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슴살 흔남임
바로 음슴체 가겠음
대학 와서 얼마안되 이별도 겪었음 그리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으란말에
우리과에 어떤애를 좋아하게됬음
좋아하다보니 같이 다니는데 얘가 내 눈도 못쳐다보고 말도 잘 못하고 해서 얘도 나 좋아하는줄 알아서
4월초쯤 고백했더니 모른다길래 일단 친구로 지내자 했음(맨 첨 여친도 그럼)
그래서 친구로 지내다가 잘해주면서 사귀려했는데 내가 미팅도 자주나가고 하다보니
사이가 멀어지고 아예 쌩까는 사이가 되었음
근데 내가 계속 좋아하긴 했었음 그래서 쪽지도 보내고 하는데 답장 안오거나 차가운 단답형 문자가 맨날왔음
그래도 난 정말 좋아했음 그런데 어느날 친구한테 들었는데 술마시다가 내친구가 얘한테 너 왜 얘 피하냐
고 하니까 엄청 싫다고 목소리 듣는것도 얼굴 보는것도 싫다고 했음 그래서 개충격ㅋㅋ
그래서 혼자 끙끙 앓다가 참다보니 스트레스성 여드름이 마구 생기더니 피부가 더러워졌음
그리고 서서히 잊혀져가는데 5월말 쯤 다시 피부가 되돌아 오기 시작했음
근데! 5월말에! 내친구가 싸이에 신기한거 있으니 해보라길래 해봤음
그건 마우스 갔다대면 댓글 달리는 프로그램이였음 그걸 퍼갔는데 글쎄 걔도 하고간거 아님
쌩까고 얼굴 보는것도 싫고 목소리 듣는것도 싫다면서 매일 싸이에 들어온거였음!
걔는 근데 소문을 듣자하니 친구 싸이들어가는걸 무지 좋아한다했음! 탐색병?ㅋㅋ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나는 또 흔들렸고 피부는 다시 또 더러워지고 마음도 슬퍼졌음......
그리고 7월초 다시 잊었음! 아니 잊는다기보단 잊지마세요 ㅋㅋ 걍 추억으로 생각하고 맘 접음
가끔은 얘도 날 좋아하지 않았을까? 계속 잘해줬으면 어떻게 됬을까? 한적도 있었음.
본론으로 들어가 진짜 재수없는일은 이제 시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원래 옛날부터 약간 어설픈 면이있긴 했지만 이건 진짜 병신짓 해버렸음
1학기가 끝나고 방학때 1달은 돈벌고 1달은 놀고 군대 가려고 했음
근데 나는 맨날 놀다가 늦게해서 못하거나 그런적이 많았음
그래서 연습할겸 6월22일? 병무청에 들어가서 8월2일에 군대 신청을 해봤음
그리고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취소하는순간 씨..x
군대 신청은 60일 이전에 취소 못한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걸린 훈련소는 춘천 훈련소...... 여기는 지옥이고 춘천 훈련소가면 대부분 최전방에
가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내가 엄청 긍정적인 사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x ㅠㅠ
이제 D-15일입니다.
돈도 별로없고 계획은많고 시간은 적고 마음도 정리해야 되는데 하아~~
어떻게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