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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름 알바하면서 생긴 꺠알같은 에피소드 ^.~

sop윤 |2011.07.22 22:11
조회 2,726 |추천 37

 

 

 

안녕안녕하세요 ^.^

 

저는 그냥 슴두살 지구인 여자입니다 !

뭐 모두들 이렇게 시작하더라구요 ?

 

항상 눈팅만하다 용기내서 써보네요 ^^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저도가겠습니다 !

 

 

이렇게 다들쓰시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그럼 은근슬쩍 음슴체 ㄱㄱ

 

 

아하 ! 그리고 살포시 스압주의보띄웁니다......

 

 

 

 

 

본론 Go !

 

 

 

 

 

1. 즉석떡볶이알바때

 

나님은 고2인 18살부터 알바를 처음 시작함.

나름 자신은 있었지만 살짝 소심한 성격탓에 면접보러 갈까말까하다가 처음으로

즉석떡볶이가게로 면접을 보러 가게됨.

근데 운좋게 바로붙어버렸음 ! 그래서 알바 시작하게 되엇음.

 

그 알바를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다시하고했지만 20살때까지 햇음 !

사장님이 날 아주 예뻐해주시고 사장님의어머님도 누님도 다 나를 좋아해주셨음

일잘한다고 칭찬도마니해주시고 !

 

근데 어느날..

 

 

배가 너무고픈거임

근데 밥시간이 아직 안되었기때문에 참고잇었음..

그리고 즉석떡볶이집이다보니 우리 알바생들이 직접 떡볶이를 조리해드려야함.

젊은 커플이 앉아있는곳으로 슉슉가서

"음식봐드리겠습니다^^"라고 친절히 말하고 보니 음식이 맛있게 잘익은거임

그리고 불꺼드리면서 "맛있게드세요 ^^"라고 해야됨

그러나 일은 여기서 터진거임.........

 

 

 

 

 

 

 

 

 

 

 

 

 

 

 

 

 

나님...

 

 

 

배가 너무고팠던나머지 나도모르게

"맛있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뒤로돌아서버렸음..

 

헐 !!!!!!!!!!!!!!!!!!!!!!!!!!!띠로린...

이럴순없다 ㅠㅠ 뒤로돌아 "죄송합니다. 맛있게드세요^^" 라고하며 다시돌아서서 제자리로왔지만

그커플 자꾸 웃는거임... 매우 민망했음 !

 

 

 

 

 

 

 

 

 

 

 

 

 

 

 

 

그 떡볶이집에서 에피소드2는

우리가게 알바생들은 모두 서로서로 친했음 ! (혼자착각임?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응?ㅋㅋㅋㅋ)

 

그래서 서서 얘기도자주하고 서로잘도와주고 싸우지도않고 감정같은것도 안상하게 잘했음

그래서 자기가 있었던일 얘기도자주함.

 

하루는 모군이하는말이

모군 -"야 우리가게 벨소리 띵~동 이잖아? " 

나님-"응 그렇지 왜"

모군-"우리집 벨소리 띵~동 이거든.. 근데 직업병처럼 집인데 문열어주러가면서 네~손님~ 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나가면서 가게에서하듯이 네 ~ 손님~

친절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겼다는...(미안 나만웃긴거야?)

 

 

 

 

 

 

 

 

 

 

 

 

 

 

 

알바하면서 씐나는일만 있었던건 아님 ..

진짜 헤어진 남자친구랑도 마주친적이 있었음

길다니면서 한번도못바주쳤는데 어떻게 그렇게마주침? 아주불편해서

알바친구들에게말하고

화장실로 도망가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나왜도망갔음?당당할수있는데)

 

연락안되던 초등학교동창까지 만나게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동창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들을 볼수있게해주는 만남의장소같은 알바였음 !

 

 

그때 그 알바 사장님 결혼식 축가도 내가불렀고, 알바친구들은 아직만남

나에겐 첫 알바자리이자 아주 깨알같은 추억과 경험을 안겨준곳임

맛도좋음 ^^

 

 

 

 

 

 

 

 

 

 

 

 

 

 

 

 

 

2. 편의점 알바 에피소드 !

 

 

 

 

 

나님 20살때 1학기까지 학교다니다가 나름 사정이생겨 자퇴를했었음

휴학이아닌.. 과감하게 자퇴를했음

그리고 반수해서 실패함...(아픈추억임 ㅠㅠ)

 

21세되던 해에 편의점에 면접보러감

나름 생글생글웃으면서 인상좋아보이게 최대한 하고갓음

 

 

 

면접봐주던 언니 매우 인상좋았음

but 과장님 너무무서우셨음..

 

그기가 개인이아니고 직영도아닌 법인이라

그 회사에 사장님이 편의점사장님이셨고

거기과장님이 알바 면접담당?을맡고계셨음

 

 

근데 그자리에서 바로뽑혔음

점장언니에게 얘기들었는데 과장님이그자리에서 바로 잘안뽑는다고하셨음 ! ㅋㅋㅋㅋㅋㅋㅋ(나의선한인상..역시..응?)

 

 

 

어쨋든 2010년 1월 마지막주부터 알바를하게됨

내가 거기서 알바를하게된건 지극히 나의 재수에 돈을 보태서 내 힘으로 하기위해서였음

여기서 무슨 돈을보테냐고 궁금증일으킬분 계실꺼임

그렇슴...(?)

나 예체능하는 그런녀자임

노래하는녀자임...성악이라고들어봣음? 조수미님이하시는 그런거.. 그런거하는녀자임ㅋㅋㅋㅋㅋㅋ

레슨비가너무비쌈...

집이 부자가아님.. 그래서 레슨비를 벌기위해 정말열심히 쉬는날도없이일했음

 

근데 우리편의점은 시급도 최저임금주고 식대도 다 챙겨주셨고

점장언니가 군것질거리도 마니 사주셨음 최고최고짱짱 !

시내쪽이아니라 공장지대?쪽이라서 아저씨들도 마니오시는데

아가씨 뭐하나먹어요 ! 하고 사주시는분들도 많으심 ㅋㅋㅋㅋ

 

근데여기서 에피소드가 나옴

이시점에서안나오면 지루하다고했을꺼임 그렇지언니오빠들?

 

 

우리가게는 항을 끼고잇음 (oo항 이런식으로 배들어오는..)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은데 특히 러시아인들이 정말많음

2월14일 ! 발렌타인데이였음

그때 한 젠틀한 러시아인이 들어왔는데

무슨 물건을샀는데 그게 행사상품이라 다른 증정품이 나가는거였음

그래서 난 친절히 내가 카운터를 열고나가서 증정품을챙겨왔음

근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솔직히 좀 난감했음

나님 영어 진짜 못함 ㅠㅠㅠㅠㅠ(자랑은아니지만..휴..)

 

그래서 Present !! 라고 외침

그랬더니 외국인이 자기에게 내가 선물주는거라고 착각한듯..

일단 스파시바 (욕아님 러시아어로 고맙습니다라는말임.. 러시아어는쓸줄모르는관계로 ㅠㅠ) 라고 외치는거였음

^^*이렇게친절미소를날려주고 보냇음

근데 다시들어오는거임

그러더니 페레로로쉐?초콜릿을 집더니 사서 나에게 주는거임

자기가 주는 선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한테까지 얻어먹게되었음.... ㄱㅅㄳ

 

 

 

 

 

 

 

 

 

 

 

 

자주오는 단골손님 아저씨가 술한잔 걸치시고 살짝 만취상태로오시더니

비싼 컨디*음료를 고르셨음 4000원짜리임...아주비쌈

근데 그걸나에게 며느리같아서준다며 주심

 

도대체 날 몇살로보신거임?

................................................................................나님 21살때일이라고.....

 

 

 

 

 

 

 

 

 

 

 

 

 

 

나랑같이일하는동생이 좀 예쁘게생겼음

내가 보기엔 다비치 강민경님닮앗는데 본인에게 말했더니

어디가서 그런소리하지말라고 맨날그럼

 

하지만 내가보기엔 닮긴닮았음

내주변인물들 이동생과사진찍어서 올리면 자꾸 내얼굴말고 이동생얼굴보고만 댓글담..

짜증남 미움 대체 누구인맥임? 누구친구임 ? 특히남자친구들이다그럼... 나쁜*들................ㅠㅠㅠ

 

 

근데 이동생을 맘에두는 한 손님이있었나봄..

 

 

 

 

 

 

 

 

 

나에게 물어봄 그 알바생몇살이냐며..

난또 나한테그럴줄알고 순간 좀 떨렸음

근데 어짜피 그사람 잘생기지않았었음 !!!!!!!!!!!!흥

 

미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편의점에서 자주하는실수임

 

 

 

 

거스름돈 드릴때 자꾸말실수함..

 

 

 

 

 

우리는 손님이오시면

 

"어서오세요 G*25입니다 ."

 

물건을가지고오시면

바코드를찍으며

 

"멤버쉽카드 있으세요^^?"

라고묻고

 

"얼마입니다. 얼마받았습니다. 현금영수증필요하세요? 거스름돈은얼마입니다"

 

라고 친절하게 외쳐드려야함..

그렇게교육받은나는 아주철저히 그것을지킴

 

여기서내자랑조금하자면

그것때문에 서비스에이스되가지구 g* 본사에서주는 장학금 분기서비스에이스 2번에걸쳐 총 40만원을 받았음 ㅋㅋ

 

 

 

어쨋든 !

 

그래서 거스름돈을 내줄때

자꾸      " 500원입니다 ^^"  해야하는데

"50000원입니다^^"  라고 말이나옴...

나왜이럼?

 

 

손님들 표정 ㅇ_ㅇ?  이렇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농담으로도받아쳐주심

 

 

그리고 나님 어느가게에 들어가든 나올때

"수고하세요 ~~~~^^"라고하는버릇이있음

 

근데 내가 일하고있는데 나가는손님에게

"수고하세요 ~~~~^^"라고함.................... ;;

 

 

 

 

언어장애있는거아님..자꾸왜그런실수하는지모르겟음..

 

 

 

 

 

그렇게 정말 쉬는날 하루도 없이..

(사실은 몇번은쉬엇음..)

알바를 열심히해서 진짜 집에 생활비주고 레슨비내고 교통비하고 독서실을끊고.. 그렇게 1년을 살았음

 

 

 

 

 

 

 

 

 

진짜 마지막 에피소드하나

 

 

 

 

 

나님 알바하면서 노홍철의 친한친구 라디오에 전화연결 됐던 이야기 !

 

 

 

궁금하지않음?

 

 

 

 

 

 

 

 

 

 

 

 

 

 

 

이거 톡된다면 그 에피소드를 투척하겠음 !!

 

 

 

 

 

 

 

 

 

 

 

 

여러분 길고긴이야기

지루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나름 깨알같은 에피소드 웃으시라고 올려요 ㅠㅠ

사실톡되고싶어가지고..안달난 22세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수....30만넘어도 노홍철의친한친구 라디오 전화연결에피소드 투척할께요

아니면..상처받고 글 지울께요 ㅠ.ㅠ힝

 

 

 

 

 

 

다들 그러더라구요

 

어머 ! 자고일어나니 진짜 톡이되었네요 !

 

 

 

 

 

저도지금빨리잠들께요

내일톡이되었다고 기뻐할 수정글을 올리기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도 편의점알바가거든요

 

그리고 그뒤로 입시가어떻게되었는지 !

 

 

나머지를 공개하겟음

 

 

 

 

 

 

그리고 강민경닮았다는 동생에게 허락받아보고

된다면 그 동생의사진도 투척하겠음!!

 

 

다들 이동생보려고라도 ... 추천수 팍팍 올라가겠죠?

 

 

 

 

 

 

 

 

아참 ! 주의사항 !!!!

 

나 트리플 A형 소심녀임..

나름 악플은 정중히 삭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솜씨없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감사해요 싸랑해요 !!

 

 

 

아 마무리가 안되고있음..

 

그럼 이렇게하지

 

 

 

 

 

 

 

 

 

뿅 !!!!!!!!!!!!!!!!!!!!!!!!!!!!!!!!!!!!!`

추천수3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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