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엠파스 지식인에 올려도 답변은 커녕 콧방귀도 안 끼길래
삼공방을 빌어 도움을 청해 볼까 글을 올립니다 그려~ =_=+ 헬프미~
나도 컴과 인연을 맺은지 어언 20여년이 되건만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어제 퇴근 후 집에서 대용량의 그래픽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파워가 나가면서
컴퓨터가 꺼지더군요. 퍽 하는 소리라던가 타는 냄새는 전혀 없었거든요.
부리나케 본체의 뚜껑을 열고 타는 냄새나 기타 문제를 찾아봐도
도저히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0여 분 후에 파워전원을 켜려고 시도해 봐도
소용이 없었고요. 다만 본체 뒤의 LAN카드 케이블 연결 부분의 전등만 깜빡 거리고
CPU, 그래픽카드, 파워의 팬쿨러만 잠깐 돌다가 그대로 멈추더군요.
그리고 마더보드의 점원등도 잠시 깜빡 거리다가 꺼집니다.
그래서 전원키를 가만히 꾸욱 누르고 있었지만,
누루고 있을 때만 위와 같은 증상만 이어질 뿐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전원키의 불도 안 들어오고요. 손을 떼면 다시 멈추대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해당 A/S센터에 연락해서 문의해 기사를 콜 했습니다.
A/S기사 말로는 파워기와 마더보드에 문제가 있다며 교체할 것을 전화상으로 권유하더군요.
출근 중이라 확인 할 수 없었기에 일단 의심하게 됐거든요.
마더보드는 3년 무상기간이라 교체하는데 이의는 없지만,
파워기는 1년 무상기간이 지났다며 6만5천원(출장비포함) 상당을 지불하라더군요.
일단 하루만 더 생각을 좀 해보고 결정할 테니 오늘은 그냥 돌아가라고 했어요.
혹시 파워에는 문제가 없고 마더보드에만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의심이 가서 이렇게 여러 분들에게 문의를 하게 됐습니다.
회사동료들에게 물어봤더니, 어차피 직접 용산가서 고칠 시간도 없으면
그냥 속는 셈치고 A/S 받으라고 하는데 성격이 원만치 못해놔서리
아무래도 찜찜 하더란 말이죠.
지금이라도 A/S센터에 다시 걸어 고쳐놓으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