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 들어와보니 판랭킹 20 위 안에들어있네요
계속 추천 해주세요 여러사람들이 볼수있게요
아 참 택시는 아 바 사 자 < 이런 번호판있는택시타주세요
이게 공식으로 등록된 택시라고하네요 아빠사자라고 편하게 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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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이야기
저 고등학교때..
한 할머니가 무거운 짐 들어달래서 들어드렸다가
할머니랑 같은 일당한테 납치된 아이 이야기를
학교 선생님한테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물론 옆학교 실화였구요.
근데 어제 저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뻔 했다는 것이지요.
저희 회사는 늦게 출근하는 경우라..
9시되야 퇴근이거든요.
퇴근하고 집에 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양손에 큰 보따리를 든 할머니가
말을 걸어 오시더라구요.
할머니 : " 저기 몇번 버스 타고 가는데?"
저 :"35번이요~"
할머니 : "그럼 저기 저저~
아저씨랑 세명해서 800원씩 내고 택시타고 갈래?"
저 : "아니요.."
그러고 할머니 보따리를 봤더니..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보따리 안에 무게는 없고...
부피만 커 보이게 한.. 눈속임수..
뭐 솜이라던지.. 그런 거.. 그런 거 같아 보이데요~
그래서 이상하다..
이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처음에 택시 타고 갈 의사가 없음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두번 정도 더 권하시길래...
좀 피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버스가 와서 얼른 올라타서는..
왠지 꺼림칙해서
저는 안쪽으로 쑥~~~ 들어갔어요..
그리고 한참 뒤에 그 남자분이랑 할머니랑 타셨는데
할머니는 짐이 부피가 있어서 기사분 뒤에 서 계시고..
그 아저씨는 저보다 훨씬 뒤에 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일부러 다 비집고
제 뒤에 서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OTL
어찌나 바짝 달라붙던지..
누가 보면 레슬링한다고 오해할 정도로...
빠~~~~~~~~~~싹 붙어서.. 신체를 딱!! 달라 붙이시더군요..
이런 제기슨...
제가 손에 뭘 들고 있어서 한손으로 손잡이 잡고 가기도 버거운데..
어찌나 기대던지..
참고로 저희집 가는길이.. 꼬불꼬불꼬불 급커브가 많걸랑요~
그렇게 한 15분정도..
저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일부러 그 아저씨 1발만 계속 밟았는데도 아프지도 않는지..
신발 앞에 뽕을 넣었는지;; 꿈쩍도 않는거 있죠!!
그렇게 있는데 옆에 있던 대학생되는 남자분이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셨는지 제 뒤에 살짝 방어막으로 서주시더라구욤..감사감사^^*
그러고 저희집인 종점까지 갔습니다..
종점에 내려서 집까지 한 15분 정도 비탈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요.
할머니는 종점에 짐을 내려두시고 그 아저씨만 따라오는데.. 미치겠는거 있죠.
전화를 하면서 따라오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그 보따리 할머니랑 통화하더라구욤~
오늘은.. 뭐가 잘 안된다는둥.. 지금 따라가고 있다는둥..
그 변1태 아저씨는 작게 말한다고 하는데
사람이 긴장하면 귀가 쫑긋쫑긋 거리잖아영~
아~~ 저는 이동네 1년 넘게 살면서
그 비탈을 단 3분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에
달려 올라간 거 정말 처음이였습니다...................
내 두 다리에 모터단 줄 알았어요ㅋㅋ
겨우 따돌리고 집에 왔는데 긴장이 훅~ 풀려서.. 한숨이 나데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불을 켜고 방에 들어가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자꾸 짖어서 봤더니
그 아저씨가 저희집 앞에 얼쩡거리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괜히 집에 사람 있는것처럼 혼자서 엄마부르고.. 아빠부르고..
난리 쑈를 펼쳤더니 한 10분 어슬렁거리다가 가버렸는지
강아지가 잠잠해졌거든요~
하마터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에 지금도 좀 가슴이 콩닥콩닥..ㅋ
하..암튼 여자분들.. 밤길 조심하시구요~
낯선 사람의 호의나.. 접근을 경계해야하는 요즘 사회가.. 무섭네요~
어휴..오늘은 퇴근하고 집에 어찌가야 할지..
----여러사람들이 보고조심할수있게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