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나서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크림 |2011.08.07 01:47
조회 47,332 |추천 185

파마하고 나서 원장이라는 담당직원과 실랑이 끝에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그 내용인 즉슨.

 

어제 미용실에서 파마하는데 거울달린 의자가 아닌
같이 온 사람들 앉아있고 손님들 대기하는 의자 있죠?? 식탁같이 생긴 거기요.

저 머리할 때 그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만졌지 하는 한번도 거울 앞 의자는 커녕
내내 손거울도 거울 안 보여주고
내가 내 머리가 어떻게 되가는지 한번도 못봤어요.

 

요즘 미용실은 그런곳이 있다고쳐도 제가 여지껏 평생 다닌 미용실들은
이런 롤로 여기까지 말 거다 그럼 제가 보여준 사진하고 일치하지는 않아도

이렇게는 나온다 대략 설명은 해줬거든요?

근데 진짜 머리 다하고 드라이로 말릴 때 거울 앞 의자 처음 앉았어요 ㅋㅋ

근데 머리 다 하고나니 심지어 파마까지 짜증나게 안 나온 거죠 ㅋㅋ


슥 만져봐도 안쪽이랑 뒷머리 쪽은 아예 말리지도 않았네요??

그래서 내내 기분 나빠했던 저는 담당 미용기사 분에게

 

"과정은 하나도 안 보여주시길래 사진하고 똑같이 하실 자신이 있으신줄 알았더니
파마 하나도 안 나온 건 알고 계시죠?" 했더니

 

이 미용실은 원래 거울 안 보여준다고 (그럼 거울 의자에 않아서 파마롤 말고 기다리고 있던
다른 분들은 사람들은 제가 장님이었나봐요..)
뭔 헛소리냐는 식으로 "제가 고객님 머리하기전에 층많다 그랬잖아요.
그럼 고객님이 말씀하신 머리는 이거 맞아요 파마가 안 나왔다니 뭔소리예요"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아무리 층이 많아도 (사진의) 이 머리랑 이 머리가 같냐.
아니 내 머리는 사진하고 똑같은 걸 떠나서 파마가 안 나온 거 아니냐

이게 어디가 오늘 파마한 머리냐. 내가 이 파마 선택했을 때 금방 풀려도 상관없다했지

언제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는 걸 바랐냐."

 

이걸로 한참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실랑이를 벌였어요.

 

그리고 마감 시간이라 제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서
"머리 다른날 다른 사람이 다시 해주던가 해라 난 이 머리 너무 마음에 안 든다
도저히 이 머리 하고 그냥 돈 못내겠다" 했더니

 

그때부터 와.. 저보고 억지 쓴다는 둥 이거 상습범같다느니 뭐니부터
소리 바락바락 질러가면서 저 도둑년 취급하더라구요? (이 사람은 남자였어요)

 

제가 여기는 파마가 이렇게 안 나와서 고객이 마음에 안 든다는데 다시 안 해줘요?
심지어 다른곳은 커트를 하고 마음에 안 들어하면 다시 해주는데? 했더니

 

제 머리가 잘 나온 거래요 길가는 사람 세명만 붙잡고 얘기해보쟤요
그러고서 세명만 맞다고 하면 돈 안 받겠다네요.

제가 그럼 세명 데리고 오라니까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냐고 같이 나가야죠 하더군요..


고객이면 다 왕인줄 아나부터 저 무시하는 말은 다 나왔어요.

그리고 매니저가 비용을 말하는데 무슨 영양이 7만원에
파마가 11만원이라더군요
 
제가 대기 중에 가격판으로 보고 제가 보기에 그 사람이 아까 손가락으로 가르킨 건
9만원이었어서 가격 따로 안 물어보고 7+9만원이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18만원이라니까 엥? 아까 파마 9만원이라 하지 않았나요? 했다가

것보라며 상습범에 억지쓰는년이라고 그런 비참한 취급 당한적 태어나 처음입니다..

 

자긴 11만원짜리 얘기했다고 이거 웃기는 인간이라고
계속 c 거리면서 욕하고 저거 상습범이라면서 너에 18까지..

 

저도 나 이런 취급 받고 가만히 못 있겠다 난 암맘 생각해도 내 머리가 마음에 안 들고
이 머리로 이 돈 못내니 다시 해달라고 하는 게 부당한 요구 아니다.

여기 룰이 아무리 그랬어도 난 내 머리 과정을 하나도 못 본 것도 불만이었는데
머리까지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화가난다.

 

계속 말해도 그냥 저거 다른데서도 저러고 다녔을 거라고
진짜 별말 다 들었어요..  입에 담지도 못해요..

 

매니저는 고객님 죄송하다고 절봐서 참아달라고 그러는데
저 사람은 계속 욕하고 저 상습범 취급 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매니저한테 사장하고 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사장이랑 통화했는데 사장은 내일 머리 다시 해주겠다
오늘은 그냥 가라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직원은 계속 저거 저러고 다시올지 어떻게 아냐고 절대 안 온다고
저러고 튈거라고 내가 오늘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못넘어간다고..

 

사장 분과 전화 통화중에도 저사람이 말하는 제 험담과 c가 들려서 "지금 원장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어떤 취급하고 계신지 들리시나요?" 했더니 죄송하다더군요.

얼마나 크게 얘기했는데 그게 수화기로 안 들렸을까요..

 

매니저랑 사장이 계속 돈 내지 말고 그냥 가라는 거 제가 싫다고
나 이런 도둑년 취급까지 받아가면서 그냥 못 넘어간 다고

머리 꼭 다시 하고 다시 돈 그대로 낼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사장 분 전화번호 받아서 전화해서 제 번호 남기고 이제 되셨나요? 저 튀는 거 아니죠? 하고
상습범 취급한 거 사과하라고 했더니 내가 왜 사과를 하냐고
말이되는 소리를 하라고 억지 부리지 말라고.. 정말 마지막까지 절 모욕했어요..

 

다시 사장 분 한테 "원장이라는 사람의 상습범 취급과 모욕을 사과받고 싶고
(여기가 체인이라서 사장님이 원하시면 다른지점에서 머리 해주겠다길래)

나는 저 사람 또 보기 싫으니 내일 다른지점가서
저 사람 아닌 사람한테 머리 다시 할거고 거기서 여기랑 똑같은 금액 내겠다고 

그러고 나서 영수증 남기고 갈테니까 그거 저 직원한테 택배로라도 그 영수증 보내주라고
그럼 저 상습범에 도둑년 아닌 거 맞나요? 하고 전화 끊고서

 

억지 정말 억지 투성이인 비웃음 섞인 사과를 받고 나왔어요..

 

제가 처음 왜 난 저기서만 머리를 했냐 여기 룰이 그래도 기분 나빴다
게다가 머리도 마음에 안 든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이 미안하다고 사과조로 나왔으면 저도 혹시 머리 다시할 수 있냐 좋게 얘기해서 넘어갔을 거예요.

 

근데 저를 마치 미개인 취급하고 이건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 아니냐
병원에서 수술하고 잘못되서 마음에 안 들면 넌 환불해달라고 하냐부터..
식당에서 밥먹고 마음에 안들면 돈 안내고 나오냐 다시 해달라고 하냐

여기에 상습범이라고 저거 다른데서도 그러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으니 돌겠더군요.


경찰 부를 때도 전화한다니까 하라고 본인이 수화기 들더니

미용실인데 어떤여자가 머리하고 돈 안 낸다고 버틴다 합디다.


왜 자초지정은 설명도 안하냐 내가 얘기하겠다 수화기 달라니
끝까지 안 주고 오면 설명하라 하더군요..

 

내일 사장이라는 사람과 통화하고 머리하고 돈 내고 영수증 그사람한테 보여주라고 하고
사과 다시 받을 겁니다.

 

너무 화나고 잠도오지 않고 서럽습니다.
이런 취급당한게 정말로 말이예요..

 

신천의 s미용실 네XX 평이 좋길래 믿고 갔다가 제대로 똥밟았어요.
 
제가 고객인 걸 떠나서 사람한테 어떻게 이런 취급을 하죠??

 

 

 

오늘한 제 머리도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던 펌은 제일 아랫 사진의 이런 굵은 펌을 보여주면서 

머릿쪽 가르키며 너무 윗쪽부터 말고 귀쪽을 가르키며 아랫쪽에서부터 넣어달라고 했어요..

 

어떠세요? 정말 제가 말도 안 되는 억지부리는 건가요?

제 머리에 층이 있다고 저 펌이 저렇게 나와요??

밑에만 말리고 안이랑 뒷쪽 안 말린 부분은 그렇다쳐도

아니 18만원짜리 오늘한 펌이 이래요??

 

제 눈에는 말이죠 이 머리하고 아무소리 안 하고 나오면 그게 미친년일 지경이예요.

 

추천수185
반대수3
베플1|2011.08.07 02:11
뭐야.......전에 파마는 그냥 고데기로도 할수 잇는거 잖아 앗싸베플이당감사감사 이영광을 효리님에게 받칩니다

이미지확대보기

베플응??|2011.08.07 18:04
걍 똥머리하고 놀러갓다가 집와서 풀면 나오는 머리자나
베플니..닉네임...|2011.08.07 17:50
어디야 걍 불어버려 나궁서체야 진지해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