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언니 무지외반증이라는 발가락질환때문에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활동때문에 수술시기를 놓쳐서 뒤늦게 수술을하게됐는데 수술하면 6개월동안 못걷게될수도 있다고 해서 원더걸스 멤버들한테 폐끼치고 싶지 않아서 활동중단한거에요..
탈퇴한거 아니구요...
제 친언니도 무지외반증인데 힐신으면 막 발 엄청아프다고 하는데..
여자 아이돌이다 보니깐 힐을 신게 되잖아요..
그래서 발 더 악화되고 결국에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사진들 몇개 보면 혼자 운동화 신고 무대에서 춤추던 것도 있고요...
그리고 선미언니 수시 합격했는데도 수능보고싶다고 직접 수능도 봤고요..
수능때 차타고 들어간건 중요한 시험날이고 활동중단중인데 언론에 오르내리는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잖아요. 또, 다른 연예인 분들은 수능도 안보고 특별 전형으로만 대학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안까고 왜 선미언니만 까는건데요
동국대 수시전형 많은데 그중에 가수부문도 된다고 써있고요
▷ KBS, MBC, SBS, EBS 등의 TV 방송상(연기 및 가수부문 포함)
▷ 위와 같은 권위를 인정할 수 있는 국내 · 외 영화, 방송(TV) 관련상
BS, MBC, SBS, EBS 등의 TV 방송상(연기 및 가수부문 포함)▷ 위와 같은 권위를 인정
라고 되어있고요
일반,일반(연극학부),불교계추천(일반),불교계추천(승려),입학사정관,학교장추천,리더십,사회기여자녀,다문화가정자녀,중구핵심인재,전문계고교출신자,기회균형선발,World Wide인재, 외국어우수자, 외국어고,국제고출신자, 전공재능우수자.
이렇게나 많은 수시전형이 있는데요
자기 적성을 믿고 딱 '3명'뽑는 전공재능우수자전형에 선미언니 수시 넣었고요
이건 단순히 '지원자'만 보고 뽑는 '특차'가 아닌 엄연한 경쟁이고요
명백한 심사기준하에 평가하는거라 심사위원 맘대로 뽑을수도 없고요
평가기준-30%
예체능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 성적이 비슷비슷하니깐 차이가 있다고 해도 표준 점수로 환산하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실제로 몇점차이 안나므로 실질적 합격기준은 실기+실적
두번째로 무려 50%나 차지하는 실기평가(대본연기, 작품해석 구술평가, 자유연기, 특기(노래)각 25%씩 합산)
연기실기는 어떤 연기학원보다 좋은 환경을 갖춘 JYP소속사에서 '쉬었던 그 동안' 트레이닝 시켜주었으니 남들과 견줘도 전혀 밀리지 않는것은 당연하겠죠..
그리고 여담인데 실기 주제가 '시련'인만큼 시련많았던 선미가 좀더 잘보지 않았을까하는 말들도 있고요.. 선미언니 표정이 얼마나 풍부한지는 알만한 사람들은 알잖아요. 아마 심사장에 선미가 있다는거 자체에 다른 지원학생들도 주눅들었을수도있고요.. 하지만 그건 모르는 거니깐 넘어가고요
작품이해력 심사에서는 선미언니의 4차원적인 이해력이 통했을수도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인 특기심사에서는 '노래' 로 했겠죠. 가수니까요
선미언니의 중저음노래 잘 아시는분은 아실꺼에요
그리고 마지막 20% 실적평가
대표적으로
MKMF 신인상, 대상
빌보드차트 100위 진입
등등 셀수도 없이 많죠.
이 정도 경력만 해도 이미 또래중 국내최고 권위상, 수상경력, 여기서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라도 볼 수 있으니깐 이미 남들에게 없는 강력한 점수가 부여되죠.
국내 아이돌중에 빌보드 차트 hot100 에 진입하신 분 있나요?
원더걸스 빌보드차트에 많이 오르내렸거든요
그건 직접 찾아보시구요
28명 정원중 연기전공재능우수자 전형으로 뽑는건 3명인데,
원래 이 과가 아이돌이 유리할수밖에없음. 왜냐면 아이돌은 연기, 노래, 춤 다 잘하잖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가수 연습생들 연기도 배움.. 왜냐면 대부분 쇼프로나 리얼리티에 출연해야되기때문에 그것도 연습시킴.
선미가 '2007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뮤지컬을 선보인적이 있성. 국내최고권위 연말행사였으니 이것도 아주 큰 무대경험임
또 CF도 상당히 많이 찍었는데 여기서도 연기가 필요되는 곳임. 꼭 연극이나 드라마 같은 연기만 연기는 아님.
물론 그 외엔 직접적인 연기로 보여준건 없지만 아이돌, 쇼프로 많이 출연하면서 대본에 의해 토크도 하고, 카메라에 잡힐 때 짓는 표정들 하나하나도 일종의 연기들임.
연기 소질없는사람은 카메라 잡히면 포즈나 표정 완전어색한데, 적어도 선미는 아님. 수많은 리얼리티 찍으면서 생긴 내공도있고
그리고 선미가 연기활동을 그동안 했던 안했던간에 그건 실적평가 20%에서 평가할일이고, 50%에 해당하는 실기전형에서 주어지는 작품만 잘소화하면 뒤집을수있잖아. 물론 잘봤으니 높은점수를 받았을거고.
논술도 마찬가지잖아. 논술문제 달랑 4문제 정도 나옴. 운이좋게 아는 내용이라서, 제시문만 어떻게든 잘구술하면 내신 딸리는거 뒤집을수있잖아. 뭐가 달라..
"연예인들만 뽑는다"라고 생각하는거에 대해 난 좀 황당한게..
고등학생들 중 공부까지 하면서 연기,노래하는사람이 많진 않음; 그중 실력이 뛰어난 사람 중 대중에게 잘 알려졌다면 거의 '아이돌 연예인'이라고 하지 않나?
그럼 당연히 노래,연기를 하는 과엔 그 방면 스페셜리스트인 아이돌연예인이 유리한게 당연한거잖아. 밥먹고 하는게 그건데.. 이게 어째서 연예인 특례임?
다른 예로, 서예하는 친구가 있어. 얘는 작품전시회 준비하고 대회준비하느라 학교공부는 거의 소홀히 했어.
그래서 또래중에서는 제일 수상경력이 많고, 무형문화재님 밑에서 제자도 되었음.
근데 이 친구는 서예과를 안쓰고, 시각디자인과를 넣었음. 그래서 합격함. 이걸로 문제삼을순없잖아. 무형문화제특례라고(정확한 말이 생각 안나서 이렇게 씀ㅋㅋ)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등 예술재능을 가진 사람이 붙으라고 만든 전형이고, 그걸 충족하는 지원자들이 대부분 '연예인아이돌'이라는거야.
평가 내용을 살펴보니깐 선미 합격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확인.
라는 어떤 원더풀 님의 평가도 있으셨고요
그리고 사람들은 국영수만 가지고 진학을 결정하는게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래서 대학에서 국영수로 뽑는것이 아닌,적성과 잠재성을 보고 사람을 뽑죠.
선미언니도 그렇게 뽑힌 사람 중 한사람인데, 거기에 대해서 뭐라하는건 모순이죠.
어째서 정시로 대학을 가지않았다고 실망이라고 하는건지.....
국영수를 잘해서 대학가면 멋진거고, 자기 특기살려서 대학가면 실망이다.....이건가요?
대한민국 입시과열경쟁이 낳은게 결국 이런거네요.
선미언니 스스로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수시를 넣었어요.
다른사람들보다 공부할 기간이 현저히 짧았고, 학교에서 수업도 못들었어요.
요즘 수능생들 자신에게 불리한전형에 지원하나요?
아니잖아요. 선미언니 수능도 봤고요. 자신의 특기 살려서 수시넣은것뿐이고요.
선미언니가 반드시 정시로 가겠다고 해놓고 수시로간것도 아닌데 왜그러시는데요
그리고 수시 들어갈꺼면 활동중단 뭐하러 했냐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검정고시 패스 못하면 수시 못넣고요. 검정고시 패스하려면 하루이틀준비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장기간준비해야하는거거든요.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는것처럼, 그동안 열심히 연예활동해온걸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선미가 트위터로 그동안 모의고사가 어쩌구, 수학이 어쩌구. 이런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
"정시로 갈것처럼 말해놓고 수시로가네." 이런말은..진짜 개념없어보임..
수능공부는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하는거야.. 그러다 수시에 붙으면 수능면제인거고
'난 수시로만 갈거니깐 수능공부 안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음;; 기본적으로 수능공부를 하면서 수시를쓰는거지. 수시붙을지 떨어질지 무슨수로 암.. 만약에 수시떨어지면 그다음은 어떻게할려고;
이 분의 글도 봐주시고요.
흥분해서 너무 앞뒤없이 글쓴점 죄송하지만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