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서체로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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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 소개로 만난 그녀
난
반했음![]()
처음 보자마자 놀람.
맞음
정답임
그녀가 여태 껏 그려오던 이상형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잘해주니
드.디 어!!!!!!!!!!!!!!!!!!
여자친구가 됨.![]()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보고 또 봐도 반한 다는 말이
무슨 뜻 인지 이해가기 시작함
하지만 장거리를 넘어
200km 원거리 원격 연애하고 있음![]()
그래도 마음만은 옆에 있다고 생각함.
그러다 7월 28일 두둥
만난 지 46일
정식으로 사귄 지 5일
갑자기 보고싶어졌음
시대가 좋아져서
예전 같으면 말 타고 한 나절 꼬박 갈 만한 거리를
세 시간이면 감
가는 데 선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
좋은 선물을 주면 고마워서
뽑....ㅎ..호.를![]()
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듬
나에겐
하루하루가 기념일임
그래서
5일 기념선물을 준비하기로 함.
오일..
백일도 아니고 오일
지식 in에 물어보기도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염장으로 인한 악플로
가슴이 상처난 백합이 될 것 같았음
맞음 순정마초
오일 기념선물
오일
오일
한참을 고민하다
떠.오.름
오일이니까 오일사자
Oil
오일 선물에
오일
좋은 기름이니까
기뻐할 모습이 선함
잘하면
진도를 나갈지도
한 35쪽 정도?
30쪽 부터는 뽑..ㅎ 호..
생각해보니
기름도 여러가지가 있음
참기름?
너무 고소한듯
식용유?
너무 실용적임(간접광고아님)
휘발유?
주유소에서 좀 팔아줄까 의문
위험할듯
그래서 생각한게
베이비오일
babyoil?
아기기름?
이거임
찾음 이거 샀음
그리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감
그녀 봄.
콩닥콩닥
나 ㅡ 우리 사귄 지 몇 일이게?
女 ㅡ 음. 하나 둘, 우리 오늘 오일이다.
나ㅡ 응. 그래서 내 선물도 오일이다.
건넴
...
..........
그 후 진도가 너무 빨라져서
선물 준 지 삼십 분 만에 헤어질 뻔.
결론은 만일 때 마늘 사줄께
기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