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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남편의 개망나니 같은 친구들

글쓴이임 |2011.08.08 13:32
조회 7,610 |추천 8

 

 

 

 

 

수정이요...
물론 이런 이야기가 남편까지 같이 싸잡혀 욕먹을수 있는 이야기 이지요
뭐 댓글이 많이 달린건 아니지만

얼마안달린 댓글을봐도
친구 얘기를 들어도
가만히 있었던 남편이 흉보아지는데


네 맞습니다 그땐 가만히 있던 남편이 미웠죠



그 망나이 같은 새끼들하고 제 남편은 성향이 매우 달라요

끼리끼리논다 유유상종이다 하시는데

 

 

저는 제 남편과 결혼결심한지 8개월 남짓되가죠

알고지낸지는 10년된 친구입니다.

 

 

 

단지 어릴때는 그냥 친구로 봤기때문에 남편이 어떤친구가 있는지는 관심도 없었구

그런친구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된거죠

 

 

 

오래 안만큼 제 남편을 아는데

물이 흐르면 물이 흐르나보다 구름이 흐르면 구름이 흐르나보다 하는 성격입니다.

 

 

 

그 새끼들이 옆에서 지랄을 쳐도 그러나 보다 하고 지낸 세월인거죠

그새끼들도 제 남편과 제가 성격이 완전 다르다고


제 성격이야 말고 자기들 무리라고 얘기할정도면 아시겠죠?????


그때 그자리에서 확실히 제지를 했어야하는데 술이 많이 들어간 남편이 그거까진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저에게 많이 혼났어요~

 

 

 

 

 

물론 글 중에도 사건부분만 집중적으로 썼으니
그외 잡다한 가지들은 안쓴 부분이 많아요


남편이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아서
임씨한테 그만해라~ 그만해라~ 하는데도
임씨는 깝친거죠
저는 빡친거구요



남편이 저에게 지금 많이 미안해하고
그자식들 두번다신 보고싶지않다고 정리하겠다고 하네요


사람성격이란건 천차만별이니 혹시 모르시고

끼리끼리라느니 어쨌느니하시는 말씀은 자제하길 바라며 보탬글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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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결혼한지 한달반이 되어가는 새댁입니다.

남편과의 직접적인 트러블은 아니라서
남편 VS 아내 카테고리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의 개념상실한 친구들에 대해 얘기하려구요
그 친구들을 '그 새끼들'이라고 명명할겁니다


지금부터 편하게 음슴체로 쓸꺼구요
글이 길어 질수있으니 읽기 싫으신분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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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금요일에 남편친구에게서 연락이 옴

 

8월 6일 토요일에 집들이를 하자고..

 

 

 

 

남편의 친구들을 한명빼고는 모두 본적이 없음.

 

한번에 모이기도 어렵고..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드디어 남편의 친구를

 

 

볼 수 있다니 반가웠음

 

 

나는 토요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장을 보러갔음

 

 

 

 

일단 둘이서 작은살림으로 사는거라 손님오면 대접할 그릇이 없었음

 

그래서 밥그릇 국그릇 4세트와 일회용접시 몇개는 그날 따로 사옴

 

근데 일회용접시에 줘도 일회용접시가 아까울 새끼들이었음

 

 

 



그만큼 음식만들기와 그릇까지 사올정도로 반가운 마음이 컸고,

 

나는 여자친구가 아닌 아내이니까 남편의 친구분들을 소중하게 예의를 차리고 싶었음

 

 

 

시간이 촉박해지고 음식준비는 분주해지고 불앞에서 화장은 지워져가고...... 그렇게 시간이 됐음

 

옷을 차려입고 화장을 끝내고 음식 마무리를 하며 부엌앞에 서서 기다리는데

 

 

아파트 복도 저~기서 부터 웅성웅성 큰소리가 들려왔음

 

두근두근

 

 

 

 

남편은 나보다 한살오빠이며 빠른년생친구라면 나랑 같은 띠임

 

여기서 친구 소개를 하겠음

자주보면서 반말을 할 정도로 친해진 김씨

 

몇년동안 유학을갔다가 토요일에 아주 귀국한 임씨

그외 3인은 그냥 3인, 내 이름은 ㅇㅇㅇ  로 칭하겠음

 

 

 

 

 

열려있는 현관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건 유학갔다돌아온 임씨였음

 

하고온 꼬라지가 츄리닝반바지에 농구유니폼같은 져지나시였음

 

처음 보자마자 집들이라고 들고온 휴지를 집안에 던져더니

임씨왈 " 아 신발~ 조때따 (남편을 가리키며) 야씨 조때따
(나를 발견하고) 아! 안녕하세요 이름이 뭐랬지?  ㅇㅇㅇ?
와 씨~~ ㅇㅇㅇ 조때따 쫌있다봐!!! 아 근데 화장실 써도 되죠??
아 신발 조카 똥마려"

 

이게 임씨의 첫대면이었음  반말과 존대를 섞어가며 그렇게 만났음

나는 벙쪄서 어떤한 대꾸도 할수 없었음

 

닫혔던 화장실 문이 다시 열리더니

임씨왈 "이 수건 써도되죠?"  라며  남편수건을 치켜들었음 그러라고 했음

 

그러고 화장실에서 수건이 날라나와 벽에 부딪히고 그 바로 아래있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음

임씨왈 " 와 신발 변기에 물이 이렇게 많어"

 

사람 세수수건으로 변기 닦았음 신발새끼임^^

 

화장실안에서 우당탕탕 물건떨어지는 소리와 수건걸이대 스댕떨어지는 소리가

연이어 들려옴 문열어놓고 똥싸서 난 화장실앞을 지나가지 못하고 부엌에 숨어있었음

 

그 사이 친구들 한두명 들어오기 시작했음

 

다들 땀에 쩔은 괴상한 면티셔츠와 츄리닝바지에 쪼리들 신고왔음

 

 

다들 이 집에 ""왜"" 왔는지, ""무엇""때문에 왔는지, 내가 ""누구""인지를 인식을 안하고

 

그냥 편하게왔음 신발새끼들이^^

 

 

 

그렇게 나는 열심히 준비한 식사들을 끝내고 술상을 차려주려고

 

식사부터 나갈준비를 하고있었음

 

근데 배부르다고 안먹겠다고들 했음

 

그날 임씨가 귀국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쉬로 술먹고 오는 길이라고 했음

 

그날 집들이 한다면서  이미 만취상태로 왔음

 

그래, 몇년만에 귀국했다고 미리 친구만나 반가워 한잔했을수도 있음

 

하지만 오늘 집들이 한다면서 취했어도 정신은 잡고 왔어야 했음

 

 

 

그러더니 김씨가 회를 포장해온걸 꺼내놓음

 

내가 뭘 화려하고 맛있고 많이 준비한건 아니지만

 

손이 많이 가는 메인음식 3가지가

 

회때문에 묻혔음

 

새로사온 이쁜 그릇에 담겨진 내 음식은 식어가고

 

다들 회 얘기만 했음

 

그때부터 임씨와 나머지 3인은

 

온갖 더러운이야기와 욕을 섞어가며 대화를 했음

 

중간중간에도 와~ 음식준비 잘했네~ 근데 조카 맛없어서 못먹겠어 라고 임씨가 계속 갈굼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내 음식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알꺼임 잘하진 못하지만

간이 안맞는경우는 없음 ㅋㅋ

 

 

 

여기서 말하지만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은 인정해줄 정도로 내 남편은 저새끼들하고

성격이 완전 딴판임

 

나도 도데체 내 남편이 저런 쓰레기 같은것들과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신기해 죽겠음

 



 

나머지 3인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그나마 3인중에 한명은 재수씨 죄송하다고 재수씨 죄송하다고 눈치를 봤음

 

메인은 임씨임.

 

 

임씨를 아는 지인중에 하는말이

 

세상에 발생해서는 안될 3가지

1. 전쟁

2. 지구종말

3. 임씨를 길에서 마주치는것

 

 

난 사전에 임씨에 대해 들은얘기가 없어서

 

지인에게 ' 나 토요일에 임씨를 만났는데.....' 라고 운을 띄우자마자

 

그 지인은 경악을 했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미 꽐라가 될만큼 된 임꽐라는

 

우리 신혼집 벽지를 해줬음

 

우린 해달란말 않했음

 

남편과 내가 도배하려고 알아보는 중에 마침 안부연락이 왔고

 

남편이 ㅇㅇㅇ과 도배하려고 알아보던중이라고 말하자마자

 

하지말라고!!!!!!!!!!!!!!!!!!! 자기가 해준다고!!!!!!!!!!!!!!!!!!!!!!

 

 

 

그래서 그새끼가 소개시켜준곳에 가서

죄송해서 이건 비싼건 아니죠? 이건 비싼건 아니죠? 하면서

 

골랐음

 

 

 

고맙다고 한국오면 뵈요^^ 라고 남편번호로 애교 카톡도 보냈음

 

실수였음 왜 뵙자고 했을까...그런 쓰레기를....

 

 

여튼 첫 대면에 조때따 조때따 자꾸 성기을 찾던 이유가

 

벽지 얘기하려고 했던것임

 

 


나는 어둡고 무채색을 좋아함

벽지는 회색임 하지만 어두운 회색은 아님

전등을 바꿨음 집안 조카 환함

벽지색이 손가락질할만한 어두운색이아니라 차분한 색임

 

집이 좁음. 집이 좁을수록 밝은색을 해야한다는건 편견임.

집구조에 따라서도 가라앉은 톤을 써서 차분히 만드는거임.

 

우리아빠 인테리어하심.

 

자랑하는게 아니라 그런 아무것도 모르는 강아지보단 내가 감성이 뛰어나다는거임

 

 

 

여튼

임씨왈 " 아니.... 너.. 아니.. 이름이 뭐랬지..?  (남편한테) 쟤.. 아니 저..이름이.. 아! ㅇㅇㅇ!!
ㅇㅇㅇ 안목이 왜 이따위야 밝은거 하지그랬어 화려한거!! 신혼집이 이게뭐야 신발
아 조때따!!!!"

 

등등..... 사실 다~ 기억은 안남 대화중에 80%가 욕이고 10%가 말이 뭉개지고 10%만 들림

 

 

 

이쯤되면 그 지랄을 치는 친구를 왜 남편은 만류하지 못하는가......... 하는데

 

그도 그렇긴함 남편이 정말 미움

 

하지만 성격 자체가 나서서 확 제지를 한다거나 그런 성격이 못됨

 

그리고 이미 나는 흥분상태로 임씨랑 한판뜰 기세였기때문에

 

껴들었으면 내가 싫었을 꺼임

 

부딪혀도 내가 부딪히고 싸대도 내가 싸댐

 

 


좀 대가리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새끼들이 왔으면

 

나도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참았을꺼고, 내숭도 떨었을꺼임

 

아... 근데 그날은 그냥 강아지들만 왔기때문에

나는 그럴 이유가 없었음

 

 

나왈  "비싸서 그러시는거에요?"

 

물론 비싼거라고 대놓고 얘기를 하겠냐만은 그새낀 할꺼같아서 물어본거임

 

임씨왈 " 아니!!! 비싼건 상관없어 내가 이게 몇백이 되든 몇천이 되든 1억이 되든....

아 1억은 조카 비싸다 그건 비싸 조카 실수할뻔했어 조땔뻔했어 여튼!! 비싼게 아니라

왜 안목이 이따위야 이상하잖아 신혼집은 좀 밝아야지"

 

나왈 "비싸서 그런거 아니면 조용히 하세요 신혼집은 밝아야 한다는건 편견이고

그걸 떠나서 집인테리어 문제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이니까
남편 친구고 뭐고 나는 아니다 생각하는건 말 한마디 안지니까 계속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하시는게 좋을꺼에요 덕분에 벽지 공짜로 발라서 좋은데 생색내시는거도 아니고

그냥 벽지 뜯고싶네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벽지 비싼거였음

신발새끼 비싸서 그런거였음

맘같아서 그냥 돈 임씨 면상에 뿌려주고 싶음
누가 해달라고 했음?

지금 나는 우리집 벽지가 더러워죽겠음

집 벽지가 조카 더러워 죽겠음

 

임씨왈 "와~~~ 둘이 결혼하길 잘했네.... 둘이 성격이 완전 달라.... 쟤(남편)보다
ㅇㅇㅇ이 우리 패밀리들 성격이야 성격 진짜 좋네 할말 다하는건 진짜 좋은거에요~
날 사랑하게 될꺼에요 우린 친해지게 될꺼야 아! 내가 너무 시끄럽죠?
죄송해요 오자마자 이난리쳐서 만약!!! 내가 맘에 안들면 내일 연락해 맘에 안들면 안든다고"

나왈 "뭐 내일까지가요 지금 봐도 마음에 안드는데 제 마음이 변할리는 없는거 같네요^^"

 

임씨왈 " 와~~~~~~~~신발 조카 화끈해 야 캭캭캭 (남편에게)  우리가고 너 조카 맞는거 아니냐?
뭐 저런 재수없는 강아지들이 다있어!!! 이러면서 캭캭캭캭"

 

등등... 다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식으로 주거니 받거니 이어갔음

남편포함 나머지는 조용하고 눈치를 보기 시작함

 

중간에 나머지 친구들이 "근데 쟤(임씨) 빠른년생이예요~"

 


나왈 " 아~~~ 나랑 같은 년생이었구나....."

 

임씨왈 " 와~~~~~~신발 그래뭐.. 와 맞먹겠네 맞먹겠네"

 

 

아니 내가 뭐라고 했음? 내가 맞먹으면 무서운가 봄


나와 임씨가 일촉즉발이었음

 

그렇게 임씨는 처음부터 첫대면부터

나한테 야,너,조때따,ㅇㅇㅇ(이름) 등 날 함부로 대했음

내가 김씨한테는 반말하는거보고 존대니 반말이니 계속 태클검

 

나도 진짜 밥상엎으려다  존대는 하되 할말은 다하는걸로 그냥 참았음

 

 

 

나머지들은 슬슬 일어나자며 분위기를 몰아갔고

 

나는 해맑에 웃으며 배웅해주었고 다들 돌아갔음

 

 

 

김씨는 자기가 주도한 집들이였는데 온 인간들이 그 모양이라

미안해서 못가고 있었음

나와 남편과 김씨 셋이 남았음

 

그래서 그나마 남편친구중에 마음을 연 새끼는 김씨이기 때문에

 

셋이 술을 마셨음

 

 

 

나는 주량이 얼마인지 모름

 

때에 따라서 조금먹어도 취하고 많이 먹어도 안취할때가 있음

 

다만 동일조건은 조금먹던 많이먹던 숙취가 굉장히 심함

 

그래서 난 술을 안마심

 

술을 안마신지도 엄청엄청엄청엄청오래됨

 

 

 

 

나는 그날 콜라가 없어서 사이다로 고진감래주 혼자 만들어 계속 마셨음

 

물론 안취함

 

이쁜척하고 내숭떨고있었는데

 

이 신발것들 오늘 나 잘못건들임자세로 술을 마시고있었음

 

 

 

그렇게 셋이 술을 마시다가

남편과 김씨는 핑~ 가셨음

 

김씨 특유의 술버릇이 있음

 

술만 먹으면 내가 싫어짐

 

전에는 그려려니 뒀는데 그날은 나도 술먹었겠다 추궁했음

 

나왈 " 오빠는 왜 술만 마시면 내가 맘에 안드는건데?? 어?? 내가 뭐 잘못했어?? 나 오빠한테
잘못한거 없어 오빠는 내 남편의 가장친한친구야~~근데 내가 오빠한테 왜 함부로 하겠어
오빠의 가장친한친구를 뺏어간 여자라서 그냥 싫은거야?? 날 평가질하는거야??

뭐가 맘에 안드는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를 알려줘야 인정을하던 변명을 하던 할꺼 아냐"

 

라고 물어도 됐다 나 간다..... 라며 자꾸 자리를 뜨려고 했음

 

 

 

치워주고 가려고 남았다면서 더 어지럽혀놓고 가겠다고 함

 

술만 먹으면 일단 누구하나가 마음에 안들고 그냥 가려고함

 

그래서 저번엔 밖에서 놀고있는 김씨무리들에게 가서

나중에 합석을 했는데 하나하나 없어지고 김씨마저 없어져서

 

내 남편이 술값다냄

 

남편 친구들은 하나같이 다 병신임

 

 

 

여튼 그렇게 추궁하는사이 남편이 화장실 간 틈을 타 내옆에 와서

 

날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음 김씨가

 

날 싫어하는게 아니라 좋아해서 틱틱댄거라고 그얘길 어떻게 쟤(남편)앞에서 하냐고

 

 

 

그래서 남편 화장실다녀오자마자 집에 보내라고 내쫓음

 

 

 

다음날 일어나서 가장친한친구도 못봤던 모습으로

광년이 되어 미쳐 날뜀

그렇게 화낸거 처음이었음 집안살림 몇개 좀 부수고

 

이딴 도배지 필요없다고 가위로 벽찍어 찢어내려고 하고

임씨 그새끼한테 돈주고 오라고 어른한테 받았던 돈 흩뿌렸음

 

물론 아까워서 바로 다시 주워담아 넣어뒀음 ㅋㅋ

 

그리고 오빠 자리비운사이 김씨가 뭐랬는줄아냐며 다 얘기했음

 

 

내 남편 이미 임씨 돌아가기 전부터 술이 차올라서

 

기억을 못하고 있다가

 

내 입으로 들으니 가히 충격적이었음

 

그렇게 온순한남자가 지금 짐승이 되었음

 

 

남편에게

 

나왈 " 내가 오빠친구들 욕하는게 싫어? 싫으면 싫다고 딱 말해 정정할테니까"

 

남편왈 " 아냐..내가 미안해 진짜 니가 화낼만해"

 

나왈 " 그래 그럼 그냥 하던대로 할께. 내가 오빠한테 절교하라마라 할일은 아니겠지

그간 그 친구들하고 지내온 우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봤을때 오빠 친구들은

다 개에에에에새끼들이야 다음부터 그 새끼들 내 눈앞에 띄기만해봐

그리고 따로 연락하고 그러는건 내 뭐라 안하지만 그 친구들하고 어울리면
일단 나랑 끝내고 그새끼들하고 놀아

술을 마셨든!! 안마셨든!! 지들이 이집에 왜 왔으며 내가 누군지를 똑똑히 개념차렸으면

그 지랄들은 안했어.... 난 만나다 아니다 싶으면 헤어질 여자친구가 아니라
오빠 아내야...근데 나한테 그 지랄을 했어.....그러니까 그 새끼들은 근성자체가 쓰레기야"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사실 다 못적은 얘기도 많아요

그런데도 글이 이렇게 깁니다.

 

남편은 그들을 처단내러 갔어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어떠세요??

제가 그 친구들하고 절교하라고 해도 정도 지나친게 아닌가요?


뭐 물론 제가 한말은 다신 볼생각하지말라고 절교나 다름없지만

저와 함께 있지않은... 각자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떨어져있는 시간동안

연락을 하던 만나던 상관은 없는데
제가 아는 이상은 안된다고 한거거든요

 

하지만 맘같아선 제가 그 친구들한테 카톡보내서 으름장놓고

완전히 갈라놓고 싶어요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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