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22살 여자사람임.
지난 1월부터 롯X마트, 2마트, 집플러스 이런 대형마트가 아닌 그냥....
동네마트에서 일함 ![]()
이미 음슴체로ㅋㅋ
ㄱㄱ
1. 외쿸인아조씨
나님이 알바하는 마트에는 단골이 많음. 동네 마트다보니...그사람이 그사람임.
그 중 거의 매일 오다시피하는 외쿸인아조씨가 있음.
그 아조씨가 사가는 물건은 거의 똑같음 ㅋㅋ
그거슨 포켓소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ㅋ
많이 드시고 싶으면 한꺼번에 많이사가면 되는데 꼭 한 두개 사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한 두시간뒤에 다시 포켓소주 사러오심..
얼굴은 빨개지셔가지고 ㅋㅋㅋㅋ나름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성도 밝으심...... 나가시면서 항상 "괌솨합뉘돠↗"하심![]()
2. 생수병할부지
어떤 할아버지께서 소주2병을 가져오셨음.
평소때와 같이 그냥 계산해드림.
근데 할아버지가 혹시 생수병 없냐고 물어보심
있길래 얼른 드렸음.
근데 할아버지가 나한테 다시 내미시더니
"여기다 이 소주 두병 부어
" 명령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당황했지만
얼른 부어드림............ㅋㅋㅋㅋ
할부지 그 생수병 뚜껑 닫으시고는 유유히 떠나심 ..
ㅋㅋㅋㅋ아 계산대에 조금 흘렸었음 ㅠㅠㅠㅠㅠ
한동안 가게에서 술냄새 진동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들이 냄새맡고 날 이상하게 쳐다봄..... ![]()
3. 건빵 할부지
ㅋㅋㅋ위에 분이랑 좀 비슷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건빵 3봉지를 가져오심 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이 봉지를 달라고 하셔서 건빵을 넣어드렸음
근데 다시 빼시더니 건빵을 까서 검은 봉지에 다 쏟아부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도 두어개 드시면서
유유히 갈길 가셨음 ㅋㅋㅋㅋ![]()
4. 아이와 엄마
이건 대부분의 아이&엄마가 왔을때 이루어지는 과정임 ㅋㅋㅋ
아이와 엄마가 들어옴
엄마가 아이에게 "먹고싶은거 맘대로 골라" 하심
아이가 초콜릿을 집었음
그와 동시에 아이엄마 소리치심ㅋㅋ
"초콜릿은 안된댔자나! "하심
아이가 과자고르려하면 "과자도 안되" 하심
결국 엄마가 "우유먹자"
하고 아이꺼는 우유만 계산하고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는 울상이 되서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마X쮸나 과자 사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심.....ㅋㅋㅋㅋㅋ)
5. 심부름하는 착한초딩
이틀에 한번 꼴로 심부름을 오는 아이가 있음ㅋㅋ
되게 멍함 ㅋㅋ 근데 귀여움.ㅋㅋ뭔가 짱구에 나오는 '맹구'같은 이미지임 ㅋㅋ
심부름쪽지를 나한테 내밈.
초딩손님 오면 대부분 짜증나는데 심부름하는 초딩들 보면 뭔가 기특함 ㅋㅋ
그래서 다 찾아주고 계산하고 보냄.............
근데 어느날 얘가 오더니 채소였나 햄하고 같이 막걸리를 들고온거임.
초2~3 정도 밖에 안된 애한테 이런 심부름을 시키다니
뭔가 좀 그 부모에게 화났었음 ![]()
암튼 어른들만 살수 있는 거라고 하고 돌려보냄.![]()
6. XXX있어? 그럼 갖고와바 손님
이런 손님은 하루에 세네명 정도 있는데, 바쁠땐 정말 화남 ㅠㅠ
계산대나 문앞에 서셔서 뭐 있냐고 물어보심.
있다고 하면 반말로 "가져와" 하심 ![]()
직접가져오셔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기분나쁨
그나마 물건이 맞다고 하면 괜춘한건데
"이거아니야 이거보다 더 큰거!!" 하면서 호통치시는 분도 계심
아 그럼 진심 빡침![]()
7. 술 몰래 사가시는 어르신들
동네다 보니 사람들 눈이 무서우신가봄 ㅋㅋ
흰봉지에 술 담아드렸더니
"에이 다 비치네
사람들 보잖아 검은 큰 봉지에 담아줘
" 하심
ㅋㅋㅋㅋㅋ이런 분들 하루에 두 세분 계심 ㅋㅋㅋ
귀여우심 ㅋㅋ
8. 이거 얼마에요? 손님
많이들 이러심 ㅋㅋ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ㅋ
근데 알바생인 나도 가격 모르는 물건 .. 많음 ![]()
많이 사가는 물건은 대충 알지만
별로 찾지 않는 물건은 찍어봐야 암 ![]()
몰라서 "한번 찍어봐드릴게요" 하면
"왜 몰라요?"
이러시는 분 .........있었음 ㅜㅜ
모를때도 있답니다 ㅈㅅ ![]()
9. 가끔 봉지에 물건 넣어드릴때 다 들어가겠다 싶었는데
아슬아슬 할때가 있음 ![]()
그래도 다 들어감
어떤 분 빵 담아드렸는데 "빵 다 찌그러지겠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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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정으로 나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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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죄송스러웠음........ 아 그 표정 자꾸 생각남
10. 훈계하시는 손님들 1
손님들이 많이 줄 서 계실땐 정신이 없고 급 피곤해짐![]()
그래서 물건 담아드리고 얼른 거스름돈 챙겨 드림
어떤 분한테도 그렇게 드렸음
급 훈계하심 "손님이 돈을 줬음 두 손으로 거스름돈을 줘야지
"
하고 가심 ㅜㅜ
(바쁠땐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손님 ㅜㅜ )
11. 훈계하시는 손님들 2
거의 할아버지 손님들 이심. 술을 사가시면서 종이컵을 요구하심.
파는 종이컵밖에 없는데 "하나만줘봐" 혹은 "두개 줘" 이러심
그래서 파는 거밖에 없다고 했더니 화내시면서 "그럼 나보고 뭐로 먹으라고
"
화내면서 나가심![]()
(to 할부지. 할부지, 저는 힘없는 알바생에요 사장님한테 문의해주세요
)
환경을 위해 불편하시더라도 개인컵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음![]()
12. 초딩손님
ㅋㅋ초딩들 대부분 아이스크림 사감 ㅋ
요즘 거북이알 많이 사먹음
ㅋㅋㅋㅋㅋ가위 찾을까봐 미리 꺼내놈
대부분 제대로 못자름 ㅋㅋㅋ 그럼 결국 내가 잘라줌 ㅋ
글구 초딩손님들 왔을때 인X가요 , 뮤직뱅X 요런 가요프로그램 나오면
계속 안가고 티비 봄ㅜㅜ 그냥 보는거면 괜찮은데
"와 걸스데이다 민아 너무 좋아 " 막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얘기함
티아라 나왔을땐 "지연 너무 싫어 - - "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얘쁜이를 아나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물건 삿음 좀 가줘.........ㅜㅜㅜ얘들아 나도 쉬고싶어 ㅠㅠ
)
톡되면 다시 올리고 싶지만
아나 톡되기 힘들고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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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 대단하심![]()
님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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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또 많이 오네여
이럴 때 일수록 건강 잘 챙기시길
![]()
추천도 음슴
댓글도 음슴 ![]()
놀러갈 시간도 음슴![]()
추천 안하고 가는거 아님?
톡커느님들 추천 좀 제발 해줍쑈!![]()
댓글도 제발달아줍쑈! ![]()
눈팅만하면 이렇게 될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