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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리자~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밥주니 |2011.07.18 10:26
조회 610 |추천 1

주의 - 혐오스러운 저질 몸매가 출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나게 보시면 추천 꾸욱~ 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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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7/16)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체육관 형누나들이랑 단체로 갈 예정이였는데

 

갑자기 바쁘다는 형들.....갑자기 수술잡힌 누나들 덕분에 형한분과 저 남자 단둘 워터파크를 가게되었습니다.

 

머 어차피 남자여자 짝짝꿍 놀자는 취지는 아니고 본격 성수기가 되기전에 먼저 가자는 생각이였기에

 

신나게 출발합니다.

 

하필이면 우리가 가는날부터 극성수기 시즌에 돌입하면서 요금이 살짝꿍 올라갑니다 ~~

 

BC카드나 할인카드가 없어서 11번가에서 카드할인율과 똑같이 적용된 30%에 모바일티켓을 판매하길래 구입해서 다녀왔네요.

 

제가 쓰는 카드 종류가 없어서(저는 kb카드하나만 씁니다..) 그런가 왠지 같은 경주에있는 캘리포니아비치에 비해서는

 

할인카드 종류가 약한 느낌이였습니다.

 

아침 일찍 영호형과 만나 8시30분 부산에서 경주로 부릉부릉 출발합니다.

 

예상과는 달리 차도 없이 한적하고 노래나 즐겁게 들으며

 

블루원 워터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블루원리조트안에 워터파크가있는데 (짬짬히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와 계속 비교가 들어갑니다~)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에 비해서 위치는 조금 더 산으로 들어갑니다. 반대 방향에서 오는길이있는지 모르겠으나

 

아마 대부분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 간다면 저희와 같은 방향으로 가실텐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꽤 번거로울것같더군요.

 

걸어가다 더위한번먹고 물에 들어가는식으로요 ^^: (이게 물놀이를 시원함을 극대화시킬지 짜증만 극대화시킬진 모르겠습니다만)

 

무튼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기때문에 가볍게 도착했습니다.

 

블루원 리조트 입구에서 한컷 찍었네요~

 

(이번 글에는 물놀이도 물놀이지만 같이 간 형이 사진찍는걸 별로안좋아하셔서 직찍은 몇개없고 블루원 공홈에 있는 사진으로 많이 대체합니다 ..)

 

 

 

 

간편한 복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이걸 왜찍었냐 하겠지만.........그냥 워터파크 처음간 촌놈이라 찍어봤습니다.

 

신발장 라카는 모두 한개의 손목밴드로 전자식 처리가됩니다~(그냥 좀 최근에 지어진 찜질방 시스템이랑 똑같다능)

 

그리고 들어가서는 코인을 미리 입구에서 충전하게되서 결제를 하게되는데 나중에 남은 금액은 환불이 됩니다.

 

코인을 충전하면 또 손목에 찰 종이를 주는데(손목에 2겹이나 찼습니다 ..) 이건 그냥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이랑 똑같네요

 

물놀이하면 안 뜯겨나갈까 걱정했는데 안뜯겨나가더군요.. 촌놈의 설명이 길어집니다.....패스패스

 

 

락카를 나오면 샤워실과 화장실이있고 바로 실내 수영장이 나옵니다.

 

야외의 1/3은 될만큼 비율상 꽤 넓은편이고 아이들을 위한 풀장들입니다. 많은 어머님들과 꼬맹이들이 놀고있었구

 

물속에서 징검다리라던가 깊이가 얕고 파도의 정도가 심하지않음 파도풀도 있고 정말 잘만들어져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오히려 뽕?!뽑고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도 해보고싶었으나 따가운 눈총을 맞기싫어 겨우 참았네요

 

 

 

 

저 실내를 벗어나면 바로 분수와 전반적인 워터파크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달려간곳은 튜브타고 관을 내려오는 기구쪽이였습니다.

 

이른 오전이였으므로 사람도없고해서 그떄 얼릉 즐기하자고 열심히 탔네요~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저런 4인용 튜브를 타는건 2개가 있는데

 

많이 회전하고 좀더 빠른 속도로 관만 타고 내려오는 패밀리 슬라이드와

 

바로 밑에 사진처럼 내려오면서 엄청 높게 정점을 찍고 그속도로 내려오는....토네이도 슬라이드가 있는데.

 

둘다 나름의 매력이있어 똑같이 탔습니다.

 

패밀리슬라이드는 2명에서 타도 상관없지만 토네이도슬라이드는 높게 올라갔을때 위험성 때문인지 4명만 태워주길래

 

2명만 간 저희는 커플들 사이에 껴서 탈수밖에없었습니다...... 남자둘에 나이는 먹고(형과저의 나이합은 52입니다..) 개구장이처럼 계쏙 올라오고

 

커플들 사이에서 자꾸타니......나중엔 직원분들이 기억해주시더군요.....^^:

 

 

 

나중에는 속도가 느린것같아서 패밀리 슬라이드 탔을때는 안에서 튜브를 적절히 흔들어서 좀더 스릴있게 즐겼습니다만 마지막에

 

그 속도를 못이겨서 튜브도 한번 뒤집혀서 코에 물다들어가고 난리났네요..

 

또 한번은 한커플이랑 토네이도 슬라이드를 탔는데.. 또 적절한 흔들림으로 정말 정점 까지 올라갔는데(구경하던사람들도 오오오~~)

 

남자분은 자기도 모르게 그 스릴감에 유후~~~~~소리지르는데 같이온 여자분은 무서워서 죽을려하더군요 ...

 

 

 

그 다음은 썬배드하나 빌려서 자리깔고 구명조끼하나빌리고(구명조끼 미착용시 스톰웨이브를 이용할수없습니다.)

 

블루원 리조트가 메인으로거는 2.4M파도 스톰웨이브를 맞으로 갔습니다.

 

진행하시는 직원분의 재미난 입담도 맛볼수있고

 

파도에 휩쓸리는 맛이 아주 쏠쏠합니다. 전 안가봤습니다만 같이간 형 말로는 캘포 파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진짜 사람들이 영화 해운대에 쓸리듯 쓸려오는데.....영화와다른건 표정이 아주 싱글벙글이라는 점이죠.

 

개인적으로 파도만큼 사람들 쓸려올떄 표정구경도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수심 0~2.4M) 파도가 몸을 높게 띄워주고 얼굴은 물에 파묻히진않지만 휩쓸리는 맛이 좀 덜합니다.

 

입구쪽으로 올수록 파도를 타는게아니라 파도가 진짜 몸을덥쳐서 순간 휩쓸리는데 이게 좀더 짜릿합니다.....

 

이건 바닥에 황색선이있는데 원래는 그 안으로 들어가야지 안전하다고 하는건데...... 그 부위에서 파도를 맞을때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물위에 벌레가 너무 많이 떠다닙니다....파도에 휩쓸리면 계쏙 물먹게되는데 입으로 들어간다면 정말이지 ㄷㄷ...

 

그리고 주기적으로 풍겨오는 소똥냄새는(워터파크 전체적으로 풍겨옵니다 구석구석).....

 

아....이곳이 경주인가?????라는 생각을 계속 들게 해주었습니다.

 

 

2.4M 파도를 쉴떄는 그냥 흔들흔들 물결을 만들어 주는데.. 조금 즐기다 야외 태닝을하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일바르고 스톰웨이브 앞에서 한방....

 

그리고 썬배드에 누워 보이는대로 찰칵....

 

아참 썬배드를 빌리면 썬배드앞에 이름표를 넣게되는데.....사람들이 자꾸 그걸모르고 자리를 비워두면 짐을 올려두어서

 

다섯번은 그사람을 찾았던것같네요.. 스톰웨이브파도덕에 물이 썬배드까지 오기때문에 짐 젖지말라고 그래도 올려뒀다가 주었는데

 

나중에 짜증나서 그냥 바닥에 놓아두었습니다.... 직원들한테 여러번 이런 상황이 있다고 말하니 썬배드주변에도 한분씩 서서

 

나중에는 이런상황을 예방해주시더군요.

 

 

 

 

 

 

 

 

  

 

앞뒤로 노릇노릇 잘꾸울려했으나.....

 

너무 햇빛이 강렬하고...구명조끼입고 계쏙 돌아다닌관계로 목하고 어깨가 이미 한계점을 찍은 상태라.....

 

30분도 못꿉고 그냥 다시 샤워실로가서 샤워하고 선크림이나 잔뜩 발랐습니다.

 

워터파크를가면 사람들 몸매가 부익부빈익빈 일줄알았떠니.....의외로 전반적으로 괜춘하더군요.

 

남자는 머 대부분 그냥 운동안하고 배만안나온정도????? 여자분들은 옆구리에 튜브단분이 없더군요...

 

제가 간날은 누나들중에 쩌는누나는 못봤고 남자분들중에 배정남횽 같은 몸을 가진분은 단 한분 있더군요

 

넘사벽 흉근과 태닝완료된 그 구릿빛 피부라에서나오는 그 당당한 워킹이란......

 

엄지를 치켜들어주었습니다 ㅋㅋ 근데 나중에 태닝한번 더한다고 설치면서 그형님 태닝하시는거 봤는데 태닝하시면서 계쏙

 

팔굽혀펴기하면서 펌핑하시더군요 .....좀 귀여웠습니다.

 

더 놀라운건 요즘 임산부들은 활동적인지 워터파크 놀라온 임산부분들이 몇분보였는데 보기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이되서 돈까스하나씩먹고 생수하나씩먹고(돈까스 9500... 생수 1500) 좀 쉬었습니다.

 

나중에 간식으로 떡볶이, 우동 음료수500ML도 먹었는데(5000,4500,2500) 워터파크내부라 그냥 밖에서 사먹는거랑 비교했을떄

 

돈 두배주고 먹는 기분이였지만.....머 다 그런거니 잘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동은 정말 면발이 많더군요

 

(안에보니 그냥 직원이 대충 한움큼 담는거라서 양은 랜덤일겁니다. 떡볶이랑 우동은요..)

 

 

웨이브 슬라이드라는걸 타보았습니다 그림처럼 높은곳에서 내려와써

 

그 속도로 올라갓다가 다시 내려오는건데

 

정말 순간 스릴감은 워터파크내에 최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일부로 저항쭐여서 최고 정점 찍을려는 욕심에(남자라면 다그럴겁니다)

 

턱 바싹당기고 몸 최대한 펴서 내려갔는데 얼굴이 일그러져서 그 광경을 본 같이간형은 니 똥싸냐고 ㅋㅋㅋ표정 개구리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또 그다음은 바로옆에있는 토네이도리버~라고 이름이 되있는데 그냥 수심 1M조금 넘는 물길 따라 도는건데

 

파도도 어느정도 강하게 만들어줘서 파도에 날아가는 맛이 쏠쏠합니다^^:

 

오전에도 탔었는데 오전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파도가 약했는데 오후에 사람 많을떄는(튜브가없어서 못들어올지경) 파도가 엄청쌔더군요

 

은근히 중독성있어서 마지막엔 연속으로 8바퀴 돌고 갔습니다....파도도 꽤나쌔서 사람들이 일그러지는데

 

같이간형이 덩치도크고 남자답게생기셨는데 꽃무늬 구명조끼입고 투명에 작은(토네이도리버는 그튜브만써요)튜브에 껴서 휩쓸리고 뒤집히고

 

좋아하는 모습보면서 너무웃겨서 목쉬도록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다른 시설도있었지만 너무 지치고해서

 

썬배드에서 한시간쯤자고 (이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이용했던 시설들 또 한번씩 돌고 워터파크를 나왔습니다.

 

파워 물놀이에 반해 부족했던 식사는... 그날 같이간형의 경주친척집으로가서

 

한우 2kg와 자두퍼먹고 제과점 팥빙수까지 대접받고.. 꿀잠자면서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오전 10~ 오후 6시까지 땡볕에서 파워물놀이한 남자의 최후는 아래와같습니다..

 

 

 

 

얼굴이고 어깨고 너무 타서 마치 합성같네요.....조명때문에 빨간게 아니랍니다

 

어꺠는 아무래도 허물이 벗겨질것같습니다. 썬크림은 잘바르고 댕깁시다 ㅜㅜ

 

 

해질무렵 워터파크 주차장에서........

 

 이렇게 올여름 물놀이 첫 개시를 하고 귀환했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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