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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스물한살의 영화 '고지전'

임현아 |2011.07.25 13:12
조회 38 |추천 0

 

11.7.24 영등포 타임스퀘어 STARIUM관 20:10

 

 

'고지전' 영화 제목 한번 잘 지었다고 친구들과 얘기했던 영화였다. 음?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공동경비구역JSA등 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라 영화를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날 법도 할 영화란다.

 

그 이유는?

 

 

 

 이번 고지전 영화도 그 박상연 작가님이 쓴 것 !

 

 

 

 

 

 

 

 

 

 

 

2011년 우리는 정말 평화로운 삶을 살고있다는 걸 감사하도록 느끼게 해준다.

 

영화를 보면서 ' 내가 만약 저 곳에 있었다면....'이란 생각을 멈출 수 없었고,

나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전쟁의 끝무렵 휴전을 한다는데 도.대.체 언제 하는데.!!!!!!!?

지도상 0.5cm도 안되는 애록고지.

 

(실제 애록고지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있다고 한다.!_!)

 

 

그것을 차지하기위해 남북이 2년동안 가졌다가 뺐었다가. 목숨을 건 줬다 뺐었다...

그 결과 50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같이 안에서 전쟁 속에서 집을 그리워 하고 얘기하던 그 전우들은 사라진다.

 

 

 

 

그애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헷갈리는 정도 까지 되어버린 전쟁터..

 

 

 

 

 

 

 

 

 

 

 

 

 

 

 

 

 

 

 

 

 

 

 

 

 

 

 

 

 

 

 

 

 

 

 

 

고수/ 애록고지를 지키는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 '중위 김수혁'

 

 

 

 

 

 

 

고수 하면 선하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한 역할을 맡았었는데!!!

전쟁터에서 2년만에 중위가된 비결........!

 

그런 그의 모습도 참 잘 어울렸다.*_*

 

 

 

 

 

 

 

 

 

 

 

 

 그래도 그 미소는 없어지지 않는구나~~~~~ 흐뭇흐뭇꺄악

 

 

 

 

 

 

 

 

 

 

 

 

 

 

 

 

 

 

 

 

 

 

 

 

 

 

 

 

 

 

 

 

 

 

 신하균/ 고수보다는 전쟁터에서 잘먹고 잘살았던 '중위 강은표'

 

그래서 그런지 전쟁터에서 사람다움을 아직 가지고있는 그의 모습

 

 

 

 

누군가가 죽으면 아파하고....... 마지막으로라도 살릴려고 애를쓰고.....

 

 

 

 

 

 

 

 

 

 

 

 

 

 

 

 

 

 

 

 

 

지금 우리 일상에서 본다면, 나도 당연히 그럴꺼야 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전쟁의 상황이라면 고수의 모습처럼 변해버릴 것 같다... 안타깝지만..

사람이 죽는 걸 보는건  그 몇번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인것 인거지...

 

왜 연쇄살인마가 걷잡을 수 없이 우리랑 다른 사람인 가 하면 그는 무뎌졌기 때문인 것 처럼..

 

 

 

 

 

 

 

 

 

 

 

 

 

 

 

 

 

 

 

 

 

 

 

 

 

 

 

 

 

 

 

 

 

 

 

 

 

 

 

 

 

 

 

 

 

 

 

 

 

 

 

 

 우앙  신하균미소 날아간다잉 ^______________^

 

 

저 가운데 분 !_! 영화 보는내내 '멋있다. 깔끔하다 .' 외치게 만드는 분.

 

 

 

 

 

 

 

 

 

 

 

이제훈 / 두둥 !! '대위 신일영'

 

 

 

 

 

 

 

 

 

 

 

 

 

 

 

 

 

 

 

 

 

 

 

 

 

 

 

머리를 저렇게 깎고도 빛이나다니 반짝반짝!

                         신인상을 탈꺼라고 분명 그렇다고!

영화를 보고난 사람들이 추천하는 배우!

 

 

 

 

 

 

 

 

 

 

 

 

 

 

 

 

 

 

그 후에 빛이나는 그의 전 출연작들

게이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친구사이?'

 

 

 

 

 

 

 

 

 

 

 

 

 

 

 

 

 

 

 

 

 

 

 

 

 

 

 

 

 

 

 

 

 

콧대가 !!!!!  @__@

 

멋있는 배우.

ㅋㅋㅋㅋㅋ이런 마무리

 

자꾸 이렇게 나의 이상형을 찾아가는 듯

외꺼풀 눈 남자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창석 / 상사 양효삼 평안도 사투리래용

 

 

 

 

 

 

1박 2일 빛나는 조연? 에 나오셨다고 한다.

ㅋㅋㅋ정말 깨알같다.

 

 

 

 

 

 

 

 

 

 

 

 

 

장면 장면에 자신의 모습을 잘 담으시는것 같다.

 

영화를 보고나면 그는 꼭 기억이 날 것이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는 분!!

 

 

 

 

 

 

 

 

 

 

 

 

 

 

 

 

 

 

 

 

 

 

 류승룡 / 인민군 중대장 현정윤

 

너네가 왜 지는줄 알아? 싸우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라우

 

 

 

 

 

 

 

 

 

 

 

 

 

 

 

 

 

 

 

 

 

 

 

 

 

 

어릴 때 꼭 커서 다시한번 만나고 싶은 그런사람 한 분 쯤 있잖아.

그 때 왜 그랬냐고.

감사이든 복수이든...

 

정말 이 분 정말 역할이 잘어울리신다.

 

마지막에 ..마지막 12시간 전투 후 휴전되기 1분전..

굴에서 신하균과 만나 담배를 피며

드디어 대치한 두 분

 

신하균이 물었다.

 

"그 때 그랬잖아. 도대체 왜 싸우는 건데?"

 

 

 

 

이 분이 하는 말

 

"그 떈 분명히 알았는데,

                             너무 오래되서 싸우는 이유도 잊어버렸다.."

 

..

 

 

 

 

 

 

 

 

 

 

 

 

 

 

 

 

 

 

하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대사....

분명히 싸우는 이유가 있고 다 분명하게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관객인 나는 숨이 턱막히고 얼굴은 뭔지모를 찡그림에 그들은

그렇게 웃었다.

 

하하하하하 웃으면서 그가 입에 물은 화랑 담배가 떨어졌다.

 

 

 

 

 

 

 

 

 

 

 

 

 

 

 

 

 

 

 

 

 

 

 

 

 

 

 류승수/ 대위 오기영

 

이 분도 발견했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으신걸 ㅠㅠ

 

ㅋㅋㅋ이크

 

 

 

 

 

 

 

 

 

 

 

 

 

 

 

 

 

 

 

 

 

 

 

 

의리있는 분... 12시간 후 휴전이란 말을 들었을 때.

 

이 분의 연기에 집중했다.

가족 사진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며

 

 '이제 갈 수 있구나!! 만날 수 있구나!! 살아서 돌아가는구나!!'

 

같이 환호를 외치게 했던 분인데......

 

 

 

 

 

 

 

 

 

 

 

 

 

 

이렇게 사진을 다시 넣으시고......

 

 

결국.......마지막 전투까지 부상을 입고도 참여하시는 분.

 

 

 

 

 

 

 

 

 

 

 

 

 

 

 

 

 

 

 

 

 

 

 

 

 

 

 

 

 

 

 

 

 

 

 

 

 

 

 

 

 

 

 

 

 

 

 

 

이다윗 /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이병 남성식

어찌 이 분의 청아한 목소리를 알았냐~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꼭 보길!

 

 

 

 

 

 

 

 

 

 

 

 

 

 

 

 

 

 

 

 

장면 장면을 따라가면서 이분의 목소리였구나 감탄하게 만듬@______@

 

 

 

 

 

 

 

 

 

 

 

 

 

 

 

 

 

 

 

 

 

군대에서 신입이 들어오면 시키는 '노래 한번 해봐라'에

'전선야곡'을 부르며 모두가 하나되게 만들었다.

 

 

노래의 힘이 여기서 다시한번 느껴졌다.

 

 

 

 

 

 

 

 

 

 

 

 

 

 

 

 

 

 

 

 

 

 

 

 

(요즘 K-pop이 세계로 특히 두드러지는 파리에도 날아가 영향을 주고 있음에 놀라웠고

뿌듯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를 문화적 파급효과라며 돈의 가치로 계산하는 걸 봤는데.

실제로 어마어마한 값어치였다).

 

 

 

 

 

 

 

 

 

 

 

 

 

 

 

 

 

노래라는 매개체로 같은 감정을 느끼는 남과 북의 장면.

노래는 잘몰랐지만 그 느낌이.........그 상황이 전달해주는 느낌과 어울어져..........

정말 감동이 느껴졌다.'

 

 

우리의 옛 노래 그리 많이 거슬러 올라가지 않은 옛노래에

이러한 '한' 이 있다는 것. 그럴 수 밖에 없구나를 다시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면서 나의 주변 것들에 대하여 많은 것이 생각나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이 생각들이 잊혀질까봐 집에 오자마자 공책의 가운데 '고지전' 이라고 써놓고 마인드 맵을 그렸다.

 그 정도로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였다.

 

 

 

그럼에도 별점을 9점 준 이유는?앗싸

 

1.나는 영화를 보기 위해 그전에 상당한 여유를 가졌다

(영화관에 1시간 전에 도착했고, 포스터를 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를 가졌다.)

 

2.기네스가 인정한 최대 스크린에서 영화를 봤다.

정말 소리도 짱짱하고 집중도 잘됬다. 폭탄 터질 때 온몸이 반응하여 깜짝깜짝 놀랐다.

                            2011년 7월 25일의 일상

 

3. 주변의 반응이 시큰둥 했다.

나는 영화 끝나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끝나고 난 후 바로 같이본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듣던대로 그렇게 스토리는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크

 

내 감동이 절반이 된 순간.

얘들에게 이 영화를 봤다할 때도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 감동은 덜하다며,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

 

솔직히 나는 태극기휘날리며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04년 개봉 중학교 들어가기 전 본 영화에

감정을 이입하고, 내 상황을 생각하며 감사하고,,뭐 이럴 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시 태극기휘날리며를 보려고 한다. ㅋㅋㅋㅋ으앙

 

4. 장훈 감독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분 말이 좀 많았다. 주워 들은 걸로는

이분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는데 이런 영화를 만들어도 되냐 라는 비난 식이 글도 잇었다.

흠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잘만들었을꼬?..

 

 

 

 

 

나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

 

 

 

 

 어머니의 말대로 영화의 스토리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영화 사이사이에 회상형식으로 사건들이 다시 비춰져서 영화 보는내내 흥미로웠다.

지루하지 않은 구성방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사건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배우들의 대사 하나하나의 의미까지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작가의 의도 전쟁을 어떻게 비춰주고 싶은지도 느껴졌다.

 

 

 

 

 

 

 

 

 

 

 

 

 

 

 

 

 

사람이 미운게 아니라 전쟁이 미운것이고

사람이 죽은건 전쟁이 죽인것이다.

 

남북이 고지에 편지를 넣고 붙여주고 하는 것처럼 그들은 서로가 미운게 아닌 것이다.

 

나중엔 전쟁을 왜 하고있는지 조차 모르겠는 그 상황

..아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을 영화는 내게 주었다.

 

 

 

 

 

 

 

 

 

 

 

 

 

 

 

 

 

 

 

 영상이 굉장히 멋졌다.

이 또한 내가 스타리움에서 영화를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영상이 굉장히 좋았다.

 

수백번 고지 쟁탈전을 펼친다는 의미를 주는 그 장면은

고지의 한곳에 카메라를 고정해놓고 고지의 주인이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바뀌는 것을 표현햇는데 굉장히 좋았다. 또한 시체들이 널부러진 것을 표현하는 것도 굉장히 좋았다.

 

그리고 충격젹이었지만 팔다리가 잘려나간 그 분장도 굉장히 ...............좋았다.

 

전쟁영화인만큼 규모도 커서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 라는 느낌도 컸다.

 

하지만

잊혀져가는 우리의 지난날들 또한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해주는 영화였다.

 

학교주변의 전쟁기념관에 한번쯤 다시 찾아가 숙연한 마음을 갖고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스물 한살 .

내 주변 많은 친구들이 군대를 갔고 군대를 가고 갈것이다.

 

전쟁영화를 보면서 이러한 나의 친구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인생에서 가장 힘이 솟는? 시기에

군대에가 훈련을 받고 우리나라 우리국민을 지키는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생각이 났다.

 

이 영화 전쟁시에만 해도  전쟁이 끝나야 제대를 하고 군대를 갔음은 제대시 생사를 알 수 없을을 함께 뜻하는 것이었지만,  그 때 보다는 나은 상황을 생각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ㅜㅜ.........2년여간의 이별 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슬픔도 이제 함께 느낄 수 있을 것같다.

 

 

ROTC를 생각했던 나는 이 영화를 보고 감히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반성을 하고있다.

학군단도 군인이고 남여의 차별? 을 없애기 위해서 여군도 뽑고 있는 것이다.

내가 만약 군인이 된다면 그들만큼의 체력. 뿐만아니라

 

군대라는 이 사회에서의 최고의 조직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도 배워야 한다.

 

'고지전' 에서 그러지 않았는가.

상사의 말을 듣지 않으면  '즉 . 결 . 처 .분'

아 .....나는 그런 무시무시한 조직사회에 대한 것이 좋지 않을 뿐만아니라 싫었고,

그 힘든 훈련을 꿋꿋히 이겨낼 자신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만약 전쟁을 하게 된다면.

앞장서서 총알받이가 될 자신도 없다...

전쟁에서 이기기위해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발을 내딛을 수 없을 것같다.

 

 

죽는게 무서우면 어떻게 전쟁에서 승리를 할까.

 

 

 

 

게임 '스타 크레프트'를 할 때 조차도 내 일꾼이 죽는게 무서워서 수색하는 것 조차 하나하나 지도 따라가며

지켜보는 나에게...정말 그 것은 아닌 것같았다.

 

2학년 까지 그 체력을 만들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한다는 핑계는 이제 접고

진정 내가 나라를 지킬 군인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핑계로 바꾸게 되었다.

 

 

ㅜㅜ나의 친구들이 되어버린 군인아저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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