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평범한 대학생女입니다
저는 학교에 입학하고서 대학친구들을 많이 사귀면서 정말!!!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같은 과 학생에게 조금씩 호감이가기시작했습니다..
외모는 저의 이상형과 정말 반대....였지만! MT도 갔다오고 그럴수록 뭔가 알면알수록 호감이가는것같
았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친구도 저에게 관심이있었고 계속 연락을 하다가 저희는 알게된지 2개월정도만에 사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거의 첫cc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둘다 일을하기때문에 따로 데이트하기가 어려운데다가 잦은싸움을 하긴했지만 서로 잘극복해나가고있었습니다..
이제 50일을 갓넘게 사귀고있었을까요..?
그때쯤 저는 카톡에 모르는 사람이 친추되있었는데 그사람이 갑자기 저에게 누구냐고 대화를 걸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신은 누구냐며 말을 하다가 옆에있던 친구가 그사람의 카톡사진을 보더니
"어?우리학교선배같은데????"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대학교다니세요?" 했더니 맞다는겁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계속 말을 걸더군요..
이름이뭐냐고해서 이름을 말했더니 방금학과실에가서 제사진을봤다는겁니다!!ㅡ.ㅡ
게다가 그사람은..저보다 4살이나 나이가많았는데 지나가다 저를 많이봤다면서 이것저것묻더군요..
남자친구가있냐해서 있다했구 씨씨라했더니 자기도 씨씨랍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와 매일같이싸운다며 방굼도 싸웠다구..그래서 곧헤어질꺼같다고 하더군요
그때 저는 저도 남자친구와 정말 하루도빠짐없이 매일싸웠구 그날아침에도 그아인 저를 너무너무너무
일방적으로 화나게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아인 항상 절 똑같은 이유들로 화나게했고 저는 지치기시작했습니다. 절.대 고쳐지지않았으니까요 아무리 내색안하려해도 그게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되면 계속 나만힘들것같아서 잠시 헤어질까라고도 생각해봤지만 아니라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선배가 그런말을 하는순간 왠지모를 동감이되면서 저는 어차피모르는 사람이니깐 오히려 더편하게 "저두 매일싸워서 헤어질까라는생각도했지만 그건아닌것같아서 안그러려구요" 라고 말하게되었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한거죠..? 전 아는사람한테말하면 정말 심각한 얘기가될까봐 모르는사람이라 오히려 더 편하게 얘기했던것이 화근이였죠
저는 낮에 남자친구에게 이 선배와 카톡하게된것을 모두 얘기했었습니다. 남자랑 카톡하는 것을 굉장히싫어하기때문에 처음부터 상세히 실시간으로 설명해줬었죠. 그러나 그런말을 했다는건 말하지못했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해서 제가 헤어지고싶어하는걸로 생각할까봐요..
저는 그날 쉬는날이엿지만 일하는 남자친구가 너무보고싶은마음에 밤늦게 얼굴이라도 잠시 볼 수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러갔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역안에 잠시앉아 이야기를나누나가 남자친구가 갑자기 제폰을 가져가더니
그 선배와 카톡한것을 하나하나 처음부터 읽기시작하더군요.
저는 남자친구가 그말을 읽고 오해할까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여자가바람피면 그순간 정이확 떨어져서 헤어져버린답니다.그래서 전에 그런식으로 헤어진여자친구들이 많대요..)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에게 말했죠
나 "잠깐만 ○○아, 내가 정말 보여주기 싫은게 있어서그런데 안보면안되..??"
남친 "안돼"
나 "그러면 내가 먼저 너한테 그내용을 설명해줄게.. 그리고는 너가 읽어봐두되!"
남친 "싫어"
나 "..."
정말..힘으로 뺏어가서 읽는데 막을수가 없었습니다....그렇게 실랑이를 하던중 남친은 그걸 다읽었고
"나먼저갈게" 라고하고 쌩하니 가버리더군요.. 그곳에서 저는 남자친구와 반대방향으로가는 지하철을 타야했지만 어떻게 그냥보내나요..그냥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내리는 지하철역에 도착했고 저는 빨리가버리는 남친을 결국 출구에서 놓쳐버렸죠..
하지만 전학생인지라ㅠㅠ남친을 잠시보고올생각에 택시비같은건 준비되어있지않았고ㅠㅠ
배터리도 10%남아있는 상황이고ㅠㅠ 막차는 끈켰고..!!!ㅠㅠ전 남친의 집에 가본적이없어서 어딘지도모르
고!!!!!ㅠㅠ게다가 제 폰은 편의점에서 충전도안되는폰(나름 스마트폰인디ㅠㅠ)이고!!!!!!!!!!!
난.. 모르는곳에..밤12시에 덩그라니....ㅠ.ㅠ하지만 그냥갈수도없고...하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사람도점점없어지고.. 마지막남은 배터리로 남친에게 계속 미안하다.. 잠시나와서 얘기좀하자..내가 잘못했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보냈지만 오는답장은 "집가" 일뿐.......
그러다 어떤아저씨가 와서 같이 술집가서놀자하고..그땐배터리도없고 여기가어딘지도모르니 갑자기 금무서워진 마음에 남친에게 무섭다고 잠시나와서 얘기좀하자 했지만 반응은 냉랭하더군요.......
그러다 남친집근처인거같은 골목에가서 쭈구려앉아서 어느골목에있을테니 나와달라구..기다리겟단 말좀 전해달라고 친구한테 편의점전화빌려서 부탁하고 무작정 꺼진폰을 들고 기다리기시작했죠..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네시간....
다섯시간.....
이젠.. 안올것같더군요.. 폰도꺼졌는데 진짜 뭘하면서 시간을 보냈는지모르겠어요
그냥 그야말로 가만히... 가끔 지나가던사람들이 쭈구려앉은절보며 놀래더군요 머리가길어서ㅋㅋ
이젠 집에가야겠다싶어 일어나는데 갑자기 ...보이더군요 남친이
저에게 오더니 옆에 풀썩앉고는 할말해보래요
그런데 막상 말하라니깐 무슨말을 해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몇마디할때마다 헤어지잔간접적인말들이 나오는것같더군요
그러더니 제 맞은편에와서 쭈구려앉더니 정말 ....
아무감정없는 눈빛으로
"나이제 너한테 아무감정없어"
"도대체 무슨배짱으로 그런거지?"
"난 너한테 기회를 줬는데 너가 차버린거야"
등등..근데 위엣말들은 정말 아무것도아님....정말 어느정도였냐하면...
전 태어나서 그런 비.참한 기분을 느껴본적이 처음이였어요. 그리고 너무잔인한말들을 많이했고
정말 싫어하는사람한테나 할수있는 말들을 줄줄이 내뱉더군요
말한마디-한마디가 그야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는말만 어쩜그리 골라서할수있던지...
모르는 사람을 보는것같았죠 너무충격스런말들을 많이해서 너무 충격을 많이받아서 너무 미친듯이 웃음
이 나올것같은데 눈물이 나오지도못하는.............제가 잡았지만 잡을수록 더 끔찍한말만하더군요...
전 그래도
그날처음알게된 사람때문에 헤어졌다는게 말이안된다생각했고 그전날 첫키스까지햇는데 어떻게 그럴수있을까.. 그전날까지만해도 매일 자기전에 사랑한다 말해줬는데 말도안돼라며..미련이 남아있던거죠
그러고나서 이주뒤..학교가는지하철역에서 우연히마주쳤는데 밝게 인사를하더군요..
그래서 말은 그렇게했지만 아직 나에대한 감정이 남아잇지않을까?하는 희망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나중에는 잡고싶은 마음을떠나서 오해가있지않을까하는마음에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몇번 만나서 얘기좀하자고 시도했지만 번번히 만나지못했습니다. 전화도피하구요
처음에는 약속이있다길래 그런가보다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나: 지금바빠?
전남친: 그냥조금 왜?
나: 나 그냥 거기근처라서
전남친: 어나완전바빠ㅋㅋ
이런식이더군요...참
나중에 전 너무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나름 자존심이 센대로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런식으로나오자 억울하기시작했고 그러자 원망과 분노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전화조차받지않으니 문자로 말하기시작했습니다.제가 풀고싶어했던 모든것을요..그때상황설명두
하고 헤어지기 전날까지 그렇게 해놓고 어떻게 그럴수잇냐며 화도냈습니다. 그랫더니 걔가 얘길하는데 제
행동이 예전부터도 맘에안들었답니다. ... 그래서생각하다보니 그러면 그냥 그일로 헤어지자한건
핑계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전 더욱더 화가났고 알앗다며 카톡에서 사라지게 번호
좀 지워달라하고 끝냈습니다. 그랬더니 욕을하면서 꺼지라고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더화를내서 저에게 좋
을것이 없을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카톡차단을 하면된다하길래 차단을하려고 그아이의 이름을 찾는데,,
그아이의 이름옆, 대화명에
저를 지칭하는 듯한 말이 써있더군요..
전에 만났던 그지같은 남자들보다도 더 최.악의 남자로 등극할수있게해준 막.말..
'벌레같은년이기어오르네'
..아무리화가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한테 그런말을 할수있을까요..?
나름 사귈땐 정말 서로좋아하고 여기저기다니고그랬는데..
그걸보고 바로 차단을 했고.. 아마 그뒤에 더심한말이 쓰였을수도있고 그친구들에겐 더 심한말로 절 포장해줬겠죠.. 정말.. 그 한줄을 보는순간 길을가는데 눈물이나오면서 또한번의 비수를 꽂아주었네요..
친구들은 난리가나며 당장 만나겟다,전화걸어라 이런말들을 해주었지만 저는 친구들에게 너희까지욕먹는다며 말렸죠.... 참웃기죠
정말.. 개인적으로 앞으로 어떻게되나 지켜보고싶습니다.
전이제 정말 그아이가 너무너무 싫습니다...비록 가끔 잘사겼을때가 기억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