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모두 안녕하세염ㅋㅋㅋ![]()
처음 쓰는 거라 이해해주세요![]()
저는 올해 고딩이구요ㅠ 제 남친은 1살연하예요ㅋ
저희는 물론 장거리연애이구욤^-^;;
인터넷겜상으로 우연히 커플되어서 현실로 사귀고 있는 나님입니다![]()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죠!잘 부탁 드립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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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생이일찐연하남과 연애하기 001 ◀ START!!
때는 2011년 1월이었죠.전 그때 겜에 미쳐사는 중3이었습니다ㅋ(피X게임;;)
고등학교 원서도 다 쓰고 이제 고등학교 발표만 남겨둔 상태였죠.
암튼 남친도 없구 옆구리가 쓰려서 못 견뎌서!!
그걸 극~복하기위해 남친을 사겨보기로 한 나님이었죠;;![]()
대화방에 들어가서 계속 '남친구함,링 O,아무나 오셈ㅋㅋ'이 G랄하면서 떠들었어요.
그러다가 남자 둘이 걸렸는데요.한 님은 연상이었고,한 님은 연하(현남친)이었어요.
그래서 저 혼자ㅋ '아싸!!ㅋㅋ오늘은 남자 두명이 걸렸네~에헤라디야~'라고 좋아했었죠.
근데,연상님께서는 그냥 안 오고,연하님만 오셨어요.그래도 좋아서 대화 START!!
(대화방ㅋ)
"안녕하세염ㅋㅋㅋ"
"아,네^^*"
헐헐헐ㅋㅋㅋ남자가 이모티콘 쓰는거 처음 본 나님ㅋㅋㅋ![]()
넘 기분이 좋아서 날라갈 것 같았음ㅋㅋ(원래 연하를 좋아하는 나님ㅋㅋ)
"몇살이예요?ㅎㅎ"
"올해16살이요^^그쪽은?"
"아,저보다한살어리네요^^;;"
"그럼누나라고부를께요^^"
악악악악악악악악앙ㄱ!!!나님은 누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음;;(여동생밖에없다보니;;
)
거의 오빠,언니 이런말만 배운 나님ㅠㅠㅠ너무 좋아서 날라가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ㅋ말놓을래요?불편하네요ㅠ"
"좋아요^^*지금부터하는거예요ㅎㅎ"
"알겠어요 ㅎㅎ"
"누나~어디살아?ㅋ"
"나?지방녀임ㅠ"
아ㅠㅠ슬픈 지방녀예요
그래요. 나라는 님은 지방에 살아요ㅠㅠ그래도 광역시라서 다행!ㅋ
난 그 소년(?)이 어디사는지 궁금했어요ㅋ그래서 물어봤죵ㅎㅎ
"넌어디사는데?"
"나?^-^서울근처ㅋ"
"서울근처어디?!!!!!"
"서울옆에광역시있자낭ㅋㅋ거기살아 ㅋ"
"아~ㅋㅋ거기우리사촌살아ㅋ"
"그럼나중에올라오라누나야ㅠㅠ"
헐헐헐ㅋㅋ 누나야래!! 누나야래!!!!!!!!!!! 오!!!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캄쏴합니다!!!!![]()
이런 기회를 나에게도 주시다니ㅠㅠㅠ너무 감격해서 눈물 나올뻔함ㅠㅠ
"웅 ㅋ 올라가게되면연락할껭ㅋ"
"아~맞다!누나!!우리사겨야지^^*빨리고백해고백!!"<깜빡하고있었음ㅋㅋ
"아ㅋ 까먹을뻔했다ㅠ금방할께ㅎㅎ"
나님은 빨리 커플신청 버튼을 눌렀어요ㅋ
그랬더니 그 연하남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락버튼을 누르심ㅋ![]()
내가 자기 맘에 쏘옥~들었나 봄ㅋㅋㅋ(염장질러서죄송요ㅠㅠ)
"누나,그럼우리이제부터1일이다?"
"웅웅ㅋ폰번알려줘봐봐문자하게ㅋㅋㅋ"
"010.XXXX.XXXX 누나도알려줘^^*"
"010.OOOO.OOOO 문자하거라ㅋ"
"아~누나ㅠ나학원가야되서꺼야됌ㅠㅠ지금피방이야ㅠㅠㅠ"
"문자해ㅋ난계속게임하고있을꺼니깐ㅎㅎ"
"웅웅^^*나중에겜에서볼수있으면봐누나 ㅋ"
아ㅠㅠ 연하남께서 나가셨음ㅠㅠ누나라는 말 계속 듣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
한 5분정도 뒤에 문자가 왔음ㅋ빠르게 문자 확인 버튼을 눌렀음ㅋㅋㅋ
발신자는 아까 그 연하남이었음ㅋㅋㅋ![]()
(문자중ㅋ)
"선이누나핸폰맞죠?누나안녕하세요^^*저아까그연하남이예요ㅎㅎ"
"아,그래ㅋ반가워ㅎㅎ근데무슨학원가?"
"아,난종합학원가ㅋㅋ누난학원안가?"
"난6시에가^^왤케학원을일찍가?-3-"
"ㅋㅋㅋ누나가늦게가는거아니구?ㅋㅋㅋㅋㅋ"
헉;;;나 순간 부끄럽고 뻘줌한 나님이 되어버렸음ㅠㅠ![]()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꼬?!!!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그런가?ㅋㅋ"
"웅^^누나점심먹어써??"
"웅ㅋ넌밥먹었니?"
"아니ㅠ먹기귀찮아서밥안먹었어ㅠㅠ"
"헐;;그러다가너쓰러진답?ㅋㅋㅋㅋㅋㅋ"
"나그런거가지고쓰러지는남자아님ㅋㅋㅋ"
"그래그래ㅋ그래도밥은꼭챙겨먹구다니거라ㅋ"
"알겠어누나!!나수업들어가야돼이따가문자할께ㅠ"
"웅웅^^이따가문자줘ㅎㅎ"
"이따가수업시간에몰래문자할꺼니깐좀만기다렷ㅋㅋ"
헐퀴ㅋㅋㅋ이 님 완전 쎈님ㅋㅋㅋㅋㅋㅋ
암튼 연하남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겜질을 하고 있는 나님입니다;;
"문자왔쑝~문자왔쑝~"<나의 망할 문자음ㅠ
(문자중ㅋ)
"누나누나ㅠ나마이보고싶었지?ㅠㅠ"
"지금수업중아니니?^-^;;"
"괜찮아ㅋ난수업보다는여친이더중요하니깐ㅋㅋ"
"그..그래;;무슨수업듣고있는데?ㅋ"
"수학이ㅠ난수학진심싫은데ㅠㅠ"
"나랑똑같네ㅋ수학은진짜병맛임-_-"
"ㅋㅋㅋ공감이넵아심심하다ㅠ"
"나랑문자하고있는데도심심하냐-_-^"
이 문자를 받고나서 나도 모르게 승질이 났음ㅋㅋㅋㅋㅋ
처음 본 애한테 왜 승질을 내는지 나도 모르겠음ㅋㅋ이런게 질투인가 봄![]()
"뻥이죠뻥!ㅋ선생님이좀재수없어서ㅡㅡ"
"으이구!수업이나들엉ㅋㅋ공부나열심히햅ㅋㅋ"
"아시러시러!!누나랑문자할꺼야ㅠㅠㅠ"
"시끄럿!ㅋㅋ문자하기만해!!그냥바로쫑나는거야!!!-_-"
나라는 님도 어쩔 수 없었음ㅠㅠ나 땜에 공부 못하면 안되지!!!
연하남은 이렇게 길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님ㅋㅋㅋ![]()
"칫ㅠ알겠어ㅠㅠ대신이따가문자하면빨리답장해줘ㅠㅠㅠ"
"알겠어ㅋ열심히공부하고있엉!!"
누나의 마음은 찢어지지만 어쩔 수 없군하ㅠㅠㅠㅠㅠㅠㅠ
너의 의무는 공부이지 않니?
밝은 미래를 위해 부탁한다ㅠㅠㅠㅠ
그로부터 약 1시간 뒤..ㅋ
"누나누나~나수업끝났어!!마이보구싶었음ㅠ"
"그래??그럼문자나하자ㅋ아!눈보구싶다ㅠㅠㅠㅠ"
"여기는눈오는뎁ㅋㅋ거기는눈안와?ㅋ"
"눈따위본지오래다ㅠ마이와?ㅋ"
"아니아니ㅋ조금씩와ㅋㅋ아!!누나생일언제야?"
아;;ㅋㅋ여태껏 생일을 말해주지 않았어ㅠㅠ
내 생일은 우리 사귀기 하루 전날이 내 생일이었음ㅋㅋㅋㅋㅋㅋ
"어제였어ㅋㅋㅋ"
"아!진짜??
생일추카해누나ㅋㅋㅋ"
"그래ㅋㅋㅋ넌 생일이언제냐?"
"나?앞으로4개월뒤ㅋㅋㅋ"
계산을 해보니 5월달로 추정하였음ㅋㅋㅋ
그리고나서 생일을 축하해주기로 결정한 나님이였음ㅋㅋ
"내가니생일날생일이벵해줄껩ㅋㅋㅋㅋㅋ"
"오~누나ㅋ기대해도되는거지?ㅋㅋㅋ"
"ㅋㅋㅋ기대하거라내가뭘못하겠느냐음하하하하
"
"누나,그럼!내생일날울동네와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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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었는데 어땠나요?ㅠㅠㅠㅠㅠ지적부탁드려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성원에 힘입어서 2편도 쓰도록 하겠습니다>_<
마지막으로,
추천버튼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