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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아트직화오븐구이/닭구이] 굽네치킨을 빙의한 구운닭요리~♩

오수♥ |2011.08.08 13:03
조회 3,102 |추천 1

굽네치킨을 사랑해서

청주에 살던시절엔 쿠폰도 10장이나 모아서 한번은 공짜로 먹고

또 쿠폰모으기하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상경하고나니 집에서 뭔가 주문해먹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게 되버린;;; 흑흑

 

요즘 쿠키만들기에 재미도 붙이고

나도 오븐을 갖고싶다 갖고싶다 하던중

전기오븐보다 저렴한 키친아트 직화오븐을 발견 만족+

(첨엔 해피콜 직화오븐을 사려했다가

키친아트가 원조인데다 뚜껑의 결합되어있다는 글을 보고 금새 넘어옴, 팔랑팔랑~;;;)

 

암튼 그 키친아트직화오븐으로

굽네치킨을 빙의한 구운닭요리를 도전했다

 

 

 

재료는 정~말 넘넘넘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

닭, 마늘, 간장, 물엿, 소금, 후추

 

 

먼저 닭을 사온다

닭봉도 좋고, 닭날개도 좋고, 나처럼 걍 닭도리탕용 닭도 좋다 ㅋ

 

 

물에 담궈서 핏기를 제거하고

(여유가 있다면 우유도 좋다, 나는 우유가 없어서 수돗물로 ㅋ)

 

 

그 동안 마늘양념을 준비한다

 

 

갠적으론 마늘을 저렇게 잘게 다져서

간장과 물엿과 섞어서 양념을 만드는게 좋지만

 

어린애 입맛인 까도님이 마늘만 보이면 발끈~!! 하니;;;

마늘의 존재를 알 수 없도록 죄다 갈아버렸다 

 

 

마늘 + 간장 + 물엿 + 적당량의 물

그렇게 넣고 다같이 위잉~ 위잉~ 위잉~

 

 

양념이 준비되면

핏물을 뺀 고기에 칼집을 내서 

 

 

소금 + 후추를 넣고 버물버물 해준다

양념에 간장이 첨가되었으니 소금은 알아서 적당히~!!

 

 

여기에 아까 그 양념을 넣고 2~30분정도 재워둔다

나는 많은 양을 하려다가 양념에 물을 넘 많이 부어버려서 저꼴이지만;;

양념을 껄쭉하게 해서 버물버물 하는게 왠지 만들때 손느낌이 좋다 ㅋㅋㅋㅋㅋ

 

 

어느정도 고기에 양념이 스며들면

키친아트 직화오븐의 기름받이를 안전틀 위에 올리고

그 안에 물을 부어준다

 

 

그리고 그 위에 구이판을 올려주고 

 

 

닭고기를 슝~ 둘러서 올린 후

 

 

뚜껑을 닫으면 끝~!! ㅎㅎㅎ

 

이제 키친아트 직화구이가 제 역할을 해주길 기다리면 됨 ㅋ

 

뒤집어주지 않아도 위아래 잘 익는다고 했으나

왠지 불안한 초보사용자의 마음에 자꾸 왔다갔다 왔다갔다 ㅋㅋㅋ

 

 

처음에 요렇게 올려졌던 닭이

 

 

시간이 지날수록 노릿~ 노릿~ 익어가는 모습

(중약불과 중불로 불조절)

 

그리고 그렇게 완성 된 구운닭 흐흐

 

 

짜잔~

이정도면 꽤 먹음직스럽지 아니한가? ㅎㅎㅎ

  

 

살짝 탄부분도 보인다

이건 내가 안익었을까봐 불안한 맘에 넘 오래둬서;;;

 

 

그렇지만 속은 이렇게 촉촉하고 야들야들하게 잘 익어서

먹는내내 뿌듯했다 ㅋㅋㅋ

내가 만들었다기보단 그냥 직화구이가 다 해준건디 ㅋㅋㅋㅋㅋㅋ

 

 

은은한 마늘간장양념의 향이

닭구이의 맛을 더 좋게 해준 듯? ㅎㅎㅎ

 

 

집에서 직접 만든 피클과 닭구이의

환상적인 조화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어서 시원한 맥주가 땡긴다면

기름이 쪽~ 빠진 단백한 닭요리를 안주로 추천함뉘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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