자기 그래 놀랐잖아.'
이러길래 얼굴이 화끈달아올라서 어..차가이쪽으로오길래 이러고 마음 쿵쾅거리는거,
참고 갔습니다. 그때 난생처음으로 사랑???? 뭐 그런거 느껴본거갔습니다,
그렇게 남부럽지않게 사겼어요 거리는멀어도 대학교 끝나고 항상 중간에서 만나거나 시간나면 제가가고,
근데 군데문제가 아무래도 마음에걸렸습니다 입대1달전에 얘기를 하고 헤어졌거든요.
솔직히 서로 좋아하는게 만난 시간이 짧든 길든 뭔상관이냐 하는데.
2년이란시간이 길면길고 짧으면 짧죠. 차마 기다리란말 못하고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러다 1주일 남겨놓고 다친거구요. 아 무지아픈데....생각나는건 가족이랑 친구들 그렇게 수슬끝내고
일어나니까 부모님이 계시더군요. 그리고 친구들이오고.
(참고로 위에서말했듯이 서로 사는곳 거리는 2시간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시간을보내고있는데 문자가 왔드라구요.
너다침? 너병원어디야 이러길래
헤어졌는데 왜그래
어디병원이냐고 하길래 알려주니까 찾아왔습니다.
내가 아직도 좋냐고 군대때문에 헤어졌는데도 좋냐고 그때 느꼈죠
아 이여자가 날 정말 좋아하는구나. 그때도말해줬지만 나도 좋았음... 보고싶은데 말은못했죠, 미안해서;
그렇게 우린 서로만 바라보고 좀 심하지만 그여자가 나여자많은거싫다고 싸이일촌여자를 다끊어버리고,
그정도로 좋아하는걸 알았기때문에 신경안썼습니다. 그만큼 좋아헸기에
바다도가고 남산도가고 이곳저곳 정말..많이 돌아다니고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항상 같이
어딜가나 사진찍고 필자가 뽀뽀를 매우좋아함.. 자기 '쪽' 이러면 뽀뽀해줬음항상..어디서든;
1년이지나고 성인이되서 필자가 술집출입이가능해졌을때 아는술집에 몰래 대려가기도 해보고,
양쪽부모님도 만나뵙고 밥도같이먹고 커플링도 끼고 커플링껴달라고 난리치면서 삐지다가
막상 반지 꺼내니까 얼굴빨개지고ㅋ 밤에 야경좋은대서 막 신부 xxx 신랑 xxx 뭐이런 오글거리는것도하고
욕으로 호칭만들어서 불르기도하고 서로 질질짜기도하고 불나게 싸우기도하고,
밥먹고 같이 태우는 식후의 구름과자도 맛보고 안해본거없이,
없으면 죽을것처럼 서로 사귀었습니다.
아무래도 서로의 공통점이 가장컷던건 가장 오래사귄거죠 말도 매우잘통하고 친구같은연인
저나 그여자나 끽해야 한달 길면 2달 정말길면 3달 이성을만났던걸로압니다.
그렇게 1년11개월쩨 되고 2009년 크리스마스를 한달앞두고 일은 터졌습니다.
그여잔 졸업반이여서 휴대폰 판매점 알바를 시작하고 (필자는 그당시 휴학을하고 휴대폰을 팜)
지역이다르다보니까 최대한 좋은조건으로 알아봐줘서 그여자 사는쪽에 알아봐줘서 일을하게됬죠,
폰파는 직원중에 오빠가 초보라고 잘해준다고 일이 편하다고 너빨리 보고싶다고,
서로 다른이성이 눈에안들어오던 시절이였기때문에 잘해주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건나의 큰오산이였던것이죠.
어느날부터 평소같이 일정시간에오던 연락이안오고 술도안마시는애가 맨날 술마시러가고.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그여잔술을마심)내가 화가나서
너 자꾸 그따위로할꺼냐고 그럴꺼면 일때려치라고 하니까
'아 신발 그럼헤어지든지 오빠 얘 막 나한테 헤어지자네요,
얘 버리고 오빠랑 사귈까여,
술이아무리취해도 이정돈아니였음 정말아이러니한게 일하면서도
몇번만나고 2~3주간 못보다가 이렇게된거임.
다른남자소리가들리고 하길래, 그순간 정말 머리에 망치맞은것처럼 화가치밀어 올랐음,
집에선 부모님이 계시는지라 차마 큰소리로 전화못하고, 집밖창가에서 통화하다
홧김에 유리를 깨부셔버렸어요. 그여자도 정신이? 들었는지 너 미쳤냐 왜 지랄인데,
그러고 병원에가서 꼬매는데 아프지만 차마 자존심상해서 아픈척안하는데 얼마나 서러운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바뀔수있는지, 아이러니하더군요.
그뒤로 뜬금없이 나 남친생겼어 이러면서, 헤어지자 라고 연락이오고,
여기서 한가지.. 남자는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딴새끼랑 자거나 그러면 돌아버립니다.
이미 잣던걸 알아버림, 그래서 너무서러웠음 그렇게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낼순없다.
나도 ㅅㅂ 너아니여도 딴여자많다. 라고 무수히많은 여자를 소개받고 만나다가 한여자를 사귀고
싸이에 보란듯이 이름적어노니까 전화와서 너여친생김?
이러길래 어 연락하지마 끊어 하고 뚝끊으니까 전화수십번오다가 다안받고 한번받으니까
울먹이면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하더군요
결국 둘이 만났음 (너무보고싶었습니다) 서로 남친 여친 전화받으면서 같이술마시고,
속궁합도 잘맞아서 여느때와같이 잠자리도 가졌죠.
그러고나서 서로 정리를 하고 12월25일이후 20일만에 다시 서로를 찾아갔음,
그일이 있고나서 그여잔 나도 왜 그딴놈한테 그때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후회하고
그남자랑 있을때도 내이름불르고 몰래 연락하고 보고싶다하고,
후회할꺼면서 뭐더러 헤어지자했는지... 그래도 돌아와서 그딴거 다상관없었습니다.
2010 1 20 일날은, 2주년여행도가고 여느때와같이 행복하게 잘사겼습니다.
필자가 어느날부터 폭풍으로 살이찌기시작하여. 183cm 75kg 에서 93 kg가 되서 돼지가 되버렸죠.
자기관리를 못한게 제 잘못이였구요.살좀빼라고 뭐냐고이게 이런소리 듣고
(왜냐면 그여잔 키도크고 몸매도 좋았습니다. 자기남자가 그렇게 다니는게 싫어서 그런지도모르죠)
열심히빼면서 여느때와같이 만나다가 2010년 5월어느날. 어디서부터 뭐가잘못됬는지 모르겠지만,
연락도 잘안받고 말투도 건성건성해지고, 맨날 짜증만내고 만나자해도 바쁘다하고,
그러다 어느날 친구들만난다고 5만원만 입금해달라길래, 알았다하고 보내줬습니다.
그날 전 친구들과 술을마시고있었구요. 술먹고 연락하라고, 빨리들어가고 이러고 저도 놀다가
한숨자고일어나니 새벽2시더군요. 그래서 핸드폰을보니 연락한통안와있길래
전화해보니 스팸처리가 되있더라구요 혹시나해서 계속해봐도 안되고 만난다던
그여자 친구한테 전화해보니까 XX만나지도 않고 연락안한다고 이러는겁니다.
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걱정반 불안반에 있던 찰라에 그여자에게 전화가오더니 지친구들한테
전화하지말라는거군요. 어디냐고 물어보니 어디시 라고 대답하길래 니가 거기누가있는데
이러는데 되게 조용하고 물소리가 들리더군요 근데 남자목소리가나서 옆에누구냐니까
남자친구 라네요 ㅋㅋㅋ 바꿔주더니 개쌍욕을 하길래 얼탱이없어서 전화끊고 뜬눈으로 밤지새웠습니다.
그뒤로 한달동안 핸드폰 끊어버리고 잠수타고 식욕도 떨어지고
몸무개가 93 에서 70 되버렸죠 그렇게 잠수타다가 두번다시 안만나겠다고 맹세하다가
핸드폰 다시살리니까 한 1주일만에 연락오더니. 미안하다고 하길래 전화 끊고 스팸해버렸죠,
그뒤로 솔직히 보고싶었지만 그냥하던일 전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하는도중에 모르는번호로
연락오길래 받았더니 그여자가 보고싶다고 핸드폰번호바꿨다고 한번만 만나자고,
흔들렸습니다 결국보러갔죠. 그래서 밥먹으러 가자니까 담배한대피자해서 골목으로들어가길래
왜거기까지가냐고 여기서피지 하니까 저쪽가서 피자고 사람많다고 해서따라가니까
남자애들 한 다섯명몰려나오더니, 한새끼가 나 XX 남친인데 너 얘 조카 따X고 버렸다메
이러더군요 그여자 쳐다보니까 옆애붙어있고 ㅋㅋ 와나 개돌아버리겟네요 그때생각하면
그렇게 얼탱이 떄리고있다가 집단으로 처때리길레 얼탱이없이처맞다가 너무서러워서 그한새끼만
정말 작살나게 패버렸습니다 경찰서가고 , 저는 훈방조치됬죠 집단폭행으로 고소할라다가,
다섯여섯명이 빌빌기길래 존1나한심해서 내비뒀습니다.
집에갈때 반미친놈처럼 철철울고 그뒤로 정말 두번다시 나한테 사랑????????그딴거없다라고 생각했죠.
어쩌면 2년6개월전처럼 기댈곳을 찾아? 아니죠 내나름대로의 화풀이 복수죠.
나이트랑 클럽 등 매일매일가면서 수많은 여자들 만나고 지냈습니다 그렇게라도 잊어버릴라구요
근데 어떤여자들을 만나도 그게안되덥디다.. 헤어진지 1년이 넘어도 그러네요.
헤어지고 사귄여자들은 대부분 한두달을못가네요 그여잔 딴놈이랑 잘지낼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3개월전에 보고싶다해서 한번봤죠 여느때처럼 술먹고 잠도같이자고 했는데 다시또 사귀자길래
알았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연락없더니 담날 싸이에 남친! 생김.. ㅋㅋ
그런데요 님들아 정말 지금까지 힘든이유가....
끝은 거지같아도 , 그함께 했던 추억들이 조올라 많아서....... 아직도 못잊겠네요
싸이파도타기라도해서 가끔들어갔었는데 그파도타기도 사라짐.... 휴 ㅋㅋㅋ
그냥 예전엔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 미워했는데 시간이지난 지금은...
아무래도 제가 제자신이 그렇게 까지 좋아했던 여자인데 어디서 잘살길 비네요ㅋ
그래도 한가지배웠네요....
더좋은사람 만날수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