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뚱뚱한 여자가 싫다
인간으로써 싫다는게 아니라 여자로써 매력이 0점이라는거야
살빼는게 쉽지 않고 매우 힘들다는것은 나도 잘 알아
근데 솔직히 간절하면 어떻게든 노력할텐데 맨날 그대로라는건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단거야
예전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았어
내가 좀 심하게 통통한 여자친구를 사귄적이 있었는데
맨날 기름진 음식 먹으러 다니는거 좋아하는 애였어
맨날 빕스가고...-_-;
근데 "살빼"라는 말을 도저히 못하겠는거야 상처받을까봐
그래서 넌지시 살짝 살에 대한 얘기를 꺼냈더니
막 난리를 치는거지.. 사랑이 식었다면서; 자기도 말 안해도 알아서 뺄거라고
꼭 그렇게 말해서 상처를 줘야겠냐고
내가 걔랑 1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알아서 빼기는... 그냥 똑같더라ㅡㅡ;
그뒤로 여자들이 "난 당장이라도 뺀다면 뺄 수 있어"라고 말하는거
절대 믿지 않고 무조건 살 좀 찐 애면... 여자로써 전혀 눈길 준적 없어...
내가 뚱뚱한걸 싫어하는 이유가
외적인걸 떠나서 그렇게 게을러 보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