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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자식

개자식 |2011.08.09 11:29
조회 120 |추천 0

음슴체로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난 지금 23살 꽃다운 나이 자랑하는 여자임.

이런 나에겐 20살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음

지금은 헤어졌지만!!!!!!!!!

 

뭐, 아무튼 그 놈이랑은 친구사이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음.

근데 연락이 두절되어 안되다가 20살 2월에 우연히 만나게 된거임

그렇게 연락처 주고받고 연락하다가 사귀게 된거임 우린 그렇게 그렇게..

 

근데 내가 그놈을 워낙에 좋아한터라.. 그놈이 나한테 했던 행동들.. 다용서했음

나한테 했던 행동중 베스트를 뽑아봤음

 

 

1. 스팸등록

뭐.. 이건 참.... 내입으로 말하기도 창피함

하루는 연락이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안되는 남친놈 핸드폰을 보게 된거임

그래서 내 연락이 왜 안간다는 건지 확인 하던 도중.. '스팸번호등록'이라는걸 보게된거임

그래서 설마... 에이 아닐거야 하는 생각으로 눌렀는데 이런 제기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친한테 물어봤음 ' 여기에 왜 내번호가 있어?'

남친 왈 ' 몰라 나도 ' 샹노무자식 하........ 무튼 하.. 이건 더이상 할말이 없음

 

2. 개껌약속

내 전 남친은 나랑 한 약속은 개껌씹듯이 잘 씹음

하루는 조조영화 보러가기로 했는데 또 약속 안지킬까봐

'오늘 나랑 약속했으니까, 저녁에 친구들이 불러도 나가면 안돼 알았지? 진짜야. 나랑약속했다!'

이말을 몇번 반복하며.. 그렇게 나랑 약속했는데 개자식이.............진짜 개자식이

전화 오더니 지금 친구 만나러 나가고 있따며.. 일찍 들어가겠다며...... 하...

일찍 들어가겠다던 놈 아침 7시에 지금 집에 들어간다며...

그날 만나서 얘기 하는데... 왜 내약속 안지키냐고 말했더니 그놈이.. 그놈이

'넌 내가 친구만나서 노는거 좋아하는데 그것도 이해 못해줘?' 이럼

 

3. 생일날 이별통보

이건 제목만으로도 최악. 내생일이였음.. 20살 되서 20대 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내 생일이였음

모두가 생일이라고 축하해주던날.. 그런날, 그런날에도 남친은 연락이 두절되었음

이때는 내 번호가 스팸에 등록된줄 알기 전이엿기에.... 걍 친구들 만나서 놀고 있었음..

놀고는 있었지만 우울했음.. 왜 우울했냐면, 내 생일날 난 내 남친한테 생일축하한단 소리도 못들었음

그렇게 놀다가 연락이 간신히 되서 만났음.. 만나서 술도 마신 상태라 속상한 마음을 얘기하던 도중

남친 왈 '이럴거면 그냥 그만하자. 그만 만나자' 이런거였음. 내 생일날 ..

제일 먼저 내 생일 축하해 주고 같이 보내야할 사람이 밤늦게 되서야 연락되서 나한테 한소리가

헤어지자는거였음 너무 어이가 없고.. 참 그런 남자랑 2년을 넘도록 만났다니 나도 참

지금 생각하면 미쳤었던거 같음

 

 

 

 

내가 저런남자 만나고 느낀건,

여자들은 나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야 되는거고.. 남친이 있어도 내 자신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거였음

지금은 연락안하는 남남이 됫지만... 이걸 보는 여자분들은 지금 내남친이 저런 상황에 있다면..

난 내 자신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그리고 남자분들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여자친구가 그냥 항상 같이 있으니까 당연한 존재가 됫고

가족 같고 편하고 친구같겠지만.... 내 옆에 있는 여자친구는 그저 당연하고 편한 상대가 아닌

당신한테 제일 관심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자란걸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함..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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