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이 있은지 두달이나 지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하도 열받아서, 현실이 답답해서 씁니다.
지난 6월쯤 의료보험 공단에서 미납건에 대한 독촉분 고지서가 날라왔습니다.
받았을때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3월에 미납건의 금액을 수납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부모님을 드린 뒤로
4월 5월에는 독촉분이 날라오지 않아서 처리 된 줄 알고 있었으니까요.
작년 말쯤 해서 실업급여를 받으며 직업훈련을 받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생활비를 내지 못하고 부모님 두분다 실직 상태여서 실업급여를 수급해서
몇달을 지내다 보니 공과금은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미납금을 내러 인천 남구 주안7동에 있는 공단으로
찾아갔습니다.
따로 사시는 형님이 계셔서, 의료보험을 지역보험에서 형님 직장보험으로 올리고
부모님은 작년 12월 날짜로 올리고 저와 백조인 누나는 그날 신청해서 올리게 되어
나온 고지서 금액보다 적게 정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석달의 고지서액이 20여만원이 넘었고 정산 받은 금액은 16만원이 넘었습니다.
당연히 정산을 받을때는 감사했고
정산해주시던 나이드신 남자분의 안내에 따라서 공단 2층 수납실로 올라갔습니다.
수납실 유리창에는 카드로 결제할수 있는지 붙어 있는 스티커들이 없어서
카드 결제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간 친구에게 십만원을 빌리고 제 수중에 있던 돈 다 털어서 168000원 정도를 내고
A4 반만한 크기의 영수증을 주길레 속으로 영수증이 이렇나?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석달쯤 되었을 때
미납금의 독촉분이 날라왔습니다.
그래서 수납되지 않은 사실에 보험공단 센터에 전화를 해서 아버지 이름으로 제 이름으로 확인해보니 낸적이 없다고 합니다.
독촉분은 계속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지 뭡니까.(배달부님이 드셨나봅니다.)
이틀동안 짬을 내어 의료보험센터에 연락하고 확인받기를
돌아오는 답이 수납한적도 없고, 영수증 분실로 인해 다시 내야한다는 겁니다.
다들 그러시죠?
영수증 없으면 다시 내시죠?
전 다시 내기전에 확인을 해봐야 했습니다.
찾아간 기억도 선명하고 수납실의 여자분이 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정장바지에 단발보다 좀 긴~ 어깨츰까지 내려오는 곱슬(혹은 굵은파마)머리로 서 있다가 저희 돈을 대충 받고는 서류를 책상 오른편(그 여자분 방향에서) 던져 놓고는(바람에 날라가도 무방한 접수처리) 왼쪽에 계시는 어느분을 향해 돌아서걸 보다가 (영수증이 이상해서 물어볼려고 다시 돌아보게 됬거든요) 돌아선 사람에게 물어보기 좀 그래서 나왔습니다.
문제는 저희도 있었죠...
부모님이 두분다 60세가 넘으셔서, 영수증이 고지서에 붙어있는 그런 영수증이 아니면
잘 인지를 못하신다는걸 생각지 않고 그냥 드린거예요
그게 영수증인지 두세번 확인 하지 않으시고는 일반 종이려니 하고 처리해 버리신겁니다.
안타깝죠...부모님께 말 한마디 못하고...영수증이 그렇게 생겼으니 찾아봐 달라고
속앓이 하며 여러번 부탁드렸습니다...다른 영수증들은 서랍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더군요..
(여기서 ... 누구나 이렇게 처리할수 있다라는...대놓고 무책임한 방식의 영수증 발급처리)
하지만
낸걸 또 낼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순순히 그렇게 하실 의향이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그래서
일주일 넘게 전화로 묻고 따지고 확인하고 했습니다.
담당자라는 여자분이 모든 건의 사항에 혹은 저희가 가서 이렇게 했다~ 이렇게 처리했다라고 말을 하니
아 네~ 아 네~ 이렇게 답변하는 대단한 달변가이셨습니다.
속 터지죠..(돈을 다시 내야하는 상황과 몇일째 그런 식의 답변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일처리 하는 방식이 하도 답답해서..그래서 물어봤습니다. 그때 담당자님(수납)이냐고...
그 분은 저희 수납하러 간 이후 4월쯤 배정받고 온 민원처리 담당하는 분이랍니다.
그러니, 그전에 처리해버린 일을 알수가 없는 분이지요.
그 속에 있는 사람들 인간성이라던가, 그런걸 파악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인거죠...
(공무원은 결코, 청렴한분들이라고 맹신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럼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은 가짠가?)
이래서 번거롭게 제가 이분께 요청드렸던 항목입니다.
첫번째로 우리쪽 영수증 말고, 공단측에서 갖고 있는 제이름이나 아버님 성함으로 된 영수증을 찾아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없다 했습니다.(어째서?)
두번째로 CCTV가 있는걸 기억나서,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입고간 옷 설명도 해줌)
결과는 시민이 공단측에 폭행을 가하는 그런 예사스러운 일이 발행하게 되면 켜두지 평상시에는 켜두지 않는다 합니다.(공무원 보호차원에서만)
세번째로 전산 확인 요청을 했더니, 하는 말이 전산을 지울수도 없고 수정할수도 없답니다.???
시민들을 너무 무식하게 보는거 아닙니까?
지워지지 않는 전산도 있고 수정도 못하는 전산도 있습니까? 지워지지 않는다니 대단하네요 자료 분실은 꿈도 못꾸는 곳이 공단이군요. 수정도 못한다니...공단 대표도 수정 못하나요? 관리자들은 하나도 없이 관리하는 곳이 있었네요. (설정할수도 있고 풀수 있다는걸 간과하더군요)
네번째로 수납을 한적이 없다고 하니, 저희가 방문한 근거가 있으니 찾아봐달라고 했습니다.
몇일지나서 하는 답이 찾아온 기록은 있답니다. 고지서를 이층에서 발급받았답니다. 더 어이 없습니다. 수납처에서 수납하지 않고 굳이 은행으로 갑니까? 그 추운날에요?
이 분이 확인 후 저희에게 한 답변으로 추측되는 저희 행동입니다.
저희는 그곳에 찾아가 지역보험에서 직장보험으로 옮기는거 외에 쓸떼 없이 일층이 아닌 이층으로 올라가서 수납 담당자를 보고 화장실을 쓰고 엘리베이트쪽에 설치된 CCTV를 봤습니다...왜 봤을까요? 왜 일층에 있는 화장실을 두고 이층까지 올라갔을까요? 무엇을 목적으로 두리번 거리다가 왔을까요?
위에 썼듯이 겨우 고지서 받으려고요?
생활비를 타서 쓰는 분들은 그렇겠지요. 그럴수 있겠지요...
저희는 냈고 공단은 받은적 없는 (대략 168000원) 보험료는 정산으로 나올수 없는 금액이랍니다.
정산 금액은 120000원 좀 넘는 금액으로 낸적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엄청난 의문이 생깁니다...왜 금액이 다를까요? 왜??)
또 카드수납이 된다고 합니다. 왜 그날은 안되고 지금은 된다고 하는걸까요?
(이 부분이 바보같이 판단한 부분입니다...은행에서 카드 결제를 못하니...결국 현금내야되고 그냥 여기서내는게 합당하네..날도 추운데..이렇게 섯부른 판단에, 그들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카드 수납도 되지 않는 곳이며, 일층 담당자분이 친히~ 은행가서 낸다고 하고서는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이층 수납실에 가서 내고 가시라고 친절히 말씀해주시던데...
이층 수납담당자는 영수증을 버리듯이 던져 놓고 딴짓하고, 영수증은 분실하고, 전산관리도 안되고
이거 뭡니까? 시민들이 내는 국세를 그렇게 던져버려도 되는겁니까?
수납한 흔적조차도 지워 버리는 그들입니다.
담당자와 통화중에 어이없었던 말도 있었습니다.
직접와서 그 수납처 담당자하고 말을 해보랍니다.
공무원이라는 분들이, 전체 관리 못하고 담당직원하고 일대일 면담하게 해서 부담이나 주고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란 법도 없는데 재발방지하겠다는 답변은 없고
담당자분이 참~ 무엇을 알고 무엇을 답변을 하시는지 듣다듣다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우리 나라 시민들이 대부분 무식합니까?
연세 많으신 분들, 문맹이신 분들, 기계치 이신 분들은 고지서를 은행가서 기기에 넣고 처리하기
힘들어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가 전산처리는 절대적으로 수정이 안되는거라고 말하고 믿어야 하는겁니까?
(아무나 처리 하지 못하게 ROCK을 걸어두는거지, 그분은 확실히 수정이 안된다고 일침하데요)
영수증 관리 못하고 혹은 빼돌려서 처리한 부분이라면, 확인도 안하고 영수증 없으니
다시 내라고 해야하는 겁니까?(일일이 확인 요청하기도 바빴습니다. 스스로 못하는 확인과정)
요즘 일반 보험회사도 이렇게 처리 안합니다. 보험은 특별한 사람만 드나요?
처리 되지 않았다라는 민원 들어가면, 각종의 자료를 찾아보고 그 처리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
서류며 녹화며 녹취며 다 합니다.
국민의 대표적인 보험공단이 텔레비젼 광고에서는 믿으라고 하면서 뒤에서 이렇게 처리하는거는 뭡니까?
이런 일이 저만 있었겠습니까?
요즘같이 스마트폰 사용하는 세상에 저희 부모님들은 적응 못하고 계십니다.
남들보다 나은 월급 받고도 서민들 어려워하는거 하나 처리 못하면서 민원접수는 많이도 받더군요
듣고(보고)는 '아 네~ 아 네~' 이런 대답이나 할려고 뽑은 인재들이신건가요?
일처리 참 쉽네...(공무원 부러운적 없었는데, 일하면서 어려운 일처리 해내고 나면 자부심 생기고
힘들어도 할만했는데, 이렇게 부럽게 만드네요)
분명 이분들 말고도 훌륭히 담당업무를 처리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어지럽히는 한사람을 열명이 감당하기 어렵듯이 위와 같이 똘똘뭉쳐서(혹은 방어막) 서민들
등꼴 빼먹는 그들이 계속 이 일을 한다면 피해는 계속 발생 될 겁니다.
저도 세금내고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퇴사하게되면 실업급여도 받고 사대보험도 이모저모 겪어봤지만
국민보험공단이 제가 겪은 공단중에 가장 낮은 수준의 업무를 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양심도 없고, 그저 일처리나 하자는 안하무인 같은 태도로 저희 가족과 친지들 친구들을 대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찝찝합니다.
보험공단에 찾아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불신부터 생길거 같습니다.
매번 도끼눈 뜨고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전 앞으로 보험공단 출신이거나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절대로 맘이 열리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손은 안으로 굽는다 하지 않습니까.
공단쪽 일처리가 눈에 보이시는 분들이라도 개선 좀 해주십시요.
내 부모중에 당신들 부모는 없습니까?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안계십니까?
불편해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작은 메모 하나 잊어버리지 않고 공정에 적용하는 우리나라에 좋은 회사들 많습니다. 가서 좀 배우십시요
남아도는 시간에 가서 공부 좀 하시고, 구닥다리 같은 그 틀 좀 버리세요
그 기업들은 돈들여서 그렇게 환골탈태하는 줄 아십니까?
말단부터 대표까지 모두 의식이 살아 있어야 바꿔지는겁니다.
저런 행태를 부리는데, 눈감아주는 공무원 되실겁니까? 그럼 당신도 사기꾼인겁니다.
이 글을 읽고도 누구 실수이네 이러는 공무원님들
공무원 신분의 자각은 갖고 계신지 한번 당신을 돌아보십시요.
우리나라 살기에...대충뿐인 님들 덕분에 살기 아주 힘듭니다.(아 다 그런건 아니고요, 싫은 일은 한번 겪으면 좋았던 아홉던도 싫은 일에 묻히잖아요...뭐 이렇게 봐주세요 )
또 12만 얼마를 또 피땀 흘려서 내야한다니...현실이 당신들을 아주 싫게 만듭니다.
혹시 이런 상황인데도 해결 보신분 있으신가요???
지금 낙담중이라 낼까 말까 고민중이랍니다.