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올해 나이는 꺽이는 31살입니다
참 사는것이 믄지.생각해보고 생각을 해바도..제가 한심하고 어리석기 그지 없네요..
남들에게 말은 못하고 죄인아닌 죄책감에 하루하루가 버겁고 힘겹네요...
저는 딱히 남들처럼..공부가 취미 잇어서.대학을 간것도 아니고..
그냥 기계공고 출신에.뭐 대학도 못가밧어요.
어릴때 할머니 아버지어머니 누나 형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듬뿍받고..별탈없이 유년시절을 보내엇고 덕분에 그땐..
참 착하고 나쁜짓할줄 모르는 아이엿어요..그러던중
공부는 취미가 엄는거 같아서 기계공를 진학하게 되엇죠
그래도..별탈없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랏기에..
이런저런 유혹도 많앗지만 뿌리치고
나쁜길로 빠지지도 않고 별탈 없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엇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도 하여 열심히 기술도(특수용접) 배웟어요
회사에서도 막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성격도 무난하고 성실 햇기에..
이쁨받앗습니다..
그러던중 군대 갈나이가 되어서 이왕이면 빨리 갓다와야 겟다싶어~
2000년당시 해병대를 지원하게 되엇고..저(신검 1급받음..)
그땐당시 IMF터진후라 경기도 안좋코 해서 내또래정도 아이들 죄다
군대 빨리 갓다올려고 붐이엿어요..지원 경쟁율이 1:5정도엿어요
사실 떨어졋어요..이유는 전문대학이라도 다니고 잇는 아이들이 가산점이 더붙어서
떨어졋어요..
그러던중 우리형도 해병대특수수색대를 갓다왓는데..구타도 심하고 고생한게 많으니
차라리 병력특례라는것을 알아보라하더라고요..
마침 졸업하고 취업나가 다니던 회사가 병력 특례업체엿어요..
그래서 전 군대가는대신 3년동안 열심히 기술배우고 돈벌엇죠..
그땐참 월급도 받고 군대가는대신 사회잇으면서 회사생활 3년만 하면..
병역의무는 끝나기에..힘들고 고댈때고 잇엇지만..그래도 하루하루가 재밋고보람됫어요
무사히 돈도 모으고 기술도배우며 3년이란 복무를 끝나고..
사회인으로 돌아갓어요.. 그때부터 제인생이 꼬이기 시작 한거 같아요...
군대가서 고생을 안해서 그런지..
돈도 흥청 망청..씀슴이도 해퍼지고 어린나이에 3년동안 돈모은걸로 끝나자 말자..새차도 한대 뽑아버리고그렇케 회사생활 하면서...가면갈수록 기술도 늘고 이러니 월급도 많아지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방탕환 생활만 되풀이 되엇어요..
여자좋아하고 술좋아 하고..놀러 댕기는거 좋아하고
자연스레 술좋아하면 싸움도 잇기 마련이고..
저 싸움잘못해서 구치소 까지도 가밧고..음주운전 사고 내서..
죽음 직전 까지 가밧읍니다..도박하다 잡혀간적도잇엇고 하이튼 나쁜짓을 20대중반 부터 20대후반 까지 쭉이어졋습니다..
그땐 오래만난 결혼할 아가씨도 잇엇는데 내가 잘햇어야 햇는데.
맨날 이런모습만 보여지니 맨날 티격태격 싸우다 결국 헤어졋어요..
돈도 다까먹고...거
지 됫어요..
그리고 나서 몇년 열심히 일해서 똔 도좀모으고 한달 월급 350~400정도 되요..
어느정도 돈이 좀 모이니 제가 어리석이은지 도박에 손에대고 말엇네요..월급받아서 하루저녁에 놀음으로 탕진 한적도 잇엇고 어떤날은 몇배를 따서 좋타좋타 하는 술집에서 술도 마니 마셧어요
휴~~참 한심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네요..이제 돈도 별로 남지도 않앗고
나이31살 부담되고 다시 잘할수 잇을까,,
이런마음도 들고 친구주위 지인들 보기 부끄러워서.어떠게 살아가야 할지 앞이 막막하네요
내가 이러는동안에~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이 아팟을까요..
저 엄마가 몰래 내때문에 속상해서 우시는것도 봣어요..몬본척햇지만..
이제 저희집에는 저만 장가가서 잘사는 모습보여드리고..
효도해야 할판에 이래저래 어머니 쏙을 태우고 잇으니 죽고싶어도 아니
엄마 때문에라도 죽지도 못하겟고.. 이건므~우울증 아니 우울증 걸린거 같아요
이제 제가 부모님 마음을 대충이나마 쪼끔 알거 같아요...
정신 차리고 보니 내가 생각 하던 부모님이 아닌거 같고 늙어셧기도 한거 같고
잘사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이래저래 쏙만 태우고 애간장 녹이고 잇으니..
참 제가한심하네요
문득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얼마전 kbs승승장구에서 탤런트 안내상
몰래온 손님으로 나온사람인데 우현씨라고
그사람이 서유석의 타박네~를 불럿는데..어째 그래 눈물이 나오는지..
타박타박타박네야 너어디메 기어가니~우리엄마 무덤가에 젓먹으로 찾아간다~~
므 이런노랜데,,짠해지더라고
부모님은 천년만년 살꺼 같아도 그렇치 안나봅니다...
살아 계셧을떼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효도 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