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0대 중반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 먼저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서 이니셜만 적겠습니다. --
차량 : 준 중형이구여, F로 시작합니다.
일단 제 소개는 이정도구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선배님들 부디 이 억울함 해결할 방도를 주십시요.
6월 15일이였습니다. 제 이모님이 아시는 분이 자동차 영업사원이라고 하셔서 그분을 소개시켜줬고,
저는 그분에게 고민 끝에 F차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소개받은 분의 입사 동기인
분에게 저를 다시 소개시켜주셨던거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제 인생에 첫 차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구매하여 잘 타고다니다가 그전에도 브레이크가 밀린다..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제동거리를 정확히 잡고 밟아도 차가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을 느꼈지만, 주위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새차는 길들여야된다고, 반신반의 했지만 일단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여기서 제 부주의도 크네요..)
이렇게 시일이 흘렀고, 7월 1일이였습니다. 용추계곡으로 놀러를 가게되었습니다.
한참찼다가, 펜션 위치를 겨우 찾아 도착했고 그쪽에 있는 펜션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약간 경사가 진 언덕이였는데, 그 언덕을 올라가다가 모르고 주차장을 지나쳐서 올라갔습니다.
하여 저는 기어를 R에 넣고 후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후진을 하던 도중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올라오는 여성분들 4~5명이 백밀러로 보이길래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차가 계속 뒤로 미끄러지는 겁니다.
저는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더욱 쎄게 밟아도 밀리더군요, 제 동승하고 있던 친구들도 모두 놀랬고,
저도 너무 놀랬습니다... ( 소형차부터 SUV까지 정말 잘서고 잘 가더라구요... )
그러다가 다시 쎄게 밟고 계속 밟고, 또 밟고 하다보니 정지가 되었고, 그렇게 주차를 다시 하게됩니다.
여기서 뒤로 계속 갔다면 계곡에 빠졌고 여성분들을 치고 갔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집에와 놀랜 가슴 가라 앉히고 차를 판매한 영업사원분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그 일이 있기 전 집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얘기하고 차를 판매한 영업사원 분에게 설명좀 해달라고
미리 언질을 했긴 했습니다.
이제 전화를 하니, 영엽사원분이 짜증을 내더라구요,
왜 전화를 자기한테 또 하냐고,, 귀찮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차를 리콜해달란적도 없고, 차를 처음 구매하였기에 어떻게 처리해야되는지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화를 했던건데 저렇게 나오니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K자동차 측에 전화해도 영업사원하고 같은 말을 합니다.
저는 영업직이라면 팔고 끝이 아니라 판 순간부터 사후처리까지 고객 관리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정말 리콜을 바랬던 것도 아닙니다. 저는 브레이크 결함이 있다면 어떻게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수리해주실 줄 알았는데, 이건 뭐... 결국 저는 전화통화 끝에 시흥에 존재하는 K공업사에 갑니다.
가서 검사를 받으니 정상이라고 나옵니다. 아..
전 정상이라고 결과가 나올걸 예상했습니다. 역시 정상이였고, 정상이니 K자동차 입장에서는 제 말을
100% 신뢰를 못했는지 그냥 타라고 합니다.
전 그래서 그냥 몰았습니다. 어쩔수가 없지요,, 차는 샀는데.. 주차장에 그냥 세울 수도 없고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나오는 현상도 아니고, 가끔 일시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니까요..
가끔식 계속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고 7월 18일 월요일 결국 한번 더 생깁니다.
같이 회사 지인들과 동승하고 축구화를 사러 건대입구로 갑니다.
가서 쇼핑을 마치고 U턴을 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고 가는 도중 또다시 브레이크가 밀립니다.
그래서 앞차랑 추돌할뻔했고 저는 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오늘 또 전 K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결국.. 결과는 뻔하죠, 과거에 정상으로 나왔으니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그냥 더 타보시다가 더 이상하면 다시 받으라고 합니다...점검을요..
제 삼촌이 카센터를 30년넘게 하셨고, 제 매형이 카센터를 현재 수년째 운영중입니다.
전화를 해서 여쭤봤더니, 외부에서 수리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괜히 외부에서 차 뜯어봤다가 문제가 발견되면 그쪽에서 오히려 그걸 문제삼을 수도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전 또 오늘도 브레이크가 언제 밀릴지 모르는 불안함을 감수하며,
차를 운행하게 됩니다.
선배님들, 말이 됩니까..
중고를 산것도 아니고, 10만km를 탄 것도 아니고,
산지 15일째에 문제가 크게 발생하고, 18일 후에 또다시 브레이크가 밀립니다.
저는 도대체 어디에 하소연을 해야할까요,
K자동차 영업사원이 제가 이러더라구요, 통화할때요,
" 본사에 전화하던지 맘대로해요, 왜 귀찮게 해요, 주말에는 고객센터 근무안하니까 월요일날 하세요,
( 근대 결과적으로 주말에 전화하니 고객센터 전화받더라구요..-_-;; ) 왜 자꾸 본인한테 전화를 하냐고
제게 그러고,,, 영업사원은 차를 파는역할이니 더이상 책임이 없다고하고,, 이래서 지인을 통해 사면
안되나봐요, 전 더 챙겨주고 할줄알았거든여,,, 쩝... 더 있는데 녹음는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분을 소개시켜주신 분은 제게 그러더라구요, 대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이길 수 있겠냐고요,
그렇죠, 전 그냥 일반 직장인이고 힘도 백도 없습니다. 해서 이러한 일이 있을 때 강하게 나가지도 못하구요,, 그래서 전 네이버도 검색해보고, 포르테 동호회도 가보았구요, 글도 기재했습니다.
결국 오늘 소비자보호원에 글을 기재했습니다.
K자동차 측 입장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모두 진실만을 말하고,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행동을 안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분들도 있을꺼니까요,,,
전 그당시 동료(친구,회사동료)들과 같이 탔고 증인으로 내세울 수도 있습니다.
제동장치,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물론 결과가 정상이라도 100번중에 1번 발생한다고해도,
그 1번이 저 뿐만아니라 다른 운전하시는 여러분의 생명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전화로 그냥 더 타보라고 하네요, 도대체 제가 다치거나 죽어야 이게 이슈화되고,
저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안나올까요?
이러한 유사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또는 이런 일을 겪고 해결하신 분 계시면
제게 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요.
힘들게 모아서 산 차입니다. 타미그래프, 규정속도 다 지켜가며 신차일때부터 차 관리 잘해야된다고해서
나름 열심히 관리하면서 타고 다닌 차인데,
정말 요즘 불안해서 죽겠습니다. 특히 서울쪽 차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는 충돌할까봐 너무 겁이납니다.
정말 한번만 제 글을 읽고 도움의 손길을 주십시요.
거듭 다시 말씀드리지만, 악의를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요,
리콜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전 단지 따뜻한 말 한마디와
브레이크를 교체해주시던지 아니면 싸게 교체를 하도록 도와주시던지
좀 해법을 제시해주길 바랬던 것 뿐이거든요,
지금 그 영업사원분, 제가 총 관리하신다는 분에게 전화를 드려도,
역시 다 팔은 안으로 굽나봅니다.
그 분 제게 그러한 말들을 하고도 아무 탈 없이 잘 계시겠죠,
쩝...
이만 글을 줄일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철도 갔고 이제 폭염이 시작되는데 더위 조심하시구여, 피서 조심히들 다녀오세요 ~
*ps
모든 차가 그렇다는 건아닙니다. 또 모든 영업사원분이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명예훼손이나
요즘 사이버 상에 글 올리면 피해를 많이 보는데, 제가 차량의 이니셜을 적은건 저와 동일한 차량으로
같은 현상을 겪은 분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알고 싶어 기재했습니다.
절대 악의는 없다는 걸 다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