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 체로 쓰기로 하겠습니다 ㅠㅠ
요새 휴가철이잖음?
열심히 아르바 해서 돈이 생기길래
해운대 한철 여름 장사를 한번 해보자 해서 아이템을 찾아 보고 있었음
대부분 마른안주, 맥주, 야광팔찌 그런거나 팔라고 하잖슴?
그런거말고 특이한게 필요하다 뭔가 차별화를 둬야된다!! 라고 생각했음
머리를 굴리고 굴린게 여름해운대 헌팅 하고자하는 하이에나 남자들 많잖음?
그런 하이에나님들을 대상으로 콘돔을 팔아보자!!!! 라고 결정을 하게 된거임
이러저리 찾아보던중 그냥 콘돔을 안팔릴거 같아서 독특한 야광 콘돔을 팔기로 했음
바로 도매로 연락해서 3EA 1갑 2000 원에 x100갑 을 때게 된거임 !!!
3000 원에만 팔아도 1000 원씩남으니까 무조건 필수아이템이라서 사게될거야!! 하면서 자신감에 차있었음
부푼 꿈을 안고 해운대로 ㄱㄱ !!!
예상대로 한창 피크인 해운대에는 세렝게티가 형성되 있었음 삼삼오오 모여서 스캔중인
남자들만해도 몇천명은 되보였음
해수욕장 앉아서 스캔하고 있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접근을 한뒤 판매를 시도 해보았음
" 놀러 오셧나봐요~ 여름 해수욕장 필수아이템들 한개씩 챙기셧쎄요~? "
이렇게 하면 열에 여덟은 "뭐임? 뭐임? " 하고 반응함
물건을 보여주고 나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웃거나 걍 잡상인은 꺼지셈이라는 반응뿐 ㅠㅠㅠㅠ
" 오늘 불타는 해운대 헌팅한게임씩 해야됨~ 언제 어디서 쓰일줄 모르는데 준비는 하나씩 해주셔야됨~ 이거없으면 걍 자신감 뚝떨어짐~ 불끄고 보면 반짝반짝 걸스데이가 울고감 ~ "
요렇게 말해도 돌아오는 반응은 참담 ....
" 안삼 " "우린 있음" "없어도됨 ㅂㅂ "
요런반응들.........
좌판을 깔고 판매를 해볼려고 해도 의경들이 자꾸 돌아다니는 바람에 그것도 여의치 않음
그렇게 20 팀정도를 판매시도 했으나 결과는 딸랑 2갑 판매,,,,,,
결국 하루를 공치고 나님은 이건 분명히 더 과감히 들이대지 못해서임! 주말에 더 몰릴때 다시오겠슴!
해서 3일뒤 다시도전,, 결과는 더참패 더 못팔았음 ㅠㅠ
어쩔수없이 모텔을 돌아다니며 싼값에 대량으로 드린다해도 전부 돌아오는대답은 필요없음 꺼지셈 임
심지어 오늘은 태풍 무이파놈 때문에 해운대에는 사람도 없슴 ㅠㅠ ㅅㅂㄷㄱㅁㄴㅇㅂㅈㅁㄷㅁㅇ
몇일째 집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속 부산에만 있을수도 없는데 이거 밖에 나와서 쓰는돈이 더나옴
그렇게 콘돔만 90몇갑을 들고 전전하기를 2일째 현재 20만원그냥 날리게생겼고 어디다 팔아야될지도 막막함 지인들에게도 팔려고했으나 그것도 한계가 있음 ㅠㅠ
인터넷에 팔아볼려해도 물건이 물건인지라 마땅히 팔데도 없음 어떻게 머리를 굴려도 돌아오는건 GG 뿐임
이것만 생각하면 답답해서 3일째 잠을 못이루는중 ㅠㅠ 물건만 보면 답이안나와서 스트레스 땜에 정신병 걸리게생겼음
무모했다는것도 이제는 느꼇고 좋은 인생겸험 했다고도 생각하는데 본전만 생각하면 도저히 암울해서 말못함 심지어 이거 다뿌리고 해운대에 빠져죽을까 생각도 계속들고있슴
나이거 어떻게 해야됨
너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음 제발 이거 팔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줄 구원자님들없슴?
불쌍한 바보새끼 시원하게 뚫어줄 그런 님들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