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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설거지를 도와준다구 하니깐 어머님이 일 힘들게 하고와선 무슨 설거지야 나가.! (맞벌이입니다ㅠ)

26안동새댁 |2011.07.19 09:26
조회 20,171 |추천 18

이제 막 결혼한지 일주일차 새댁입니다.

전 26살. 신랑은 30살.

신랑은 아버님 사업을 물려받아 사업을 하구 있구요.

 저는 기업 고객상담 대면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댁에서 2년정도 같이 살다가,

2년후 어머님 아버님께서 분가하실 예정이랍니다.

 

신혼여행끝난후, 어제 월요일 첫출근을 하여 적응도 안될뿐더러 힘들게 퇴근을 해서,

어머님이랑 저녁차리고, 제가 할줄아는게 별로 없어서 수저 놓기, 그릇씻기, 방정리하기,빨래개기,, 이정도 입니다.

퇴근후 집안일 간단히 하고 가족끼리 저녁먹구

신랑이 제가 힘든걸 아는지 눈치보곤,

"내가 설거지할께, " 그릇을 날랐습니다.

그러자 어머님께서 정색하시면서,

"일 그렇게 힘들게 하고 와선 무슨설거지야 , 얼른나가! "

"아가랑 둘이 하면돼!" 이렇게 말씀하시드라구요.

저도 일하는 입장인데, 너무 섭섭하드라구요. 신랑도 서성거리다가 아무말도 못하고, 거실로 나갔구요.

신랑이 왜그렇게 미워보이는지,,

 

이럴땐 어머님한테

" 어머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섭해요. 저도 일하고 신랑도 일하는데 . "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신랑이 "집사람이 많이 서운해 할것같아요." 라고 어머님께

 화내지않고 조심스럽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전 대구 사람이고 시댁은 안동인데,

정말 안동은 가부장적인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나두면 평생 이렇게 살아야될꺼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철없는 새댁이 조언좀 구합니다..

 

추천수18
반대수4
베플26녀|2011.07.19 10:55
신랑이 엄마 ~ 이사람도 똑같이 일하는데 그게 무슨소리야 ~엄마가 쉬고있어 이사람이랑 나랑 설거지 할께 ^^ 이게 정답이죠
베플ㄹㄹㄹㄹ|2011.07.19 10:03
시엄마 샘나시나부다 ㅋㅋㅋㅋ 결혼전에 엄마 혼자 일할때 부엌에 들어와 보지도 않던 아들이 결혼하자마자 마누라 설거지하나 싶어 지가 하겠다고 나서니.. 시엄마 입장에선 열받을만도 한듯.. 남편보고 눈치껏하라 하세요 잘못건드리면 시엄마의 폭풍질투 화살 다 님앞으로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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