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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우리엄마 시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

마왕꽃제비 |2011.08.09 12:03
조회 13,779 |추천 79

피시방 알바하면서 톡을 자주 보게 됫는데 .. 지금 이렇게 쓰고 잇을 줄이야 ;; 하하

 

자신은 없지만 써볼께요 그냥 웃으면서 봐주세요 (^^)

그럼 저도 요즘 유행인 음슴체로 시작 할께요 (^^)

 

우리집 가족은 아빠 엄마 형 나 이렇게 총 4명 임 ㅎㅎㅎㅎ

아빠는 운동을 좋아하셨고 형은 그런 아빠를 잘 따라 스포츠 광이 되었음

하지만, 나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빠보다는 엄마랑 더 친하게 지냈던 거 같음 (^^)ㅎ

 

그러다보니, 난 항상 학교만 갔다오면 엄마랑 조잘 조잘 이야기하면서 하루를 보내곤 햇음

그래서 이제는 친구마냥 같이 싸우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 잇어도 심심하면 전화하고 쇼핑도하고

다른집 아들은 무뚝뚝하다고 하지만 난 우리집에 하나뿐이 여자인 엄마편에 서있었음 ^^V

 

그러던 중에 내가 귀를 뚫은 사실에 엄마랑 싸워서 엄마랑 말을 하지 않고 지낸적이 있엇음

여전히 엄마랑 눈도 안마주치고 서로 싸우고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TV보고 있는 나에게로 다가와서

"아직도 귀 뚤렷냐?" 라고 물어 보심 그래서 나는 " 응 " 한마디만 하고 TV를 열심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뭘 열심히 찾더니 엄마 귀걸이중 가장 치렁 치렁 한 귀걸이를 꺼내보이시더니 나보고 해보라 함 그래서 난 그냥 귀에 찼음 ㅎㅎㅎㅎㅎㅎ 근데 왠지 선덕여왕이 된거 같은 느낌이 들어 엄마에게 "나는 선덕여왕 이다 !!!!!!!!!!!" 라고 외치자 엄마가.. " 예 히~~~ " 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삘을 타서 " 가서 라면을 끓여 대령 하여라 " 라고 하니 엄마가 " 예~~~~히!!!!!!!!" 라며 전보다 더 크게 소리치더니 바로 달려가서 라면 끓여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때는 재밋엇는데 어케 써야 되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그렇게 우리는 화해 함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우리 엄마는 신세대가 되고 싶어 하는 1人 임.. 그래서 한참 "뭐하셈? 얼른오삼" 이렇게 인터넷 용어를 살짝 즐기는 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마음 먹고 ' ㅋㅋ ㅎㅎ ㅇㅇ ㄴㄴ ㅈㅅ ㅇㅋ ' 뭐 이정도를 엄마한테 알려 드렷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는 ㅋㅋ ㅎㅎ ㅇㅋ 를 즐겨 쓰는 편이 엿음 그러던 어느 날 이였음 엄마는 내가 친구들 만나는걸 매우 싫어 하심 거기에 술먹는건 더더욱 싫어 하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친구 군대 쫑 파티 하는 날에 문자 가 왓 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당연히 엄마가 기억하리라 믿고 " ㅈㅅ " 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잘살라고 줄임 말인줄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우리 엄마는 아직도 ㅈㅅ이 잘살라고 줄임말인줄 알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중 젤 먼저가는 군대가는 거였는데 저 문자 한방에 우린 눈물 한방울 없이 친구 군대를 보내게 됨 (^^)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위에 사진 저장된 .. 스크림.. ( 맞나 ㅠㅠ ?) 보이심? ㅎㅎㅎㅎㅎㅎㅎ 저거보니 생각 남.. ㅎ 원래는 [ "사랑"하는 엄마 ] 로 저장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엄마랑 심하게 싸우게 되어서 짜증나서 [ 성용이엄마 ] 로 저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용이는 우리 형 이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형 군대 보내면서 엄마가 엄청 많이 울엇음.. 근데 울다가 우연찬케 내가 엄마저장해논걸 엄마가 보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늘 떠나라 울던 엄마가 하늘 떠나라 나에게 화를 냄..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저렇게 저장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자고 있었을때 내폰 아이폰 이라 왠만한 어른은 잘 못만지니 비번도 안해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친구랑 놀고 있는데 갑자기 빨강 ♡ 로 저나가 옴.. 저장 기억이 없어서.. "누구세요?"라고 전화를 받아보니 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ㅎ 그뒤로 이제 핸드폰 비번해놓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또 우리 엄마 생일 날이 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취를 해서 난 미역구 ㄱ하나는 자신 있어서 친누나만큼 친한 누나와 같이 쇼핑을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역국 재료를 사고 케익을 사러 가서 초를 19개 달라고 햇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자 누나가 날 미친사람 보듯 "왜 초를 19개 사?" 라며 욕을 함.. 그래서 난 당당히 말 함 ㅎㅎㅎㅎㅎ " 우리 엄마 늙엇다고 하고 졸라 잘 삐져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그렇게 웃으면서 집가서 엄마 생일 파티를 햇음 (^^) 근데 역시나 우리 엄마님은... 초가 19개라고 화를 냄... ;; 15개를 꼽고 생일 파티를 하게 됫음 (^^) 우리 엄마는 아직도 순수한 소녀 이고 싶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20살인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어떡게 끝내야 되지 ㅠㅠ ;.. . 음 .. 아 보너스 이야기 ㅎㅏ나만 더 하고 끝낼께요 (^^) 일단 이 보너스는 .. 우리 엄마는 외할머니 유전이라는걸 증명 하는 이야기임..  ㅎㅎ

 

우리 엄마는 외갓집에서 2째 이고 6남매중 막내 이모는 늦게 결혼한 탓에 아이가 이제 첫 돌이 엿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가족은 서울까지 올라 가게 됫었음 !! 아이 돌잔치에 뷔페는 정말 최고급 이였던거 같음 (^^)하.. 그리고 사회자가 돌잔치를 시작 했음 ㅎㅎㅎㅎㅎㅎ 사회자 님은 오늘 선물이 많이 준비 되어 있다면서 선물 받는 방법은 박수를 크게 쳐주면 된다고 하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평소에 깝돌이 엿던 나는 선물을 위해서 의자위에 올라가 소리를 박수를 쳐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결국 우리 이모들 삼촌 들은 다웃으셧고 결국 선물을 탓음 (^^)V.. 그리고 두번째 선물을 주는 시기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사람들은 열심히 박수 쳣음 하지만 모전자전 이라 햇던가 .. 우리엄ㅁ가ㅏ 손을 높이 들고 박수를 신들린듯이 치시면서 소리를 내자 엄마가 선물을 타게 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들과 삼촌들은 그엄마에 그아들이라면서 울면서 웃고 난리도 아니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돌잔치에서 가족들이 선물 다 타는거 같아서 약간 미안해서 조용히 있엇음 .. ㅎㅎㅎㅎㅎ.. 그런데 마지막 선물은 제일 큰거인데 그 주인공은 젤 먼곳에서 온사람에게 준다고 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리집은 전라남도 진도 엿음 (^^) ㅎ 나는 손을 힘차게 들고 여수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제치고 진도라고 당당히 말 함 (^^) !!! 사회자는 나에게 2개의 선물을 주는게 좀 그랫는지.. 당황을 하고 있었음 .. 그러자 우리 외할머니가 손을 번쩍 드심!!!!!!!!!!!!!그리고 나를 가르키면서 하는 말.. " 야는 읍내 애고 나는 면 에 사요 !!!!!!!!!!!!! " ...  할머니와 나는 같은 진도 사람이지만 할머니는 00면에 사셔서 할머니가 선물을 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한 기색이 풀린 사회자가 할머니께 선물을 드리고 아이와 무슨관계냐고 묻자 할머니가 "외할미요"라 하니 사회자 한번더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우리 엄마 에피소드를 공개해드리고 싶은 1인 이엿는데.. 실제로 무척이나 웃었는데 글로 쓰니 표현할 방법이 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해도 끝은 어떡하지...

 

...........끘!!!!!!!!!!!!!!!!!!!!!!!!!!!!!!!!!!!(^^)

 

아 맞다 톡되면 엄마랑 찍은 사진 올릴께요 (^^)

 

재밌으셧다면 추천 꾸~~~욱

재미없으셧다면 추천 꾸~~~욱

우리엄마가 더재밌다해도 추천 꾸~~~욱(^^) 

추천수79
반대수2
베플ㅁㄴ|2011.08.09 22:18
글안읽고 사진만 봤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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