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일논쟁] 김백일 장군 동상철거 찬반논쟁 '미로를 헤메다?'

김형석 |2011.07.23 19:16
조회 11 |추천 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친일논쟁] 김백일 장군 동상철거 찬반논쟁 '미로를 헤메다?' 사업회측 '반격 본격화'-조선일보 및 조갑제 닷컴 '크게 부각' 2011년 07월 22일 (금) 16:31:19 박춘광

 양극화된 논쟁에 어리둥절한 거제시민들-"역사의 원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흥남철수작전의 공로로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세워진 김백일 장군의 동상을 두고 친일논쟁으로 철거를 주장하던 격앙된 시민단체가 동상을 차양막으로 가리고 쇠사슬로 꽁꽁묶어 두자 기념사업회측이 크게 분노 반격에 나서 새로운 논쟁으로 불지펴지면서 자칫 이 논쟁은 미궁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22일 조선일보는 '거제 포로수용소 공원 김백일 장군 동상 수난'(아래 기사 참조)이라는 제하의 기사문을 통해 논평없이 수모를 당하고 있는 동상 모습의 사진과 함께 수난사실을 보도했다. 그리고 같은 날 조갑제 닷컴에서는 <경남도, '흥남철수작전을 지휘, 10만 명을 살린' 金白一 장군 동상 철거 지시!> 라는 제하로  중공군에 포위된 절망적 상황에서 피난민들을 데리고 탈출한 장군에게 감사하는 동상을 민간인들이 지었으나 市의회가 '친일파' 라고 매도하고, 일부 세력이 동상을 훼손하는 일종의 인민재판이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거제시설관리공단에 의해 하룻만에 차양막에서 비널 덮개로 바뀌었다.     비닐 덮게 작업관경     비닐 덮게 작업관경그러면서 조갑제씨는 이 글에서는 창군 이념이 훼손되고 <한 사람의 생애를 깡그리 매도하는 '친일파'란 용어는 사실왜곡이고 명예훼손이며, 인간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며  <거제시의회가 결의문으로 '친일파 김백일'이란 표현을 쓴 것은 사실과 다르고, 중대한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책임을 져야 할 사안>임을 지적했다

그리고 <거제시 일부 단체와 시의회의 논법대로라면 국군은 '친일파'가 창설하고 6.25남침 전쟁도 '친일파'가 수행하였으며 한국의 근대화도 친일파 박정희가 주도한 게 된다. 그리나 김백일 장군 동상은 국군의 영광, 韓美동맹, 인도주의 등을 상징한다. '흥남철수 작전의 영웅' 김백일 장군의 동상은 국민들이 나서서 지키는 수밖에 없다>고 결론 짖고 있다.

시민여론과 경남도의 철거지시에 의해 거제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김백일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기로 방침을 세우자 이 동상을 세웠던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측이 거제시와 거제시의회를 방문 항의하고 철거주장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시민단체원들은 당초 계획됐던 8.15 광복절을 기해 동상철거를 행동으로 보이겠다던 계획을 앞당겨 차양막으로 막고 쇠사슬로 꽁꽁 묶어 버렸던 것이다. 

이 문제는 역사에 대한 판단의 문제로 우리 시대가 반드시 한번 쯤은 치루고 가야할 홍역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거제시가 미로를 헤메는 형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라 이념적 판단은 역시 사법부의 결론에 따르거나, 중앙정부의 정책의지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일보 보도기사> 거제 포로수용소 공원 김백일 장군 동상 수난
21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매표소 통과 전 왼쪽으로 돌아가자 그늘막용 검은 비닐에 덮여 있는 2m40㎝ 높이의 사람 형태 물체가 나타났다. 전신이 쇠사슬에 칭칭 감겨 있고 초록색 자물쇠도 채워져 있었다.

이 물체는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등이 지난 5월 설치한 김백일 장군(1917~1951) 동상이다. 휴가를 맞아 이 공원을 찾은 김모(39)씨는 "멀리서 봤을 때 불에 타 시커멓게 변한 동상인 줄 알았다"고 했다.
     ▲ 함북도민회 주도로 이북5도민회 회원들이 돈을 모아 경남 거제시 고현동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준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검은 천으로 덮이고 쇠사슬로 묶여 있다. 경남 거제지역 일부 시민단체 회원들이“김백일 장군은 일제 강점기 만주군에서 복무한 친일파”라며 지난 20일 이같은 행동을 했다. /김용우 기자 yw-kim@chosun.com
 동상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은 거제경실련, 거제YMCA·YWCA, 거제참교육학부모회 등 지역 1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다. 협의회 회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오후 3시쯤 10여분 만에 이 '작업'을 끝내고 떠나버렸다.

이 동상은 지난 5월 27일 설치됐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미군을 설득해 10만명의 함경남·북도 피란민을 무사히 거제로 철수시키는 데 공을 세운 김 장군을 기리기 위해 함경남·북 도민들이 7800만원을 모아 세운 것이다.

동상이 세워지자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즉각 철거를 요구했다. 거제경실련 김범용 사무국장은 "독립군을 잡던 만주군 장교 동상을 세우는 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거제시의회도 "김 장군이 친일 활동을 했다"며 지난달 28일 동상철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경상남도도 문화재 영향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으니 이전 또는 철거하라는 명령을 지난 4일 거제시에 내렸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99호로 지정된 거제포로수용소 반경 300m 이내에서 건설공사 시 문화재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자 거제시도 태도를 바꿔 기념사업회측에 자진 철거를 종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황덕호(67) 회장은 "동상을 철거하려는 의견이 있으면 동상을 세우려고 하는 의견도 있을 텐데 어떻게 한쪽 주장만 듣고 철거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면서 "거제시의회가 (동상을 세운)우리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 함북도민회 관계자는 "김 장군은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시킨 은인이고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켜낸 위대한 군인 중의 한 명"이라며 "동상 철거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다.

한편 6·25전쟁 때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공을 세운 백선엽 장군도 만주군 복무 전력 때문에 친일 논란에 휩싸였고 최근 KBS가 백 장군 공적을 담은 6·25 특별기획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자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입력 : 2011.07.22 03:05

거제=강인범 기자 권경훈 기자

경남도, '흥남철수작전을 지휘, 10만 명을 살린' 金白一 장군 동상 철거 지시!
     거제에서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중공군에 포위된 절망적 상황에서 피난민들을 데리고 탈출한 장군에게 감사하는 동상을 민간인들이 지었다. 市의회가 '친일파' 라고 매도하고, 일부 세력이 동상을 훼손하는 일종의 인민재판이 진행중이다. 趙甲濟 <2011-07-22, 00:44>
* 趙甲濟 (조갑제 닷컴 대표/. 조선일보 월간조선 편집장, 월간조선 사장 등 역임)

1951년 3월 비행기 추락으로 순직한 1군단장 金白一(김백일) 장군(중장으로 추서)은 34년의 생애를 불꽃처럼 살고 간 분이다. 建國(건국) 및 전쟁기간에 金白一처럼 많은 전투에 참여한 지휘관은 없을 것이다. 그는 여순14연대 반란을 진압한 지휘관이었고, 6.25 남침 초기 1군단장으로서 낙동강 전선의 동쪽(포항, 안강, 기계, 영덕)을 맡아 북괴군을 저지하였다. 北進(북진)할 때는 그가 지휘한 1군단 3사단이 가장 먼저 38선을 넘었다. 이를 기념하여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정해졌다. 혜산진까지 북진하였던 1군단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후퇴하던중 美 10군단과 함께 흥남철수작전을 성공시킨다. 金白一(김백일) 군단장은, 흥남부두에 몰려든 북한사람들을 태워갈 선박이 모자란다는 보고를 듣자 알몬드 10군단장에게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1군단은 배를 타지 않고 육로로 중공군을 무찌르면서 남하할 테니 피난민들을 태워주시오.”
미군과 한국군은 중공군에 포위된 가운데서도 군함, 상선, 어선을 동원, 군인 10만5000명에 피난민 10만 명을 태우고 철수하였다. 후퇴하는 군대가 피난민을 이렇게 많이 구출한 예는 세계戰史에서도 드물다. 軍은 피난민들을 거제도에 내려주었다.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는 지난 봄 ‘흥남철수작전의 영웅’ 金白一 장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민간인 성금으로 장군의 동상을 제작, 거제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에 세웠다.

지난 3월22일 거제시에서 기념사업회로 보낸 공문엔 <10만 명의 함경도민의 생명을 구해준 고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흥남철수기념공원 이미지에 부합하고, 교육의 場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아래와 같이 승인사항을 통보하며...>라고 적혀 있다.

동상이 세워지자 거제의 일부 단체와 현지 언론이 만주군관학교를 졸업, 만군의 간도특설대에 근무하였던 김백일 장군을 친일파라고 규정, 철거를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지난 6월2일 거제시는 기념사업회장에게 보낸 공문에서 <김백일 장군 동상을 즉시 철거하라는 거제시민단체협의회 성명서 발표, 지역 언론보도, 공중파 방송 보도, NGO 단체 시청항의 방문 등의 민원으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응자료나 자체대책 등을 수립하여 공식입장을 정리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지난 6월28일 거제시 의회는‘친일파 김백일 동상철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자랑스런 땅에 친일파 김백일 동상을 설치한 것은 국가적 수치이자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크게 훼손하는 행위로서...>란 대목이 있다. 거제시 의회는 한나라당 의원 9명, 진보신당 3명, 민노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30일 경남도 지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거제시에 <김백일 동상을 이전, 또는 철거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道에 통보하라>는 요지의 공문을 보냈다. 동상이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된 거제포로수용소의 '문화재 영향 검토 구역내에 있는데도 무단 설치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거제시는 동상 건립 승인을 해줄 때 <10만 명의 함경도민의 생명을 구해준 고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흥남철수기념공원 이미지에 부합하고>라고 하여 사실상 영향 검토에 합격한 것 같은 표현을 하였다. 영향 검토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은 동상 건립을 승인해준 거제시가 저지른 잘못이지 기념사업회의 책임이 아니다. 거제타임즈 보도에 의하면 거제시는 경남도 지시에 따라 기념사업회에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불응하면 행정대집행을 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지난 6월22일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함남 및 함북 중앙도민회, 함북 6.25 전적기념사업회는 공동으로 성명서를 내고 김백일 장군을 친일파로 모는 데 반박하였다. 요지는 <이념적으로 편향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됐다는 이유만으로 김백일 개인에 대한 죄목에 관하여 아무런 증거도 없이 매도함은 너무나 비논리적이다. 김백일 장군은 만주국 장교였고, 중국공산당과 김일성 일당을 진압하는 데 동원되었을 뿐이다>면서 <여순반란사건을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6.25 발발 때는 초기 지연작전을 주도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전에서 대첩을 거두고, 최초로 38선을 돌파, 북진하였고, 세계戰史에 유례가 없는, 10만 여 명의 자유민을 구출한 그 행적에 비추어 보아 너무도 맹목적인 삿대질이다>고 했다.

1. 거제시 의회가 결의문에서 '친일파 김백일'이란 표현을 쓴 것은 사실과 다르고, 중대한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
<친일파 김백일 장군의 동상제막에 대한 시민연대 성명서>엔 <김백일은 일본군에 충성하여 백선엽, 최남근과 함꼐 조선항일조직 전문 토벌부대인 간도 특설대 창설의 주역으로서...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도 이미 등재되어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친일파이다>는 대목이 있다. 김백일은 만주군 장교였지 일본군 장교였던 적은 없으므로 '일본군 충성 운운'은 사실과 맞지 않다.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는 좌편향 인사들과 좌익사건 연루자 등이 주도하는 단체이다. 이 연구소의 김승교 고문변호사는 대표적 親北좌파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이하 실천연대)의 상임대표이다.

이 연구소의 활동을 주도해온 3대 소장 임헌영씨는 본명이 임준열인데 김일성에게 조직의 결성을 알리는 편지 초안을 작성한 인물이다. 서울고등법원은 2008년 판결문에서 이렇게 썼다.
<임준열은 1977. 7. 1.경 反국가단체인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이른바 남민전)에 가입하고, 1977. 10.경 ‘남조선 인민들이 자신의 손으로 혁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지식인, 학생, 노동자 등 광범위한 각계각층의 세력이 모여 민족해방전선을 결성했으며 앞으로 굳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바랍니다. 사회주의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이 투쟁을 당의 이름으로 굳게 유대 맺어줄 것을 당부합니다’라는 요지로 김일성에게 남민전의 결성을 알리는 서신의 초안을 작성하였다는 등의 범죄사실로 기소되어 1980. 5. 2. 서울형사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 및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은 바 있고, 그 외에 한 차례 더 공안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좌경인사들이 주도하는 민족문제연구소가 이념적 의도를 깔고 선정한 이른바 친일人名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얻지 못한다. 예컨대 여운형처럼 친일행위가 명백한 좌익인사는 빼주고 박정희 등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은 무리하게 집어넣었다.

이런 좌편향 단체의 신뢰성 떨어지는 자료를 근거로 '흥남철수 작전의 영웅'을 '친일파'로 단정한 것은 일종의 人格살인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김백일 장군의 혁혁한 戰功을 인정, 을지, 충무, 화랑무공훈장을 生前에, 死後엔 태극무공훈장을 주었다. 국가의 공식 평가와 좌편향 연구소의 인격살인적 평가중 어느 것을 취할 것인가?

2. 어떤 사람의 생애를 깡그리 매도하는 '친일파'란 용어는 사실왜곡이고 명예훼손이며 인간과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 김백일 장군은 滿軍 시절에 배운 군사기술로 建國後 공산당의 반란과 남침에 맞서 싸우는 데 분투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10만 명의 북한사람들을 구출하였다. 인간에 대한 평가는 삶의 전체상을 입체적으로 보고 해야 하는데 巨濟市 의회는 김백일 장군의 영웅적 기여를 깡그리 무시하고 조국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의 행적만 왜곡 과장하여 '국군의 영웅'을 '친일파'로 매도한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엉덩방아를 찧는 장면만 촬영하여 두고 계속 틀어주면서 "김연아는 3류 선수"라고 욕하는 격이다.

*여기서 참고로 丁一權 당시 참모총장의 회고록중 일부를 싣는다.
<金白一 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우리야 군인이니까 민간인 배를 타고 빠져나갈 수 있겠지. 여기 북한 동포들은 어디로 가나, 산으로 가나 바다로 가나. 모두들 아우성이야. 울면서 제발 이남으로 데려가 달라는 거야. 북괴놈들이 무지막지하게 보복을 하고 있다는 거야.
알몬드는 군대 수송이 먼저라고 하겠지. 나는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동포들을 배에 태우겠네. 그러니까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거든 잘 수습이나 해주게』 흥남으로 철수한 金白一 장군은 1군단사령부에서 피란민 수송대책을 열었다. 12월19일이었다. 수도사단장 宋堯讚(송요찬) 준장과 군단 민사처장 柳原植(유원식) 중령 등 참모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金白一 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끝까지 미군과 교섭을 벌여야 한다. 수십만 명의 목숨이 달린 일이다. 정 못 하겠다고 하면 그 사람들 앞에서 배라도 갈라야 한다. 정 안 되면 차라리 우리 총으로 쏴 죽이는 편이 났다. 어차피 북괴놈들에게 당할 테니 말이다. 최악의 경우 우리가 피란민들을 직접 데리고 가야 한다』> 한국군 1군단장 金白一 장군의 민사참모였던 柳原植 중령의 증언에 따르면, 민간인 철수는 흥남철수의 막바지에 결정되었다.

<12월18일 철수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알몬드 장군이 불러서 갔습니다. 장군은 함남지사와 어느 목사 등 3명의 민간인만 데리고 가라고 하는 겁니다. 나는 아연실색했습니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 적어도 10만 명은 데리고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문제로 알몬드 장군과 옥신각신했습니다. 나는 나와서 곧바로 金白一 장군에게 보고했습니다. 金白一 장군은 『미국이 영 말을 듣지 않으면 우리 국군 1군단이 피란민을 엄호하면서 육로로 후퇴하자』고 말했습니다. 참모들이 모두 동의했습니다. 19일 다시 알몬드 장군 측을 만났더니 『3000명까지만 허용하고 그 이상은 절대로 안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육로로 가겠다고 하자 『노, 노』 하며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짓더군요〉 (민족의 증언: 중앙일보)


3. 김백일 장군은 34세에 戰死함으로써 그가 지켜낸 조국의 번영도 보지 못하고 영화도 누리지 못하였다. 그가 흘린 피 덕분에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이들중엔 거제시민들도 있고 거제시 의회 의원들도 있다. 거제시는 1인당 주민소득이 4만 달러 이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높다. 거제의 이런 풍요가 김백일 장군을 '친일파'로 매도한 세력에 의하여 이뤄진 것인가? 김백일 장군이 구출한 10만 명의 북한사람들 가운데는 세계최대의 모자회사인 영안모자의 백성학 회장 같은 분도 있다. 김백일 장군에 의하여 구출된 사람들이 뜻과 돈을 모아 동상을 만들었다. 30개 단체와 150여 명이 6000여 만원을 모았다. 국가예산으로 해야 할 일을 민간인이 해냈으니 감사해야 할 일인데, 이제 와서 철거를 권한다.

4. 동상은 민간인들이 무단으로 한 것이 아니다. 거제시가 동상 건립 승인을 내 줄 때 공문에서 한 표현이 맞다. <10만 명의 함경도민의 생명을 구해준 고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흥남철수기념공원 이미지에 부합하고, 교육의 場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아 아래와 같이 승인사항을 통보하며...> 일부 단체가 철거운동을 시작하고 거제시 의회가 철거 촉구 결의안을 내니 거제시는 기념사업회에 <조속한 시일내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응자료나 자체대책 등을 수립하여 공식입장을 정리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통보하였다. 동상 건립이 문화재 영향 검토 지역에서 이뤄진 것인데, 검토를 받지 않았으니 위법성이 있다는 말이 이때까지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 거제시는 건립에 법적 하자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대응자료와 자체대책 수립을 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남도는 동상이 문화재 영향 검토 구역내에 있다는 점을 지적, 철거나 이전을 지시한 것이다. 거제시의 사소한 절차 미스를 트집잡아 동상의 철거 이전이란 과격한 지시를 내린 것이다. 거제의 일부 단체-거제시의회-경남도가 한 편이 되어 거제시를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다.

5. 거제시 일부 단체와 시의회의 논법대로라면 국군은 '친일파'가 창설하고 6.25남침 전쟁도 '친일파'가 수행하였으며 한국의 근대화도 친일파 박정희가 주도한 게 된다. 결국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지키고 발전시킨 게 된다. 이런 自虐的인 역사관은 좌편향 세력에 의하여 만들어졌고, 그 목적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것이다. 남북 대결의 본질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방식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키운 영웅들을 친일 반역자로 모는 것은 결과적으로 민족반역집단인 북한정권을 이롭게 하는 행위이다.

6. 김백일 장군 동상은 국군의 영광, 韓美동맹, 인도주의 등을 상징한다. 김백일 장군의 38선 돌파가 국군의 날을 만들었고, 그가 미10군단장 알몬드 장군과 함께 해낸 흥남철수 작전은 인도주의와 韓美동맹의 상징이다. 김백일 장군 동상을 철거하는 것은 국군에 침을 뱉는 행위이다. 김백일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교장도 지냈고, 사관학교 교가도 작사하였다. 광복 뒤 김일성의 협력 요청을 뿌리치고 38선을 넘어 서울에 왔을 때 그날 우러러본 하늘이 너무 맑고 밝아서 "온 세상이 붉은 색으로 물든다 해도 나만은 희게 버티겠다"는 뜻을 담아 金白一로 改名하고 국군 창설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북간도 연길현에서 1917년에 태어났다. 조부 金永學은 3.1 운동 때 간도의 용정에서 독립선언식을 주최하였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7. '흥남철수 작전의 영웅' 김백일 장군의 동상은 국민들이 나서서 지키는 수밖에 없다. 김백일 동상 철거 운동은, 한국 현대사를 부정하려는 단체가 만든 왜곡된 자료와 선동에서 출발한 것이다. 나라가 생긴 뒤 金白一 장군이 한 일은 공산반역 집단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싸워서 구하는 일, 그리고 死地에 남겨질 뻔하였던 10만 명의 북한피난민들을 구출한 일뿐이다. 그는 의로운 일을 한 것밖에 없다. 김백일을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것은 나폴레옹을 친불파(親佛派), 워싱턴을 친영파(親英派)라고 매도하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짓이다. 나폴레옹은 프랑스 식민지인 코르시카 출생으로서 프랑스 군에 들어갔고, 워싱턴은 영국 식민정부가 좌지우지하던 버지니아 민병대 장교로 있다가 독립전쟁을 지휘하였다. 미국사람들이 워싱턴을 親英派라고 욕한다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을 것이다.


8. 경남도 통영시엔 국가기관(안기부)이 '북한의 문화 공작원'이라고 규정한 從北인사 윤이상 기념관이 있다. 반역자의 기념관을 묵인하는 경남도가 애국자의 기념물을 철거하라고 한다.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철거된다면 머지 않아 국군도 대한민국도 철거될 것이다. 양심 있는 거제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恩人의 동상을 지켜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한국인 10만 명을 구출한 흥남철수 작전의 영웅'을 짓밟은 背恩忘德의 도시라는 汚名이 오래 남을 것이다.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함남 및 함북 중앙도민회, 함북 6.25 전적기념사업회는 '김백일 장군 동상 보호위원회'를 구성, 사무총장에 ROTC 구국연합 김정식 사무총장을 추대하였다.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 기도는 애국시민들을 화 나게 만든다. 제2의 맥아더 동상 사건이 될 것 같다. 국방장관도 국군의 역사와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나서야 한다. 6.25 전쟁 영웅을 인민재판메 맡겨놓고 구경하는 대통령과 장관은 국가正體性을 지킬 의지가 없다고 봐야 한다.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 등을 친북反국가 행위자로 선정

2010년 3월 12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국정위) 주최로 ‘親北(친북)·反(반)국가행위 人名(인명)사전(이하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자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국정위의 高永宙(고영주) 위원장(前서울남부지검장), 李東馥(이동복) 고문(前 국회의원), 梁東安(양동안) 집행위원(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이 참석했다.

국정위 산하 친북인명사전 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편찬위)는 지도위원(국정위 고문, 자문단)과 감수위원(관련 전문가 10여 명), 집필위원(전·현직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편찬위는 2007년 2월 발족돼 그해 3월부터 8월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을 선정했고, 2008년 6월 1차 대상 100여 명을 선정해 집필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의 개념을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인 자유 시장경제 원리와 자유민주주의이념 및 국가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당국노선이나 맑스·레닌 노선을 정당화하며 이에 입각한 행위(헌법정신 부정행위, 국보법 위반행위, 반국가활동 등)를 지향, 선동한 인사’라고 규정했다.

위원회는 3월18일 국정위 홈페이지(www.crnn.org)를 통해 1차 대상자 100명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일간지 광고를 통해 편찬기준, 절차, 방법과 대상자 이의신청, 심사절차 등을 공지한다. 그 후 4주간 1차 선정대상자들로부터 이의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한 후 8월15일 ‘친북반국가행위인명사전(1)’을 발간할 계획이다. 8월 중에는 2단계 200명을 선정, 편찬 작업을 거쳐 12월 중으로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2)’을 발간할 예정이다.

향후 위원회는 2011-2015년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 중 1000여 명을 선별해 편찬 작업을 펼친다. 사전 한 권당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100명씩 담아 10권 분량(총 1000명)의 사전을 발간할 계획이다.

梁東安 집행위원은 이번 1차 친북인명사전 선정 기준에 대해 “생존해 활동하고 있는 자,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자, 사회적 지명도가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1차 대상자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2차 친북인명사전부터는 사전 출판 기준 5년 이내 사망자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이 포함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하 명단
출처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친북-반국가 행위 인사 100명 명단>
◆재야권(재야운동권-노동계) 36명
강순정(연방통추 공동의장) 권오현(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김종일(평통사 사무처장) 나창순(범민련 명예의장) 노중선(4월혁명회 상임대표) 문성현(前 민주노동당 대표) 민경우(前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박석률(민자통 의장) 박석운(노동인권회관, 前 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세길(새사연 연구위원) 배은심(前 반미여성회 회장)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송갑석(전대협 동우회장) 오종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윤원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경원(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이규재(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승구(이시우·사진작가) 이승환(민화협 집행위원장·前 한청의장) 이재춘(활동가) 이재현(현장실천연대 의장) 임동규(통일광장 대표)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전상봉(공동성강화를 위한 서울시민연대 대표) 정광훈(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前 전농의장) 정대연(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조덕원(21코리아 대표) 최열(환경재단 대표) 최일붕(다함께 대표) 표명렬(평화재향군인회 회장) 한상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목사) 한충목(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허영구(前 민주노총 부위원장)

◆학계(前-현직 교수) 17명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강정구(동국대 교수) 김근식(경남대 교수) 김세균(서울대 교수) 김수행(前 서울대 교수) 서중석(성균관대 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카톨릭대 교수-前 진실화해과거사위원장) 오세철(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희(前 한양대 교수) 이장희(외국어대 교수) 이철기(동국대 교수) 장상환(경상대 교수) 정해구(성공회대 교수) 조국(서울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종교계 10명
김민웅(목사-성공회대 교수) 김상근(목사-615 공동위 남측위원장) 문규현(신부-前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문정현(신부-통일평화재단 이사장) 법타(승려-평화불교협의회 의장) 수경(승려-불교환경연대 대표) 진관(승려-불교인권위원장) 함세웅(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근수(목사-평통사 공동대표) 효림(승려-실천승가회 명예대표)

◆문화예술-언론계 13명
김경호(국민일보 부장-前 기자협회장) 박종화(음악가) 백낙청(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백무산(시인) 신준영(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前 말지 기자) 안영민(민족21 편집국장)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윤민석(운동권 가수) 이창기(자주민보 대표) 장명국(내일신문 사장) 정일용(연합뉴스 기자-前 기자협회장) 조정래(소설가) 황석영(소설가)

◆법조계 3명
김승교(변호사-실천연대 상임대표) 박원순(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임종인(변호사-前 국회의원)

◆의료계 2명
이상이(제주대 의대 교수) 권정기(의사-前 진보의련 의장)

◆정치권-관계 14명
강기갑(국회의원-민노당 대표) 권영길(국회의원) 김근태(민주당 상임고문-前 국회의원) 김창현(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노회찬(진보신당 대표-前 국회의원) 손장래(민족21 고문-前 안기부 차장) 오영식(前 국회의원) 우상호(민주당 대변인) 이인영(前 국회의원) 이재정(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前 통일부 장관) 임종석(前 국회의원) 최규식(국회의원) 한상범(前 의문사진상규명위 위원장)

◆해외 5명
김명철(조미평화센터 소장-일본) 김현환(재미동포전국연합 부의장-미국) 노길남(민족통신 대표-미국) 박용(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일본) 송두율(독일뮌스터대 강사-독일)  '軍神' 金白一(김백일) 將軍 동상 모독과 철거 준동을 강력 규탄한다  
 6·25전쟁 영웅을 親日로 모는 세력의 정체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건립된 김백일 장군 동상에 대한 철거 준동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불순세력들이 6·25전쟁의 영웅이자 피난민 철수의 주역인 김백일 장군의 동상에 쇠사슬을 감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부리고, 거제市의회는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김백일 장군 동상에 대한 모독행위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김백일 장군은 진정한 6·25전쟁의 영웅이다.
 김백일 장군은 대한민국 국군의 모체인 국방경비대에 투신한 이후 여순반란사건을 진압했고, 6·25전쟁시 최초로 38선을 돌파하여 청진, 혜산진까지 북진하는 등 수많은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위대한 軍神이다. 또한 흥남철수작전 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미10군단장 알몬드장군을 설득하여 10만 명의 피난민을 해상수송으로 구출하여 부산과 거제도로 피난시킨 피난민의 아버지이다. 북한공산집단의 도발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수많은 피난민을 구출한 軍神 김백일 장군은 진정한 6·25 전쟁의 영웅이다. 이러한 전쟁영웅 김백일 장군을 모독하는 것은 대한민국 國軍을 모독하는 행위이다.
 
 2. 김백일 장군을 친일파로 모는 악랄한 역사왜곡 행위를 개탄한다.
 김백일 장군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다. 비록 일제 말기에 초급장교의 신분으로 만주군에 복무한 사실이 있으나, 이를 이유로 친일파로 규정한다면 당시 일제 치하에서 살던 3천만 동포 모두가 親日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정권 때 편찬된 친일인명사전은 대한민국과 국군의 정체성을 폄하하기 위한 좌파 세력의 음모의 일환에 불과하다. 이는 6·25전쟁의 영웅인 백선엽 장군, 이한림 장군, 김백일 장군 등을 친일파로 규정한 사실에서도 입증이 된다. 
 
 3. 김백일 장군의 동상은 살아 숨 쉬는 국민안보교육場이다.
 이 땅에 제2의 6·25전쟁을 예방하려면 6·25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차원에서 포로수용소가 위치했던 거제도에 6·25전쟁사를 기록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세워진 것이고, 피난민들의 아버지인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건립된 것이다. 더욱이 김백일 장군 동상 건립은 최근에 계획된 것이 아니라 유적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모든 이들의 동의하에 공원설립 초기부터 계획된 것이며, 예산관계상 미루어 오다가 도민들의 성금으로 오늘에 실현된 것이다. 앞으로 김백일 장군의 동상은 살아 숨 쉬는 국민안보교육장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4. 정부는 김백일 장군 동상철거에 앞장서는 불순세력들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의법처리하고, 거제시의회는 동상 보존에 앞장서라!
 김백일 장군의 동상에 쇠사슬을 감은 불순세력들의 배후에 북한 김정일 집단과 從北세력들이 있다. 이들은 북한 김정일집단에 맹종하는 가운데 국가파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가보안법 폐지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면서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 시위를 벌이고, 파주시 백선엽장군기념공원 조성을 극렬 반대했다. 이들 세력들을 방치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정부는 김백일 장군 동상을 모독한 불순세력들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依法 처리하라! 거제시의회도 김백일 장군과 같은 전쟁영웅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거제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동상보존에 적극 앞장서주기 바란다.[ 2011-07-22, 12:55 ]  北 공작원 동상은 세우고 애국자 동상은 허무는 경남 
통영의 윤이상 동상과 거제의 김백일 동상.
한나라당이 다수인 市의회마저 김백일 동상 철거 결의     金成昱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안에 세워진 ‘김백일 장군’ 동상에 검은 책이 씌워지고 쇠사슬이 둘러졌다. 거제 지역 경실련·YMCA·YWCA·환경운동연합·참교육학부모회 등 회원들이 소위 “친일파 김백일” 동상의 철거를 주장하며 저지른 짓이다.
 
 金장군은 나라 없던 시절 만주군에 복무했지만, 당시 배운 군사기술로 建國 後 공산당의 반란과 남침에 맞서 싸우는 데 분투했다. 여순14연대 반란을 진압한 지휘관이자 6.25 남침 초기 1군단장으로서 낙동강 전선의 동쪽을 맡아 인민군을 저지했다.
 
 金장군은 ‘흥남철수작전’ 중 10만 명의 북한사람들을 구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흥남부두에 몰려든 북한사람들을 태워갈 선박이 모자란다는 보고를 듣자 알몬드 10군단장에게 “1군단은 배를 타지 않고 육로로 중공군을 무찌르면서 남하할 테니 피난민들을 태워주시오.”라고 말했다.
 
 미군과 한국군은 중공군에 포위된 가운데서도 군함, 상선, 어선을 동원, 군인 10만5000명에 피난민 10만 명을 태우고 철수했다. 殺身成仁(살신성인)으로 조국의 자유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영웅이 김백일이다.
 
 조국이 망했을 때 만주군 경력을 가지고 “친일파”로 단죄한 뒤 이미 세워진 동상에 검은 천, 쇠사슬까지 씌운 것은 反日(반일) 도그마를 넘어 似敎的(사교적) 광기를 느끼게 만든다. 소위 좌파·진보가 친북으로 흐르고 내세울 가치가 없으니 이런 패륜마저 저질러진다.
 
 인근 통영에는 윤이상 기념관·윤이상 동상이 세워져 있다. 윤이상은 북한을 17차례 이상 오가며 죽는 날까지 김일성에 충성하고 親北성향 단체와 利敵단체 범민련 등에서 활동했다. 92년 ‘오길남 간첩사건’에서도 “북한의 문화공작원”으로 확인되는 등 악마적 김일성 정권을 위해 헌신했다. 이런 인물은 번듯이 동상과 기념관까지 세우고 김백일 장군의 동상은 부수려는 게 이 나라 현실이다. 명륜동 폐가에 버려진 이승만 동상과 백범기념관 내 거대한 김구 동상만큼이나 비극적이다.
 
 한심한 노릇은 이런데 앞장 선 세력 중 하나가 한나라당이라는 것이다.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 결의문을 낸 거제시 의회의 구성은 한나라당 9명, 진보신당 3명, 민노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출세가 정치의 기준이 된, 혼이 빠진 껍데기 정당의 자충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설명: 위로부터 1) 김백일 장군 동상 2)3) 통영 도천테마파크 내 윤이상 동상
.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