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 ![]()
늦어서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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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miss you =(
한이는 다리 다치고 나서부터는 운동을 못하니까 대신에 운동을 봄 ㅋㅋㅋ
원래 여름에 팀에 들어가서 운동할려고 했는데 못하니까 그냥 그 팀애들이 시합
할때마다 나가서 구경하고 옆에서 봄 ㅋㅋ 불쌍해라
ㅠㅋ
한 문자: 내 친구 여친이 내 친구 운동하는거 보고있어 . 너가 보고싶어 =(
ㅋ 내가 내 사진찍어서 보내줬음ㅋ
“너만을 위해서”
ㅋㅋㅋ 되게좋아했음ㅎ
#. Can you wait until then?
한이랑 전화를 하다가..
한: 우리 3달 있으면 본다 ㅎ
나: 응 그러네 ~
한: 그때 까지 잘 기다릴 수 있겠어?
나: ㅋ..
한: 응?
나: 응.
한: 아직도 내가 그 전에 내가 안왔으면 좋겠어?![]()
나: … (왔으면 좋겠었음. 너무너무너무너무 왔으면 …)음… 올수…있어?
한: ㅋㅋ 응.
나: …ㅋ … 그럼… 올래?
한: ㅋㅋ 알았어. 음… 일단 좋은 비행기 있는지 부터 알아볼께.
나: 아….
응 알았어…
그러고 그 다음날 한이랑 온라인으로 대화를 했음.
한: =(
나: 왜?
한: 비행기가.. 좋은게 없어…
나: 아.. 그래?...
(너무 슬펐지만… ㅠ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나: 괜찮아! 우리 2달 반후에 보면 되지!![]()
한: 응.
너무 슬펐음. 솔직히 말하면 한이 못 보는 것도 슬펐지만 한이가 비행기좋은게
없다고 안오는것도 슬펐음. 뭐.. 정말정말 원한다면.. 정말정말정말정말
오고싶고 보고싶다면.. 올수있는거 아님?ㅠㅠㅠ
솔직히 이것때문에 쪼금.. 아니 많이..상처받았었음 ㅠ ..![]()
#. My tears never dry…
이렇게 한주 한주 지나는게…
너무 힘들었음 ㅠㅠㅠ
사소한것에 마음 아프고 서럽고 -_- 이때 일도 잘 안되고 친구도 없고 외롭고 ㅠㅠㅠㅠ
자신감도 조금씩 잃어가고.. 모든게 귀찮아 지고..
휴….![]()
한이가 계속 사소한걸로 서럽게 했음. 그 비행기 사건도 ㅠㅠ
(한이는 전~혀 모름 -_- 무딘 넘)![]()
도저히 내가 정말 이렇게 하다가 미칠것 같았음.
정말 이번에 끝장을 내야 겠다고 생각했음.
울고 또 울고 혼자 너무 바보 같아서 또 울고 짜증내고 내가 정말 미쳐가나 싶어서 또 울고
내가 생각해도 이땐 내가 거의 미칠지경에 있었던거 같음.
내가 하는 일이 방안에 같혀서 맨날 같은 곳에 하루에 두번 같은 곳에가고 그냥 그러는 거였음.
정말 말그대로 내가 하루종일 상대하는 건 한이밖에 없었음.
그래서 더 한이한테 집착했던거 같음. 내가 제일 혐오하는 집.착.
내가 그런 애가 되어가고 있는게 너무 속상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했음.
근데 한이한테 또 무작정 시간을 갖자고 하기도 완전 우스워 보였음.
진짜 뭐하는 짓이겠냐고 하지 않겠음 -_-
그리고 왜 여자들은 괜히 남자가 조금만 사소한걸로 서럽게 하면 괜히 막 이별 고하고 하잖음 ?
그 맘을 이해하겠음. 근데 진짜 남자들은 전~혀 모름 -_-
우리 여자들이 참 예민한것 같음.![]()
근데 난 안그럴줄 알았는데…
아마 내가 친구들도 만나고 하는 일도 있고 하면 안그랬을꺼임.
참고로 내가 정식일은 한달후에 시작이었음. 그 정식일은 직접 병원에 나가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고 하는 일임. 하지만 지금일은ㅠㅠ
어쨌든 끝내자고 해야하는데...
그래서 한이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나 문자: 지금 바빠?
한: 아니
나: 배는 괜찮아?
(한이 배탈 났었음 -_- 그러게 아무거나 주워먹지마
한아 ㅋㅋㅋ)
한: 아까보다는 안아픈데 그냥 불편해 .. 그리고 나 열도 쪼금 나 ㅠ![]()
ㅋㅋㅋ 우쭈쭈 ~ ㅋㅋ
남자들은 원래 아플때 이렇게 한이처럼 어리광에 애기됨? ㅋㅋㅋ![]()
한: 잠이 안와?
나: 노력해볼께..
한이한테 전화가 왔음. ㅋㅋ
한이는 내가 잠 안올때마다 전화해서 나 잘떄 까지 전화해줌 ㅋㅋ
근데 나 이때 너무 울어서 목이 완전 잠겼었음.
한이 혼자 막 이야기했음. 한이도 느꼈을 꺼임.
보통은 내가 재잘재잘 거림.
내가 피곤하다고 자야겠다고 하고 끊었음.
정말 웃긴건.. 그렇게 한이가 전화해줬다고 또 기분이 괜찮아진것같다는거..
하지만 더이상 이걸 반복하기 싫었음.![]()
정말 하루종일 난 한이 생각만 함.
일어나서 부터 정말 5분마다 한번씩 하는 거 같았음.
그래서 며칠이라도 쫌 해방되고 싶었음.
나 문자: 있지.. 나 조그마한 문제가 생겼어..그냥 너가 걱정안하게 말해주는거야.. 계속 너 일 열심히 하고있으면 난 이문제를 해결해 놨을꺼야 =) 우리둘다 화이팅!
일단 이렇게라도 한이랑 연락을 끊어야 했음.![]()
한 문자: 음..나한테 말할수 없는거야?
나 문자: 응. 나 혼자 해결해야되는거야 ^^
한 문자: 내가 생각하는게 아니었으면 좋겠어. 어쨌든 너가 필요하면 내가 항상 너 옆에 있고 너가 필요하면 난 언제나 너한테 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거 알아두길바래.
…. 난 속으로.. ‘ 그치만 한아.. 넌 안오잖아. 좋은비행기없어서 안오잖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그일로 좀 상처많이 받았던것 같음.
내가 그만한 가치가 안되니까…그런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내가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말 집착도 이런 집착은 없었던거 같음.
정말 그 비참한 느낌을 모를꺼임 ㅠㅠ
그래서 한이랑 연락을 끊기로 한거임.![]()
나를 위해서..
한달 두달 그렇게 지나면 둘다 잊을수 있겠지…
한이는 그렇게 안 힘들겠지만 난 너무 힘들것 같았음.![]()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내가 더 힘들어지기전에 내 선에서
내맘을 막아야할것같아서
어떻게 보면 나를 지키기위한 내 방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
#. No text, no call, no nothing…
그날은 한이에게 아무 연락이 없었음.
이틑날 한이에게 문자가 왔음.
한: “조그마한 문제”는 어떻게 되가?
그리고 그다음날은
보바 사진과 함께 “너와보바먹었던게 그리워ㅠㅠ”
그리고 그다음날은
“나 오늘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탁구도 했다! 내 다리가 점점 나아지고 있어
“
…….
언제까지 답장도 못받을 문자를 보낼껀지..ㅠ
이때 내가 집으로 갔음. 너무 외로워서 엄마집에 삼일정도 있으러 갔음.
근데… 정말 누구 잊는다는게 정말 힘든일인것 같음.
어딜가나 한이랑 있었던 기억 추억들이 다 있었음.
우리집…엄마 몰래 한이랑 가서 텐트 쳤던일..수영했던일…내 방에서 장난친일…ㅠ
엄마가 체리 씻는걸 보면 한이가 생각나고
냉장고문을 열어 딸기가 있으면 한이가 생각나고
손님 화장실에 손씻으러 가면 한이가 쓰던게 생각나고..
내방 화장실에선 한이가 젤 바르는 거 보여줬던게 생각나고...
수건 말릴려고 드라이기에 넣을려면 거기서 우리 옷 말렸던 일이 생각나고..
엄마한테 이야기 했음. 그랬더니 엄마가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 질거라고 함.
그래서 엄마가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라고 했던거라고.
이렇게 힘들고 가슴 아프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는 내가 이별 한는 걸 보통사람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워 하는 걸 아니까…
나 어렸을떄 엄마 아빠가 다른 지역에 사셔서 엄마랑 2주에 한번씩 만났었음.
엄마랑 헤어질때 마다 내가 너무너무 힘들어했다고..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지만 내가 힘들어 하는게 다 보였던거 같음.
맨날 멍떄리고 앉아있고 잘 먹지도 않고 먹을떄마다 눈물 흘리고 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눈물이 쉴 수 없이 나왔음.
자기전에 우는건 그냥 이빨 닦는 것처럼 ㅡㅡ
내 자신이 한심했지만 … 엄마도 한심하다고 나무라셨지만…
그래도 안 멈춰졌던걸..ㅠㅠㅠㅠㅠㅠ![]()
내가 울면서 엄마한테
나: 엄마.. 나 너무 후회되. 한이처럼 나한테 이렇게 잘해줄 남자가 또 있을까 싶어요. 나 헤어진게 너무너무 후회되..엉엉..
엄마: ……
엄마: 에휴…. 아기곰아 엄마는 … 그래 뭐 너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죽을지경이라면 뭐 엄마아빠가 축복하면서 너랑 한이랑 친하게 는 못지내도 그래도 너가 좋아 죽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겠니… 하지만 넌 정말 한이가 우리사이 멀게 할만큼 좋니? 너 그렇게 좋아하는 거 아니잖아..
나: …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난 별로 안좋아한다고 금방 잊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그게 잘 안돼...
엄마: …바보같이.. 걔는 지금 다 ~ 잊고 혼자 신나게 잘 살고 있을텐데
나: …아니야....아냐...그렇지 않을꺼야..![]()
엄마: 그냥.. 이제 깨끗하게 다 끝내..메일로 이제 그만 연락하자고 그렇게 해..
사실 그렇게 해야했음..예의있게 마지막까지도..
그냥 무작정 내가 연락을 끊는건 예의가 아닌거 알음.
이날 내 단짝소희가 집에 놀러왔다가 온라인을 켜놓고 갔음.
그때 한이가 온라인 메세지를 보냄.
#. Emails.
한: 안녕…
나: ………안녕…
한: 어떻게 지냈어?
나: 그냥 그래.. 넌?
한: 나도 그냥..ㅎ …..지금 무슨 일인거야?
나: 그냥.. 나 지금 집이야.
한: 응 그래. 사진들 봤어. (소희랑 찍은 사진)
한: 난.. 지금 상황이 잘 이해가 안가.
나: 미안..내가 좀 바빴어.. 그래도 너 다리가 나아가고 있다니 다행이야 ^^
한: 그래 고맙다. 그래 너가 바쁜건 알겠는데… 나랑 그렇게 갑자기 연락은 왜 끊은거야?
나: 그게.. 뭔가 다른 일에 내자신을 집중을 시켜야 해서
한: “시켜야 해서?” 무슨일이야? 그 작은 일이 뭐야
나: 아무것도 아니야.
한: 아기곰아… 제발 나한테 뭐 숨기지마. 나 화난것도 아니고 짜증난것도 아니고 그냥 너가 걱정되서 그래.
나: 하하.. 걱정마 나 괜찮으니까.
한: 그냥 말해주면 안돼? 안 그럼 나 걱정 안할수가 없잖아.
나: …너가 왜 내 걱정을 하는 건데?
(이건 심술로 물은 거였음 ㅡㅡ)
그때 한이한테 전화가 왔음. 그냥 안받았음.
한: 너 왜 날 피하는거야?
나: 미안.. 나 지금 쫌 피곤해서..
한: 아기곰아.. 왜 말을 안하는거야…나한테 말을해야 내가 어떻게 하지.. 특히 그게 나에 대한거라면..
한: …알았어.. 이제 더이상 안 물을께. 하지만 지금 넌 그냥 날 피하기만 하고 나한테 그냥 차갑게 돌아선거 같아. 난 너가 뭐 떄문에 그러는 줄도 모르고..
한: 그래 미안. 이제 정말 더이상 안 물을께. 그냥 난 굉장히 곤란해 지금. 너한테 시간을 줄꼐. 나한테 말할 준비가 되면 알려줘.
…………….
한이한테 이메일을 써서 이제 연락을 그만해야 겠다고 생각했음.
근데 눈물이 났음. 왠지알음?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뭔가 한이에 대한 믿음이 없었음.
그때 … 새벽 한시에 여시한테 문자했던일부터… 좋은 비행기가 없어서 나한테 안오는것까지..
너무 그런것들이 너무방해를 해서 이왕 이렇게 마지막 된거
한이한테 다 털어놓고 깨지더래도 묻고 시원하게 답이라도 받고 깨지자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한이한테 이메일을 적었음.
사실대로 왜 연락을 끊었는지 말하고…
그리고 물었음.(뱅기는 차마 못묻고 ;;; 내가 너무 쪼잔해 보여서 ㅡㅡ)
여시에게 문자한 거…는 물었음. 그리고 여시가 너 아직 맘에 담고 있는 것 같다는 것도
난 한이가 이거 알고 있는 줄 알았음.
왜 만약에 정말 바람을 폈다면 그떄 나한테 들통난것도 기억해야 하는 거아님?
^^;;
근데 .. 한이에게 돌아온 답장…
내가 한이가 연락을 조금만 안하면 불안한거는 당연한 거라고함.
그게 아마 헤어지고 나서 오는 후유증(?) 이라고..
그런거는 숨길려고 하지말고 내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게 좋은거라고..
그리고 여시한테 문자한거는 기억이 안난다고 함.
아마 그때가 마지막 주라서 졸업생들끼리 마지막으로 놀수
있을때라서 그랬을꺼라고.. 그리고 여시랑 자기는 옛날에 정말 사귄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식으로 썸씽? 이 있는 그정도 였다고 함.
그래서 둘은 그렇게 우리처럼 그런 추억같은 건 없다고 함.
그리고 자기는 여시는 첨부터 친구로 많났기 때문에 그 이상의 관계로써는
생각하기 항상 어색하고 이상했다고 함.
(음 내가 내 남자인 친구들한테 듣기로는 남자들은 첨 여자볼때 친구 아님 이성 이두 분류로 나눈다고 함 그 친구가 된 여자들은 이성으로 되기는 힘들다고 함 ..)
하지만 둘이 너무 아니라는 걸 알고 그냥 친구로 지내왔다고 함.
그리고 사실은 여시한테 나한테 고백하기 훨씬전부터 나한테 어떻게 고백할지 고민상담도 하고 했다고 함.
그떄 아차. 내가 실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일단 한이는 그 문자를 기억못한다는거.
그건 일단 한이한테 전혀 중요한것이 아니라는 거임 ㅡㅡ
그리고 고백하기 전부터 그렇게 고민상담했다는거… .
내 주변 남자애들에 의하면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절대! 그런 상담은 안한다는거 …
(그리고 나중에 한이가 다시 이메일로 자기가 날 위해서 문자 히스토리를 찾아봤는데 그다음날 아침이 여시가 마지막으로 떠나는 날이었다고함. 여시랑 만나서 인사할려고 했는데 근데 그날에 한이는 나랑 하루종일 같이있어서 나랑 헤어지고 나서야 인사라도 할려고 그 문자를 보냈었다고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실수한거임.
근데 더 속상한거는 우린 이미 끝났다는거 ㅠㅠㅠㅠ
그리고 또 내가 오해를 했음 : 한이 이메일의 톤으로 내가 느낀거는..
“그래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 그런 감정은 헤어지고 나서 느끼는 감정이니걱정하지말고 그냥 계속 나한테 상담받고 싶으면 받아라. 난 이제 너 잊었다. “
뭐 그런 느낌이었음. 완전 상처받았음. 난 한이가 한편으로는 다시 사귀자고
할수도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 그런 식의 느낌을 받아서 화도 나고 억울하고 해서 바로 답장.
(아.. 난 정말 안 돌아가는 머리로 계속이렇게 오해만 하는지 ㅠㅠㅠㅠ
)
“그래.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워. 이제 내가 오해다 씻고 새 출발 할수 있을것 같아. 너도 나한테 불만있었거나 말 못했던거 말해줘 그래야 다음 사랑한테 더 잘할수 있게. 고마워 한아. 잠시였지만 너라는 남자랑 사귀었다는게 감사해. “
라고 ㅠㅠ 그니까 내 딴에는 “ 그래 넌 다 잊었구나. 나도 너 다 잊고 이제 새 출발 할께.” 라는 뜻이었음.
….. 지금 톡커님들 나 비웃고 있죠? ㅡㅡ+
괜찮음.![]()
나도 지금 이거 적으면서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지 다시 느끼고 있음. ㅋ
#. And the call.
그 이멜을 보내자 마자 한이한테 전화가 옴.
‘하아.. 그래 마지막은 말로 해야지 예의라는 거구나..’
통화를 했음.
한: 내가 답장 보낸 이메일 받았어?
나: 응?아니.
한: 봐봐.
나: 응. 잠깐만.
한이가 보낸 이메일 : “ 너 내가 %월#일에 간다는 건 어때?”
ㅋ 약 4주후에 오겠다는 거임.. ㅋ 이게 이제 무슨소용임?
엎드려 절받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한이한테 뱅기땜에 속상했다는 말은 안했었음.)
나: 앜ㅋㅋㅋ 괜찮아 한아. 이제 나때문에 올필요 없어.
한: …..
나: ㅋㅋ정말이야. 괜찮으니까 오지마.
한: …만약에 내가 이미 티켓을 다 샀다면?
나: ㅋㅋ 다시 환불할수 있잖아.
한: 하아.. 아기곰아. 넌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너 정말 나 다 잊은거야?
나: ....
한: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사실 ..나 이거 이 티켓 그때 너가 올수 있냐고 물었을때 이미 사놨었어. 너 놀라게 해줄려고 내가 티켓 사놨던거야.
!!!!! 정말 띵!
한다는 느낌이 이런느낌임.
그랬었음. 한이는 이미 티켓 다 사 놓고 나보고는 못가게 될것 같다고 뻥친거임.
그래서 나중에 나 놀라게 기쁘게 해줄려고..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그런줄도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너 아직 나 좋아해?
나: ... 너는?
한: (피식) 그걸 몰라서 물어? 난 아직 이렇게 너 못 잊어서 헤어진 여자친구 붙잡고 있잖아.
나: …
한이는 내가 그 이메일 보내고 내가 맘 다 정리한줄 알고 전화를 그렇게 바리바리 한거였음 ㅋ
내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니
...
한: 너… 앞으로는 그렇게 맘에 담아두지마.. .여시이야기도,,
그때 나한테 물었으면 너가 이렇게 맘에 안 담아뒀을꺼잖아.
왜 그때 바로 안물어서 그렇게 너혼자 힘들어했어,
한: 나 이 며칠이 정말 너무 말로 표현할수 없이 괴로웠어.
나: ㅋ…미안
한: 그래서 나 뭐로 스트레스 풀었는 줄 알어?
나: ㅋㅋ 트레이닝?
한: 응 ㅡㅡ
나: ㅋㅋㅋㅋㅋㅋ
나: 너 또 나한테 말할 꺼 없어?
한: 뭐 ㅋ 여시가 좋아하는 애 가르쳐 줄까? ㅋ
나: 아니 ㅡㅡ 그런거 말고. 너가 나한테 말하고 싶었던것들 하지만 말 못했던 것들
한: ㅋㅋㅋ 내가 넌줄 알어. 난 그런거 없어. 너나 이제 그런식으로 맘에 담아두지마. 항상 나한테 말해줘.
나: 응..알았어.
한: 음….. 나 이번주에 여시랑 만나서 해리포터 보기로 했어.
내가 며칠간 너가 나랑 연락 끊어서 힘들어 하니까 여시가 혼자 힘들어
하지말고 와서 자기 친구들하고 해리포터 보자고 해서..
나: 아 그래..
한: ㅋㅋ 왜? 질투나?
나: 아니. ㅡㅡ (꺼져)
난 해리포터 안좋아함 ㅡㅡ 한이가 보러 가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음 ..
그리고 ..
한이도 일하는 곳에서 가장 어리다 보니까 친구도 없고 해서 외로워하고 힘들어했음.
그리고 그 힘든 마음을 내가 잘암 …
그래서 이 참에 오래된 친구하고 만나는 것도 뭐 나쁘진 않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뭐… 여시는 한이가 좋아하는거 아니니까..
우리 기숙사애들은 서로서로 여름에도 만나러 가고 함 ㅋ
근데 그래도 난 한이가 좋아해서 문제가 아니라
여시가 그런 한이를 이용한다는게 싫은거임.
계속 한이한테 꼬리치는게 싫다는 거임.
친구이건 말건 그냥 싫은거임. 불여시..ㅡㅡ+++
이런 내 기분은 여자들만 이해할꺼임.. ㅠ
남자들한테 백날 이 기분을 설명해줘받자 모름 ㅡㅡ
여자분들은 내가 뭔말 한는 지 알죠!!?
이렇게 또 내가 만든 헤프닝은 한이가 잘~ 극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난 참 드라마를 잘 만드는것 같음 ㅡㅡ
하지만 그러니까 톡커님들이 재밌잖아~
ㅋㅋㅋㅋ
나욕하지 마요~~ ㅠㅠㅠㅠㅠㅠ
나도 힘들었다구요 ㅠㅠㅠㅠㅠㅠ (나 혼자 토닥토닥 ,, ㅡㅡ;)
#. Kahlua.
한이랑 화상통화 하다가 한이가 칼루아를 찾았음 ㅠㅠ
나: 미안해 한아~ 사실은 ㅠㅠㅠ 내가 칼루아를 정말정말 데리고 올려고 쇼파에
앉혀놓고 마지막에 가지고 올려다가 ㅠㅠㅠ 그만 ㅠㅠㅠㅠ 정말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힝…
대신에 여기~~ (ㅋㅋ 내가 벽에다가 진짜 칼루아 (술) 그림을 붙여놨음 )
한: ![]()
나: 미안미안~ 내가 곧 다시 집에 가는데 그때 꼭! 데리고 올께.
한: ㅎ 괜찮아. 알았어.
ㅋㅋ 그래서 이번에 집에 삼일 가 있었을 때 칼루아 챙겼음 ㅎ
그래서 칼루아는~ 이렇게 찾았음
ㅎㅎ
댓글중에 한 분이 물으시길래 ~ ![]()
아 ㅠㅠ 오늘은 댓글 답글 못올려줘서 미안해요 ㅠㅠㅠ
담에 곧 올릴께요 ! 톡커님들~ 사랑해요
히히 난 이말 한이한테도 아직 안했는데 ![]()
그럼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