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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가 가지고오는 무서운이야기34

ABC |2011.07.26 21:10
조회 1,945 |추천 4
오늘 나는 야근까지 하고 집으로 가고있는 중이다.


그러다 나는 한참 걷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한 대학생쯤 되어보이는 남자와 한 여자가 같이 나란이 길을 걷고 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여자 거동이 참 이상하였다


그 여자는 술에 취한 듯 비틀비틀 거리면서 걷고 있던 것이다.


난 이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무시하고 지나가던 찰나 깜짝 놀랐다.


그 여자가 갑자기 남자 곁에서 사라지고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그 여자가 목격되서 난 더 놀랐다.


이번에는 40대 쯤 되어보이는 남자와 나란히 걷고 있었다.


난 그 여자를 더 자세히 보여고 다가갔다.


그 순간!!!!!!!!!


난 그 여자와 눈이 마주치고 만 것이다....


그리고 그 여잔 날보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보였다.


또 다시 그 여자는 눈 앞에서 사라졌다.





























































































왠지 옆을 돌아보기 싫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제가 군대에서 병장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병장이 되서 여유롭게 지내던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저는 얼룩무늬 야상에 오렌지색 츄리닝을 입고 아무도 없는 내무반에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내무반은 복도쪽 출입문이 한개,  그리고 외부로 나가는 출입문 한개가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복도쪽 내무반 출입물이 마치 저절로 열리는 것 처럼 활짝 열리더니, 약간 작달만한 키에 새카만 긴머리에 새까만 원피스, 새까만 스타킹을 입은 얼굴이 새하얀 아가씨가 쓰윽 들어왔습니다.



원래 군인들은 여자들이라면 정신을 못차리리지만 꿈이 워낙 생생하여서  그때 든 생각은 '민간인이 어떻게 내무반에 들어왔지? 당직사관한테 들키면 장난아니게 깨질텐데' 하는 두려움에 그 아가씨를 내보낼려고, 그 아가씨게 다가갔습니다.



"어떻게 오셨죠?" 하며 제가 물으니 그 아가씨는 "김** 상병 만나러 왔어요" 하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런데 그 상병은 저희 소대사람이 아닌 옆의 소대 소속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사무실에 와서 가끔 일도 했었던 김**이라 어느정도 얼굴을 알고 있었죠. 그런데 왠지 그 아가씨가 무섭고, 김**과 만나게 해서는 안될 기분이 팍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그분 면회갔는데 만날수 없어요 다음에 다시오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제말은 못 들은듯 그 상병을 찾아 아무도 없는 내무반을 계속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김** 찾아야 돼..."



이렇게 중얼거리면서요... 그러자 저는 당직사관한테 들키면 이거 박살나겠구나  하는 두려움에 그여자를 잡고 끌어내자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래서 내무반에서 빙빙 도는 여자의 팔을 잡고 끌고나갈려고 하는 순간... 그 여자가 저를 쳐다보며 씨익 웃는 것이었습니다.



그순간 저는 형용할수 없는 두통을 느끼며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최병장님 일어나십쇼" 하는 소리와 함께 제 눈이  번쩍 뜨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벌써 쫄다구들은 이불을 다 개어놓고 있었고  제가 깨질 않아서 억지로 깨웠답니다. 두통은 그 여운과 함께 가시고 있었죠.



아침점호가 끝나고도 너무 생생한 꿈속에서 저는 그 상병을 사무실로 불러내 그 애기를 하니, 무척 놀라며 집에 전화를 하러나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서류작성을 하는 순간, 오 른쪽 손목이 가려운 것을 느끼고 손목을 긁었습니다만, 안에서 무슨 실같은게 간질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실을 잡아 당겼습니다만, 저는 입을 한참이나 벌리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손목에서 나온건 실이 아니라, 길이가 60cm는 될것 같은 여자 머리카락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와 살고 있었다.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이었다.
엄마와 텔레비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관 벨이 울렸다.
밤에 우리집을 찾아올 사람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누구세요?"

라고 묻자,

"죄, 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라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목소리 느낌으로는 40대 정도.
묘하게 벌벌 떠는 느낌이 이상했다.

"누구세요? 혹시 엄마 아시는 분이세요?"
"모, 모, 모릅니다. …초면에 죄송합니다. …길을 잃어버려서, 그래서……."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엄마께서 인터폰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체 누굴까 하고 현관 옆 창문으로 봤다.

창문 너머로 본 여자는 이상한 사람이었다.
목소리는 40대였는데, 밝게 염색한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밝은 초록 블라우스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다.

분명 이상한 사람이 틀림없다!
엄마께 밖에 있는 사람이 이상하기에 절대 열어주면 안 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엄마께서 쓴웃음 지으시며 말씀하셨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 우산도 없이 걸어 왔다는 사람을 어떻게 그냥 보내니. 우산이라도 빌려드리렴."

그 날은 확실히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나는 이미 그 사람의 모습을 봤기에 엄마의 친절을 원망했다.
나는 우산을 가지러 베란다로 가고, 엄마는 현관으로 향했다.

그 때였다.
엄마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어서 돌아가! 돌아가라고!"

평소 엄마의 고함 소리를 들은 적이 없어서,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다.

현관으로 가니 여자가 체인 걸린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고,
엄마께선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하셨다.
나는 곧바로 현관으로 갔고 나까지 합세해서야 겨우 현관을 닫을 수 있었다.

"엄마, 무슨 일 있었어?"
"아니, 아니 괜찮아. 무서웠지? 얼른 자자."

그런데 이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도 갑자기 현관 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나는 너무 위축되어 울면서 경찰에 전화하자고 했다.
하지만 엄마께선 침착하게 일단 지금은 무시하고 계속 그러면 경찰을 부르자 라고 하시며,

신경 안 쓰신다는 것처럼 잘 준비를 하셨다.

쾅! 쾅!

이윽고 현관을 발로 차는 소리가 들렸다.
30분 정도 지나자 소리가 그쳤다.
너무 시끄러워서 이웃집에서도 나온 것 같았다.
현관 너머로 이웃집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긴장이 풀린 탓인지 그대로 잠들었다.
이후 같은 일은 없었기에 어머니께서도 별 다른 언급은 하지 않으셨고,
그렇게 하룻밤의 해프닝으로 기억되었다.

몇 년이 지났다.
도시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여 엄마와 떠나 혼자 살게 되었다.
자취방에서 첫 날, 엄마와 통화하는데 문득 그 날 일이 생각났다.

"엄마, 그 날, 무서워서 진짜 많이 울었던 것 같아. 괜찮을까, 자취하는 거?"

그러자 엄마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 날, 네가 너무 무서워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 정말 이상했어.
빗속을 걸어 왔다고 하는데, 비에 전혀 젖지 않았어.
그리고 왼쪽에는 방망이를 들고 있었고,
게다가 그 사람…… 남자였지."

 

나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 왜 경찰 안 부른 거야? 경찰을 불렀어야지."
"경찰 불러도 바로 도망갈 것 같아서 그랬지. 이미 여자 둘이 사는 집인 걸 알려졌는데 괜히 경찰 불렀다가……."

분명 그 때 그 사실을 알았다면 그 공포를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엄마와 통화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앞으로 문단속을 잘 해야겠다.
자취 첫 날부터 왠지 무서운 밤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며 잠이 들려는 찰나, 갑자기 현관벨이 울렸다.
"죄, 죄송합니다. 우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일본 오키나와에는 유령이 곧잘 출몰한다는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감이 강한 사람은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하는 데.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도 그다지 그 장소에 가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령현상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부탁받아 마지못해 동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그녀는 작은 옷감의 봉투에 소금을 넣어 부적삼아 주머니에 숨겨서  한밤중에 친구와 함께 그 장소로 갔습니다.  그녀가 간 곳은 전쟁때 많은 사람이 죽은 장소로 과연 으시시한 분위기가 절로 나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의 입구에는 거대한 문(도리이?)이 있어서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하면서 문을 통과했는 데,  그때 중년의 남자가 갑자기 뒤에서 그녀들을 추월해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살며시 속삭였습니다.





"소금은 소용없어."








그리고 남자는 사라져 갔고, 그녀는 정말로 무서워져서 돌아가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친구에 이끌려 반 울음상태로 가고 있었는 데... 그녀들의 앞에서 걷고 있는 한 여자가 손수건을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것을 주으면서.





"떨어뜨렸어요."








라고 말했습니다만, 그 여자는 그녀를 지긋히 바라보며.





"내가 보여?"








라고 말하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어느 남자가 병원에 한 달동안 입원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오른쪽 다리의 뼈가 골절되어 입원했었는 데, 오른쪽 다리를 제외하면 멀쩡한 관계로 침대에 계속 누워있는 건 상당한 고문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휠체어를 타고 흡연실에 가서 담배를 피는 것은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몇층 위나 되는 흡연실로 가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 그래서 그는 긴급환자 대비용으로, 평소에는 사용되지 않는  엘리베이터를 타고(흡연실까지 가기 쉽기 때문에) 몰래 밤에 흡연실로 갔다고 합니다.





그 엘리베이터내에 생각보다 큰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만,  1, 2층 통과동안 거울에서부터 이상한 시선을 느꼈습니다. 조금은 무서운 기분이 들면서 거울을 보았지만, 당연히 남자 자신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무언인가 이상한 기분이 계속 들었습니다.





계속하여 거울을 보고 있는 동안에 남자는 드디어 깨달았는데, 이상한 기분의 정체는 거울속에 비치는 남자의 눈이 깜박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눈을 깜박거리고 있었다면, 거울속에 비치는 남자의 눈이 깜박거리는 순간이 보이지 않을 터, 만약 그것이 보인다면...





그런 일이 있은 후론, 남자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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