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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사주니까 좋다고 뚝섬으로 나들이간 남자친구!

상냥한유림씨 |2011.07.21 18:20
조회 3,617 |추천 3

바로 음슴체로 고.

 

몇일전 강변 테크노마트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남자친구 선물로 신발을 샀음.

 

 

바로 이녀석임.

이번에 새로나온 리복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디자인도 이쁘고 가벼우면서 가격도 착해서 그냥 홧김에 하나 사줬음.(사실 선물을 한번도 해준적이 없었는데 월급들어온 기념으로 생색용이었음.)

 

그리고 드디어 남친님을 만남.

평소에도 돌아다니는 것 싫어하는데 날씨 더우면 죽어도 밖에 안나갈려고 함.

그런데 선물이라고 주니까 완전 좋아했음.

 

안그래도 좀 패셔니스타가 되고싶다며 신발 하나 살려고 그랬는데 이쁘다며 매우 좋아함.

 

이분위기를 틈타서 뚝섬유원지로 놀러가자고 했음.

평소라면 죽어도 안갈 남친님이 이상하게 순순히 가자고 함.

그리고는 신고왔던 신발과 리복 클래식을 바꿔 신는게 아님?!

 

순간 이사람이 날씨가 더워져서 미쳤나 생각했음.

 

그리고는 뚝섬에 도착.

사실 나님은 뚝섬을 매우 좋아함. 뭔가 이상하게 시원하고 잠실운동장이 보이는 그곳을 매우 좋아함.

 

암튼.

그리고 내 남친님은 사진찍는 것도 정말 싫어함.

그런데 새 신발 사주니까 좋다고 뛰어다니고 카메라 들이대도 거부를 안함.

(내가 봤을 땐 신발 사줘서 좋은게 아니라 그냥 더위먹고 미친거일지도...)

 

지금부터 남친님의 신발신고 미친 사진들 투척.

 톡되면 스티커 땐 사진 올려드림.ㅋㅋㅋㅋㅋ

 

원래 점프하고 난리났었는데 내가 타이밍을 못잡아서 결국 건지지 못했음.ㅠㅠ

 

 

진짜 연애한지 1년이 넘어가는데 이렇게 당당히 사진찍은 적 처음인듯....

근데 쫌 많이 짧게 나왔음.ㅠㅠ

신발이 많이 마음에 들었나봐 남친?

 

아무튼 주절주절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톡되면 스티커 제거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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