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이 네이트판만 기웃거리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글 처음 쓰는거라서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걍 저도 음슴체로 쓰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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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말할것 같으면 전남사는 중3 흔녀임.
어젠 더위를 피해 친구2명과 같이 물놀이를 갔음 ㅋ
우리가 간곳은 사람도 별로 없고 시원하게 그늘진 곳이라서 우리 모두 마음에 들었음
정말 이 개념없는 고딩? 우리가 보기엔 고딩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오기 전까진
별 탈 없이 정말 재밌게 놀고 있었음ㅋ
우리가 물놀이 간곳은 수심이 깊었기 때문에 우린 물놀이 깜찍함의 종결인 튜브를 타고 놀고있었음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오더니 소란스러워 지는 거임. 조금 소란스럽기는 했지만 뭐 놀러 온거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음. 우리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웃고 떠들고 좀 시끄러웠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걍 있었음. 근데 점점 도를 지나쳐 가는 거임 ㅡㅡ
냇가에서 놀아 보신분들은 아실거임. 냇가는 어느정도 들어가다보면 갑자기 깊어지잖슴?
그래서 거기에도 넘어가지말라고 분명히 줄을 쳐놨었음.
근데 그 사람들은 줄가까이 가서 깊다고 재밌다고 이러고 놀고 있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호기심에 얼마나 깊나 보려고 튜브를 타고 그쪽으로 가봤음.
확실히 깊긴 했지만 우린 160도 안되는 루져들인데도 불구하고 간신히 발끝은
닿을 정도 였음. 근데 여자들 무섭다고 꺅꺅거리고 남자는 그걸 또 좋다고
계속 끌여들임 ㅡㅡ 정말 여자들 비명소리 시끄러워서 짜증났음
무서우면 안가면 되는걸 가놓고선 비명지르는건 뭐 하는 짓임?
넘어가지 말라고 줄쳐놓은데 넘어가서 자기들 턱 아래까지 오는 물에서 놀고 있는데
정말 저건 아니다 싶었음. 정말 뉴스에 나와서 죽었다 하는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인가 싶었음.
그래도 자기들 신나서 내기하면서 노는데 내기 내용도 정말 수준 낮고 허세 부리는 것 같았음.
내기 내용이 ㅋㅋㅋㅋㅋ 담배 한개비 20초만에 다 피는거임. 내 친구 짜증나서 이런것들은
콧구멍에 담배쑤셔 놓고 불질러야 된다고 열폭할정도 였음.
무슨 담배 담배 거리는데 한 3분에 한번씩 담배이야기함 ㅡㅡ
그리고 정말 물밖에서는 남,녀 할거 없이 담배를 피는 거임 ㅋㅋㅋ
정말 거기에 어린애들도 많고 (우리도 아직은 청소년이고..) 어르신분들도 많은데
부끄러운지 모르고 담배담배 거리고 정말 공기 맑은곳에서 담배나 피고 ㅡㅡ 꼴불견이었음
목소리도 얼마나 우렁찬지 무슨 100m가량 떨어져서 지들끼리 대화하는것도 우리한테 들릴
지경이였음. 우리들은 허세부리는 사람을 정말 혐오하기때문에 더 귀에 거슬렸음.
물놀이 오는데 여자들은 화장 떡칠에 끈나시 입었는데 빨강브라 다보이게 입고 ...
정말 보는 내가 부끄러울 지경 이였음.
물놀이가서 스트레스 덜려다가 되려 받고 온것 같음.
우리 정말 인간적으로 물놀이 갈땐 남에게 피해 주지 맙시다! ㅠㅠ
그리고 맑은공기 맑은 물 보러 오신거 아닙니까?
담배, 화장...이런거 제발 하지 말자구요.....
아참 그리고 거기 오셨던 어른분들도 흐르는 물에 세제 가져와서
그릇 씻던데 그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지...
나이도 있으신 분들이 아이들 보는 앞에서 그러지 마세요 .
쓰레기는 싸서 집으로 ! 설거지 감은 만들지 않거나 집가서 하는거
기본 매너 입니다.
+ 오후에 일찍 집으로 돌아왔더니 소나기 오던데 깊은 물에서 놀던 사람들 어떻게 됐을런지..
물에 빠져도 자업자득이니 이 기회로 정신차리길..
글이 너무 길어져서 안 읽으신 분들도 꾀 있을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