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지 맘이 급하므로 말투는 역시 음슴
나는 나이와 다르게 많이..엄청 많이 삭고 덩치도 커다랗고
험악하게 생긴 남자사람임
그동안 얼굴로 인한 헤프닝이 아주 많은데
오늘도 그것과 약간 밀접한 관계의 글을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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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랑 같이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고
밥먹다 피씨방을 두시간정도 하고 가는 길이였슴
나는 원래 웃는모습조차 험악하니 사람들이 피하는건 당연하고
친구는 게임에서 캐쉬템을 잘못질러서 화나있었음
게다가 그친구는 인형뽑기에 있는 돈을 다 써버려서
화내느라 주름이 두배는 많아졌고 그친구 인상도 꽤나 더러운 상태였음
마치 나와 그 친구는 학원물에서 흔히 나올법한
뒷골목 나쁜아찌들처럼 인상을 구기고
투덜대며 집으로 가고있었는데
........
별로 멀지않은 거리에 한 여성분이 앞을걸어가고 계셨음
나는 부딫히면 안되겠다싶어 몸을 살짝틀고 가려고했음
그때 그 여성분은 누가 뒤에 있나 확인하고 싶으셨는지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데
50cm조차 안되는 거리에서 그분은 나하고 눈이 마주치셨음
안그래도 험악한 인상 최근 너무 더워 머리까지 밀어
동네에서는 태권도사범님들조차 눈길을 피하는
나를 그분은 코앞에서 보시고는
겁에 있는대로 질리셔서 동네가 떠나가라
소리지르셨음
나하고 친구는 당황하기도 하고 상황이 너무 웃겨서
미친듯이 쪼개며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하며 도망치듯 지나가는데 그분도 많이 민망하셨는지
연신 죄송하다하셨음
그 후, 우리는 방금 있던 일을 주제로 떠들며 길을 마저갔음
그리고 나는 친구를 집근처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발을 돌려 오는데
그분이 보이셨음 그분은 먼저 죄송하다고하며
발걸음을 재촉하셨음
사실 아까는 눈치 못챘지만 그분은 엄청나게 귀여우셨음
나는 이것도 인연인데 놀래킨거 죄송해서 밥이나 한번 사겠다고
말하기로 결심했음 하지만 내가 거기서 따라갔다간
필시 이상한 상황이 연출될거같아서
미처 말을 못했음
혹시 10시쯤 기흥구(자세한 주소는 ㅈㅅ 그분 사생활 침해될까바;;)
에서 길을 걸으시다가 빡빡이보고
놀래신분 혹은 그런 얘기를 하는 친구가 있으신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정말 저 생긴거랑 다르게 착해요
이 글 톡되고 그분과 연락이되면 식사같이하고 허락하시면 인증사진 올릴께요
아근데 집지어야 되나..?말아야되나..?에이 몰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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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절대로 실제나이로 안보이고 험악하기까지한 내 얼굴 투척
본의 아니게 상의실종보고 눈버리신분들은....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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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지지 더러운것들 보느라 수고들 많으셨음ㅋㅋㅋ
눈정화로 내딸이였으면하는 크리스티나
잠만 누나들 그냥 가지말고
댓글 한마디씩 해줘つ^0^)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