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Festival
도착해서 흙+나무계단으로 내려가면 축제하는 곳이였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니 벌써부터 노랫소리와, 축제특유의 웅성거림이 느껴져 너무 좋았다♡
알고보니 정말, 몇달에 한번 열리는 리얼파티였다ㅋㅋㅋㅋㅋㅋ
안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다ㅠㅠ 진짜로 길에서 봐 왔던 빠이사람들이 다 와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쪽에 낯익은사람이 있길래 누군가 봤더니 내가좋아하던 기타리스트아저씨였다+_+ㅋㅋㅋㅋㅋ
뭔가, 되~~게 자연스럽게 언니와같이 서로 인사를하고ㅋㅋㅋㅋㅋㅋ
통성명을했다, 기타리스트 이름은 Noi 였다
내이름은 발음하기 어렵다고 'Pa'라고 하겠다하고ㅡㅡ 언니이름도 어렵다고 맘대로 줄였닼ㅋㅋㅋㅋㅋ
그렇게 뭔가 어색한 대화들이 오가다가, 공연끝나고 같이 놀기로 약속하고 인사하고 밑으로 내려갔다ㅎㅎ
넓은 부지에, 불도피워두고 무대도 만들어놓고 칵테일도팔고
제일 좋았던건 옆에 작게 미술 전시를 하고 있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좁은 공간을 정말 감각적으로 잘꾸며 두었다..
돈은 스스로 알아서 사진속의 통에 넣으면 된다.
미대를 다니는 나로써는
기대치 않았는데, 간이전시를 하는것도 너무 좋았고 괜찮은 작품들도 너무 많아서 좋았다^.^
작품을 보다가 Noi를 다시 만났는데
이번 축제를 Noi의 친형이 총괄(?)했다고하며 나중에 인사도 시켜주었다.
Noi는 원래 치앙마이쪽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던중인데, pai에 와서 공연도하고
간간히 치앙마이를 왔다갔다 하며 공부도하고 연주도 한다고 했다.
사진족의 서양인은... 언니와 내가 달가워하지 않던...서양보컬 Nat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나중에보니 찍혀있더라..ㅋㅋㅋㅋㅋ
그렇게 전시된 그림들을 하나하나 유익하게 관람한뒤 공연이 열리는 아래로
나무와 흙으로 된 계단을타고 내려갔다 ㅎㅎ
내려가니, 불쇼를 막~~ 하고 있었다ㅋㅋ
근데 불쇼를 하고 있는 여자분을 자세히 보니
바로 이 사진속ㅋㅋ
첫쨋날 빠이동네를 구경할때 보았던 노래를 하고 있던 멋진 여성분이였다ㅎㅎ
너무멋있어서 확실히 기억을 하고 있어서 바로 알아 볼 수 있었다.
바닥에는 통나무가 깔려있어서 통나무에 앉던 그냥 바닥에 앉던 자기마음이다 ㅎㅎ
그렇게 불쇼가 끝나고 음악 공연들이 시작되었다
혹시해서 유투브에 찾아보니, 이 때 동영상촬영을 해서 올려놓은 사람이 있었다^.^
저장해서 올리는 법을 몰라서ㅠㅠ링크
Pittalew Party, Pai
http://www.youtube.com/watch?v=TVwST6d899o
Asto Na Pai - Mama Earth - Live in Pai, Thailand
http://www.youtube.com/watch?v=ET1yXBLi4lY&feature=related
시간이 된다면 동영상 꼭 보시길!ㅎㅎ
정말로 너무 멋진파티였다.
Pai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마지막 밤을, 이런 멋진 파티로 끝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좋은사람들, 좋은음악, 멋진작품 자유로운 분위기가 함께 했다.
흔들려버렸다ㅠㅠ
역시나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ㅎㅎ 언니와 내가 좋아하는 팀이 공연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날은 드럼연주자 Bim이 정말 엄청나게 심취를 해서ㅎㅎ
같은밴드들도 어리둥절 할 정도로 엄청난 애드립연주를 했는데 최고였다 !ㅠㅠ
이 팀 연주가 끝나고, 언니와 내가 있는 곳으로
드럼연주자 Bim도 기타리스트 Noi가 와서 같이 놀다가 버팔로사장님ㅋㅋㅋSseng도 와서 놀고
영어는 잘 안되지만 그래도 마음이통하니 즐겁게 잘 놀았다
Bim은 알고보니 아들이 있었는데 사진도 보여주고(ㅠㅠ짱귀엽) 한류팬이여서
핸드폰에 원더걸스의 No body가 있어서 보여주면서 춤도보여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쑈를 하던 분은 엘리사라고 했다, 정말 3분도 채 이야기 해보지 못했지만 느껴진건
리얼히피..ㅋㅋ 그리고 정말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였다. 그냥 알 수 있었다. 눈빛에서
sky라는 아이도 나중엔 같이 이야기했는데, 이아이는 레게샵을 하는데
언니와 오면 포인트레게머리 해줄테니 오라고했는데, 뭔가 흑심이너무많아 보여서..한 귀로 흘렸다ㅜㅜ
(개인적으로 저 삼각형이랑 뒤에 페인트효과 너무 마음에듦)
그렇게 놀다가 내가 내일 Pai를 떠나 방콕으로가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자
Noi는 몇시버스를 타고 묻더니, 언니와 셋이 점심을 먹자고 했다
꺄오 > < 기타리스트에게 빠져있던 나는 넘넘좋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급! 친해져서 마지막날 점심까지 같이먹을 수 있다니ㅠㅠㅋㅋㅋ
(아, 그리고 바로 전날 알게된 Rei는 전에 빠이의 간판찍으러 맘먹고 나갔을 때
스쿠터에 엄청난짐을 싣고가던 덩치큰 남자! 전날 우연히 어떤 악세사리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가게의 주인이였고 그 엄청난 짐은 노상으로 나와서 팔때 필요한 잡동사니들이였다^^;;)
아무튼! 악세사리샵에서 보석도물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 때 스쿠터를 타고 지나가던 Rei도 나를 기억했는지 그 날 이야기를 하면서 더 친해졌다
Rei도 이 파티에 오라고 했었기 때문에 파티에서 마주치게 되었다ㅎㅎ
언니와 셋이 또 즐겁게 이야기를 하고 놀다가 내일 간다고 말했더니,, 정말 진심으로 안타까워 해줬다ㅜㅜ
알게된지 하루밖에 안됬는데 어떻게 이렇게 바로 떠나버리냐며, 언제다시 올 거냐고
한 10번은 저 소리를 되물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가기전에 자기샾에 들리라하고, 그렇게 약속을하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었다.
원래 사진에서 내가 안웃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라고 손을 저렇겤ㅋㅋㅋ입엨ㅋ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놀고 있는데 Noi와 Bim은 돌아간다고, 데려다 준다고해서
같이 나와 스쿠터를 타고 마을로 돌아왔다ㅎㅎ
우린 Oh아저씨를 불러서 같이 또 편의점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식을 냠냠냠 했다. 그리고 셋이 함께 뱀부바로 gogo Ssing~!
언제나 우리를 보면 안~~녕~~~!? 하고 한국어로 인사를 하는 아주 밝은언니가 있는데ㅎㅎ
이름은 Noot?? 이였던 것 같다. 이분도 버팔로의 바텐더 인데, 새벽에는 뱀부바에서 바텐더를 하셨다ㅎㅎ
오늘도 반갑게 인사를하다가 테이블에 같이 앉아 이야기를 하게되어서ㅋㅋㅋㅋㅋ
Oh아저씨가 언니와내가 버팔로의 찰랑이를 되게 좋아라 한다고 말했더니ㅋㅋㅋㅋ
갑자기 Noot언니가 신이나서ㅋㅋㅋㅋ 찰랑이가 원래는 엄청 잘 웃으면서 일 하다가도 우리만 가면
엄청 시크하게 일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재연까지 해주면서ㅋㅋㅋ쑥쓰럼탄다고했다ㅋㅋㅋㅋㅋㅋㅋ
버팔로의 사람들 모두가 연경언니와 나를 좋아라한다고, 너무 좋다고 말해주셨다 ㅎㅎ
그리고나선, 이날은 언니와 나와 Oh아저씨와 셋이서만 오손도손 이야기를 해서 좋았던 기억이있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난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감성에 사로잡혀ㅠㅠ
별은 또 왜이리 이쁜지,,,ㅋㅋ 그냥 새까만 하늘인데, 하늘은 왜이리 이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기 너~무너무 싫었다ㅠㅠ
그렇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와 빠이의 생활을 돌아보니
남은 뭐래든,
나는 너무 자유롭고 즐거웠고 pai도 pai의 사람들도 이곳에서 만난 연경언니도 Oh아저씨도
모든게 너무나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 같았다.
아쉽지만 아쉬움이 남는게 정말 좋은 여행이라며 나를 다독이며
다음날 방콕으로 떠나, 하루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니 너무돌아가기 싫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